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회장배 무에타이 대회, 전국무예대제전서 개최


  

경북 구미서 개최되는 전국무예대제전에서 무에타이 대회 개최

지난 3월 19일에 개최된 '제1회 성동구청장기 무에타이대회'의 경기 모습. [제공= 대한무에타이협회(KMTA)]

'제3회 경상북도협회장배 무에타이 대회'가 '제16회 전국무예대제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 금요일부터 4일 일요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6회 전국무예대제전(이하, 전국무전)'은 한국무예총연합회(회장 차병규, NMC Korea)가 주관하며, 이번 대회는 기존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개최돼오던 전국무전이 충주를 떠나 구미에 보금자리를 잡았다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전국무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무에타이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무에타이협회(회장 김주현, KMTA)와 경상북도무에타이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동호인 스파링(전적 무) △동호인 경기(전적 무) △아마추어 신인전(전적 3전 이하) △강자전(전적 4~9전) △최강자전(전적 10전 이상) △세미프로 경기 △프로경기 등의 부문으로 나눠서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장은 박정희체육관으로 A, B링을 구분해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대한무에타이협회는 밝혔다.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전국무전의 개막식에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구미시 혜당학교 오케스트라 연주, LG트원스 치어리더팀 응원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며, 참가선수는 3.200명, 임원과 관중 포함 시 5.000여 명으로 참가인원이 모여들 예정이라고 한국무예총연합회는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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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무 기자
무카스미디어 MMA, 주짓수, 무예 분야 전문기자.
브라질리언 주짓수, MMA, 극진공수도, 킥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무예 수련.
사람 몸을 공부하기 위해 물리치료학을 전공. 
무예 고문헌 수집 및 번역 복간본 작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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