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주크박스 태권 퍼포먼스 쇼 “아트킥”


  

15일 백석대 대강당 첫선! 태권도와 탭댄스, 비보잉, 치어리딩 율동과 주크박스 융합

공연 포스터

태권도가 다양한 문화와 교류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태권도가 그동안 접하지 못한 분야와 접목한 신선한 퍼포먼스 쇼가 열려 기대된다. 

 

백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오는 15일 학교 대강당에서 태권도와 탭댄스, 비보잉,치어리딩 율동과 주크박스를 융합한 주크박스 태권 퍼포먼스 쇼 <아트킥>을 선보인다.

 

가족 구성원 4인 모두 태권도 엘리트 가족으로 부자간의 갈등과 층간 소음으로 아래 위층 간의 갈등을 통해 연예와 도전을 그리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극이다.

 

최고의 볼거리로는 마지막 앵콜로 펼쳐지는 다이나믹 격파 퍼포먼스와 신나는 탭댄스, 찬조 출연으로 세계 최초 로봇전문 댄스팀 로봇트로닉과 벨리댄스가 출연하면서 공연에 다양한 맛을 더할 것이다.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전원 태권도 선수들이 모든 공연을 소화해 내는 것도 관심사이지만, 연출진이 어벤져스급으로 구성돼 이 역시 관심사로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제작지은 융합과 하이브리드 시대를 대변할 대한민국 태권도공연 대표극이 될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의 지원 사업인 ‘2022 태권도시범단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5차례의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치르고 2번의 남은 무대 공연을 위해 4달간의 합숙 훈련을 통해 세상에 없던 태권도 공연인 주크박스 장르와 태권도와 탭댄스의 융합을 선보이게 된다.

 

공모사업의 총괄을 맡은 백석대 박동영 교수는 태권도공연의 선구주자로 태권도공연화 초기부터 주연에서 기획, 연출을 도맡아온 자타가 공인하는 태권도계 신화를 쓰고 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연출계의 혁신가 ‘레미제라블’ 이성구 연출과 태권탭 크리에이터 이연호 단장, 전세계 비보잉 왕좌 김차돌까지 연출, 안무의 어벤져스 팀을 구성한 것은 본 공연의 세계화 비전을 예측해 볼 수 있다.

 

박동영 교수는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던 공연계의 활력을 불어 넣고 글로벌 브랜드 태권도를 통해 세계화에 앞장 설 본 공연을 통해 백석대학교 태권도 전공은 졸업 후 진로까지 설계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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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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