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태권도연합회 창립… 시흥에 중앙도장도 개관


  

6월 1일 경기도 시흥시 해외동포태권도연합회 창립 및 중앙도장 개관식

전 세계 181개국 7백만 해외동포 중 한류의 원조 태권도를 전세계에 뿌리를 내린 개척자의 업적과 세계 태권도사 기록을 위한 해외동포태권도연합회가 새롭게 창립한다.

 

해외동포 태권도 사범의 활약을 바탕으로 태권도 문화적 가치와 그 소중함을 알리고 태권도 위상이 한층 더 세계적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조선족 동포들을 주축으로 하는 법인단체 해외동포태권도연합회(Overseas Korean Taekwon-do Association, OKTA)를 창립과 동시에 중앙도장 <창헌태권도>를 개관한다.

 

법인 창립식 및 중앙도장 개관식은 6월 1일 시흥시 대학로에 위치한 본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초대 이사장은 선한플러스 협동조합 박성진 대표이사가 취임하고, 사무총장은 ITF 공보부위원장이 맡는다.

 

경기도 시흥시 서울 대학로에 마련될 OKTA 중앙도장에서는 다양한 훈련방법의 ITF 태권도 보급과 함께 정통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위해 노력 할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80만명의 조선족 동포가 다양한 영역에서 제2의 한국인으로 사회적 활동을 펼쳐가고 있고 덧붙였다.

 

OKTA는 내년에 전세계 해외 동포 태권도인을 위한 대규모 대회를 개최함으로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동포로서 저명한 대사범을 수시로 초청해 각종 세미나를 통해 태권도 원년의 정신과 정통을 이어가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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