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5년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 개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취임 후 첫 지방체육회 공식 방문

유승민 회장이 서울시체육회에 방문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까지 전국 17개 지방체육회를 순회하며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유승민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방체육회를 방문하는 공식 일정으로, 지방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의 의지를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됐다.

 

17일 인천과 서울에서 시작된 이번 순회간담회는 4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각 지역 시도체육회장과 시군구체육회장, 선수, 지도자,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체육계 현안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참석자 간 상견례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유승민 회장은 자신의 공약을 직접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며 체육계 현안 해결 방안을 설명한다. 지방체육 발전, 생활체육 지도자 처우 개선, 학교체육시설 개방 등 주요 사안이 논의되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본인이 직접 경험한 스포츠 현장의 현실을 공유하며 체육인들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주요 사안을 바탕으로 단계별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방체육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육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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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운동을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했지만, 태권도만큼은 특별했다.
대학에서 전공하며 시범단으로 뛰었고, 태권도를 온몸으로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상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을 담고, 기자로서 글도 써가며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다.
아직은 미생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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