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조회수의 태권도 신동 변재영 – 업비트 후원선수로 날개 달아!
발행일자 : 2025-01-10 14:40:13
수정일자 : 2025-01-10 14:55:55
[무카스 편집팀 / press@mookas.com]
태권도 품새의 신동 변재영, 두나무 업비트 후원선수로 선정
태권도 품새의 떠오르는 스타 변재영(17)이 미래 세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후원을 받는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변재영 선수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그의 훈련과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하며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와 차세대 스포츠 스타 발굴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변재영 선수는 태권도 품새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데 이어, 지난해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17세 이하 남자 프리스타일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회에서 선보인 고난도 아크로바틱 기술은 태권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의 경기는 태권도 전문 매체 무카스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단편적으로 소개되었고, 해당 영상은 지난주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SNS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높아진 화제성은 변재영 선수를 대중적 스타로 자리 잡게 했으며, 이는 두나무의 후원 결정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두나무 관계자는 “변재영 선수는 태권도 품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차세대 스포츠 스타다. 비인기 종목 지원을 통해 스포츠의 다양성을 넓히고, 미래 세대의 꿈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변 선수의 국제적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변재영 선수의 상승세는 단순한 경기력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해 연말, 화제의 인물들을 초대하는 tvN 인기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녹화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통해 더욱 많은 대중에게 그의 이야기가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변재영 선수는 “태권도 품새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두나무의 후원이 큰 힘이 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변재영 선수는 최근 두나무 업비트의 광고 영상도 촬영했으며, 해당 영상은 삼성동의 대형 옥외 광고를 비롯해 KTX 등 다양한 곳을 통해 상영 중이다. 이를 통해 변 선수는 태권도 품새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변재영 선수는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대회 준비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태권도 품새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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