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품새·격파 대회 ‘역대급 규모’ 개막… 5천여 명 열전 돌입!
발행일자 : 2025-07-30 14:06:00
[박규태 / pd@mookas.com]


제60회 맞은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7월 30일부터 태백 고원체육관서 열흘간 진행

전국 태권도 유망주 5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하는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품새·격파)’가 30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8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격파 부문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품새 부문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6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체대항전으로 중복 출전을 포함한 참가 신청 인원은 약 5천여 명. 지난해 제59회 대회보다 1,400여 명이 증가한 수치로, 품새와 격파 종목의 인기 상승을 방증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제60회를 맞이한 대통령기 대회가 역대급 규모로 열리게 되어 뜻깊다”며 “무더운 여름에도 훈련에 매진해온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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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
운동을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했지만, 태권도만큼은 특별했다. 대학에서 전공하며 시범단으로 뛰었고, 태권도를 온몸으로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상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을 담고, 기자로서 글도 써가며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다. 아직은 미생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