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를 통한 행복 나눔 실천! 태권도 수련생 '저금통 기부' 온


  

16개 태권도 연합도장 수련생, 보호 종료 아동 자립에 기부

제2회 행복나눔 저금통 행사 포스터

일선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동전을 모아 자립을 앞둔 보호 아동을 돕는다.

 

태권도를 통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소속 도장 16곳 수련생들과 지도진이 ‘저금통기부’를 통해 보호 종료를 앞둔 자립 준비 청년 경제적 기반 마련과 정서적 지원 활동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자립 준비 청년은 보호자 부재로 아동 양육시설과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해오다 만 18세가 돼 시설 보호대상에서 제외된 청년을 말한다.

 

지난해 7월 발표된 정부 통계에 따르면, 매년 약 2천500명의 청년이 보호 종료돼 경제적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박범진 회장은 “보육원에 태권도 재능기부를 하면서 그 아이들이 성장해 사회에 나와 자립이 쉽지 않음을 직접 느끼게 되었다. 보호 종료 아동들의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태권도 재능기부와 자립 지원사업은 계속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소속 도장 지도진과 그 도장의 수련생들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외 계층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과 바른 인성 교육을 하고 있다.

 

2023년 나눔의 첫 시작은 청년으로 성장해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 동전모으기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참여도장은 송암태권도 본관(관장 박영일), 챔피언태권스쿨(관장 성민석), 용인대송무태권도(관장 박창석), 이태구태권도&음악줄넘기 교육관(관장 이태구), 용인대박사태권도(관장 이정주), 용인대삼일태권도(관장 권한조), 용인대신화태권도(관장 김종서), 경희대신화태권도(관장 김종현), 키즈짐태권스쿨(관장 추두영), 송암아이파크태권도(관장 정준영), 경희대석사태권도(관장 박준모), 드림태권도(관장 박상준), 용인대청아태권도(관장 박종춘), 용인대석사거산태권도(관장 채윤기), 용인대청명태권도장(관장 오샘이), 드림태권도(관장 배상문) 용인대청룡태권도&청룡파워점핑줄넘기(관장 박용규) 등 16곳 이다.

 

이와 함께 △저개발국가 해외 도복 지원 △전국 그룹홈 희망 앞서기 태권멘토링 지원 △전국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 및 후원 △태권도 장학사업 △보육원 보호 종료 아동 희망 준비서기 자립지원 △행복나누리문화예술단 공연사업 △태권도 나눔 인식개선 캠페인 △1365자원봉사 수요처 등록기관 등이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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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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