태권도 해외봉사단 지원자 150명… 역대 최다 몰렸다!
발행일자 : 2026-05-18 19:33:25
[한혜진 / press@mookas.com]

8개국 50명 파견 예정… 문체부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 첫 시행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모집한 '2026년 태권도 봉사단'에 150명이 지원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봉사단은 34세 이하, 태권도 3단 이상을 보유한 청년을 선발해 해외에 파견한다. 올해는 멕시코, 크로아티아, 우즈베키스탄, 일본, 키르기스공화국, 스리랑카, 피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8개국에 50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년 새롭게 시작한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청년 태권도인들이 파견국에서 태권도와 한국 문화를 보급하며 민간 외교 사절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달 말 면접·실기 심사가 진행된다. 태권도 기술 수준 평가와 함께 해외 파견 동기와 의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합겨자는 오는 7월 태권도원에 모여 집합교육에 참가한다. 태권도 지도법, 응급처치, 성인지 교육 등을 이수한 뒤 최종 단원이 선발된다. 파견은 7~8월을 중심으로 하반기 중 2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중헌 이사장은 "청년 태권도인들이 세계에서 태권도를 통해 국익에 이바지하는 외교 사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봉사단원을 선발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문체부·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22년부터 태권도 봉사단을 선발해 해외에 파견하고 있다. 봉사단 활동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과 태권도원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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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
|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예 전문기자. 이집트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태권도 보급에 앞장 섰으며, 20여 년간 65개국 300개 도시 이상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심층 취재를 이어왔다.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대회 중계방송 캐스터, 팟캐스트 진행 등 태권도 콘텐츠를 다각화해 온 전문가로,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과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하는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기원 선출직 이사(언론분야)와 대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태권도 산업과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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