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온라인 마스터십 스페셜 시범연무대회, 전통무예 ‘택견’이 우승!!
발행일자 : 2022-10-22 13:55:42
수정일자 : 2022-10-22 18:42:02
[권석무 기자 / sukmooi@naver.com]
총 5개 시범단의 접전 끝에 용인대학교 택견 시범단이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스페셜 시범연무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스페셜 이벤트 종목인 '시범연무' 우승은 전통무예 '택견'이 차지했다. 용인대학교 택견 시범단(대표자 이보현)이 정상에 오른 것.
이번 대회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주관하며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를 온라인 스튜디오로 온라인 대회 플랫폼(https://online.mastership.org)에서 진행된다.
전국에서 출전한 총 5개 시범단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용인대 택견 시범단이 총 280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번 시범연무 경기 결과는 △용인대 택견 시범단(280점) △ NMC Korea 시범단(대표자 김찬희·261점) △용인대 용무도 시범단(대표자 강민철·260점) △투혼길라잡이 시범단(대표자 서무현·257점) △ Y-kendo friends(대표자 우현서·250점) 순이다.
이번 경기에서 수상한 시범단들에게는 각각 금메달(100만원), 은메달(30만원), 동메달(10만원)이 수여되었다.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 유일의 비대면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써 기존의 온라인 대회 형식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까지 병행하여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무예 콘텐츠 플랫폼 WMC TV(https://www.wmctv.net)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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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MMA, 주짓수, 무예 분야 전문기자. 브라질리언 주짓수, MMA, 극진공수도, 킥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무예 수련. 사람 몸을 공부하기 위해 물리치료학을 전공. 무예 고문헌 수집 및 번역 복간본 작가로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