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태리, 제야 신년 음악회 태권도 시범에 8만여 명 열광!


  

이탈리아태권도협회 & 태권도박애재단 이탈리아 특별 시범단 합동 공연!

지난 12월 31일 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8만여 명이 로마 고대유적지 키르쿠스 막시무스(Circus Maximus)에서 열리는 신년 음악회에 운집해 있다. 이 행사 메인 무대를 태권도시범이 장식했다.

이탈리아의 심장 로마에 연중 최고의 행사인 신년 음악회 메인 무대를 태권도가 장식했다. 8만 명여 명이 태권도와 환호하고, 대망의 2023년 신년을 맞이했다.

 

지난 12월 31일 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8만여 명이 로마 고대유적지 키르쿠스 막시무스(Circus Maximus)에 운집했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3년 만이다. 로마시가 주최한 신년음악회에 태권도시범단이 메인 무대로 초청된 것이다.

 

이태리태권도협회(회장 안젤로 치토)와 태권도박애재단 이탈리아가 특별 태권도시범단을 구성해 이 신년 음악회 무대에 다양한 태권도 퍼포먼스로 8만여 명을 열광시켰다. 로마시 로베르토 구랄티에르 시장을 비롯한 이탈리아 정재계,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특별한 시범을 위해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크게 활약한 WT 시범단 이찬민 단원을 비롯한 이잔원, 박승진 단원이 함께 했다.

새해 맞이 이탈리아 최대 음악 콘서트에 8만여 명이 로마 고대유적지 키르쿠스 막시무스(Circus Maximus)에 모였다. 

안젤로 치토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3년 만에 재개된 행사라 원래 6만여 명 예상했는데, 8만 명 넘게 참가했다. 이 음악회 행사는 이탈리아에서 연중 가장 큰 음악 콘서트이다. 코로나를 이겨낼 2023년을 파워풀 한 태권도가 장식해 더 큰 의미가 있다. 덕분에 태권도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내에는 세계태권도연맹(WT) 2개 회원국이 있다. 이탈리아태권도협회와 카톨릭 본산 로마 바티칸시국 등 두 곳이다. 태권도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매년 이탈리아태권도협회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 준우승을 차지한 WT 시범단과 주요 명소 도시에 시범투어를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초 WT 메이저리그인 그랑프리 첫 시리즈 막을 올리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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