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신작] '일본 검술의 한국화', 1월 출간


  

《일본 검술의 한국화 : 카게류에서 격검, 그리고 검도로》, 2023년 1월 출간

《일본 검술의 한국화: 카게류에서 격검, 그리고 검도로》

무예 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최복규 박사가 일본 검술을 주제로 5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책을 냈다.

 

십팔기 7단으로 실제 무예인이기도 한 최 박사는 네덜란드에서 '한국무예연구소'(Korean Institute for Martial Arts, KIMA)를 이끌며 무예 연구와 교육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최 박사의 신작 《일본 검술의 한국화: 카게류에서 격검, 그리고 검도로》는 한국 무예계에 만연한 '신화'를 직접 수술대에 올려 메스를 들이댄다.

 

고대 한국 무예가 일본으로 건너가 오늘날의 일본 무술이 되었으며 일제강점기를 전후해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고대 한국 무예 귀환설은 근·현대 한국 무예의 발전에 미친 일본 무술의 영향을 부정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서사라는 것이 최 박사의 설명이다.

 

최 박사는 이번 신간에서 16세기 이래 일본 검술은 한국 검술의 생성과 발전에 영향을 끼쳐왔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우리 안에서만 통용되는 신화를 타파하고 검술을 역사화하고자 이 책을 썼다는 집필 동기를 밝혔다.

 

검도의 이념화를 부채질한 일본 검술에 대한 부정, 무예 민족주의에 의한 고유한 한국 무예의 환상을 환상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탈민족주의 무예학이 필요하다는 주장으로 최 박사는 이 책을 마무리했다. 《일본 검술의 한국화》는 한국무예학계에 논쟁과 함께 신선한 지적 자극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소개

최복규 박사 [출처= 최복규 박사 개인 페이스북]

최복규

서강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졸업할 무렵 무예를 평생의 화두로 삼겠다는 생각에 진로를 바꿨다. 서울대학교에서 전통무예와 《무예도보통지》에 관한 연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생의 경로를 바꾼 계기는 《무예도보통지》였다. 문치의 나라 조선이 남긴 고전 무예의 무게가 예사롭지 않음을 직감했다. 현란한 몸짓에 깃든 기술적인 성취를 넘어 '무예하는 인간(Homo Martialarticus)'의 내면을 읽어내는 연구를 하고 있다. 전통주의자를 자처하지만 민족주의적인 입장이 아니라 무예 인문학적인 관점을 견지한다. 고전 무예서 연구는 그 출발점이다.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영산대학교 동양무예학과 학과장, 레이던대학교(Leiden University) 지역학연구소의 방문 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네덜란드에 거주하며, 한국무예연구소(KIMA: Korean Institute for Martial Arts)와 네덜란드십팔기협회(Dutch Sibpalki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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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무 기자
무예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Fight Cast)

무카스미디어 MMA, 주짓수, 무예 분야 전문기자.
브라질리언 주짓수, MMA, 극진공수도, 킥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무예 수련 
람 몸을 공부하기 위해 물리치료학을 전공, 무예 고문헌 수집 및 번역 복간본 작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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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화

    정한론
    = 다케시마론
    = 조선 무능론,
    = 조선왕조비하,
    = 후쿠자와 탈아론,
    = (이영훈의) 식민지근대화론.

    2023-01-13 10:03:43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바른전통연구

    그래서 무예도보통지 24가지 무예을
    다~수련했나? 참으로 무엇이전통인지
    몸으로 수련해라~ 24가지을다 수련한
    다음 이야기하길 참 입으로 글로 하는
    머리수련자들 7단 무슨 기어변소기인가?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단이 조선군사가 1단2단3단4단하는가 아직도 일본의
    무도문화가

    2023-01-11 09:27:5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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