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국기원장! 선출 '주체가 완전히 바뀌었다!


  

반드시 선택된 선거인단의 "주체"인 태권도사범들은 투표해야 한다.

6일 국기원은 새로운 수장을 선출한다. 

 

역대 최다수 후보가 출마한 17대 국기원장 선거가 요즘 태권도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투표 선거인단으로 선택된 국내 태권도사범 840명, 해외 309명, 관계기관 추천  48명 등 총 1197명 정도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예전 소수 이사들과 선거인단 의한 조직선거가 성행했던 시절은 후보자들이 협회나 태권도 기관의 임원들을 향해 바쁘게 발품을 팔며 선거전략을 짜던 시대였다. 그래서 당선이 된 뒤에도 그들과의 의 관계에 정성을 들였고 정작 태권도사범들에게는 냉소적으로 대하기 짝이 없었지만 이런 조직선거는 이제 옛 이야기다.

 

당락을 결정 짓는 "주체"가 태권도기관이나 협회 임직원들의 비율보다 태권도사범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것도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각 후보자들은 이제 태권도사범들에게 쩔쩔 매게 될 것이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섬기듯 대하게 될 것이다.

국기원 원장선거 후보자들(출처 : 국기원)

선거 투표인단의 변화로 각 후보자들은 이를 돌파 하기 위해 다양한 선거홍보 방법을 동원하고있다.  특히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선거전략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각 후보자들은 이를 간파한 듯 영문 번역이 된 공약 영상들이 제작되고, 톡톡 튀는 문구들이 SNS를 뒤덮고 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거판에 큰 영향을 미친 "쇼츠"영상으로 이 전략은 당락을 결정짓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쇼츠"영상이란 홍수처럼 올라오는 영상들로 시청자들이 2분 이상을 시청하지 않는 것을 간파하고,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찍어 업로드하는 방식인데,  59초 안에 전달 하려는 메세지를 압축시켜 업로드 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17대 국기원장선거에도 여지없이 이 "쇼츠" 영상들이 등장했다. 각 후보자들은 "쇼츠"영상제작해 저마다 다양한 공약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만큼 선거홍보방법이 조직선거에서 주된 유권자가 태권도사범으로 바꼈다는 현상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바뀐 선거인단의 "주체" 태권도사범들이 소중한 주권행사인 "투표"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렿게 된다면 우리 태권도사범들은 또 다시 예전 처럼 기득권 세력에게 쩔쩔매고 무시 당하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래서 선택된 선거인단 (약)1197명은 전체의 태권도범들의 권익을 위해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 

 

with 코로나시대,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10월 6일(목) 오전 6시~ 22시까지 온라인 투표시스템(K-Voting)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의 소중한 권리가 올바르게 행사 될 때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태권도사범들이 보편적이고, 공평한 대우를 받게 된다.

[무카스미디어 = 엄재영 관장 | 대망태권도장 ㅣ kaika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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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영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고 느끼는 만큼 가르친다.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 수훈
현)대망태권도관장
현)북경체육대학교 교수
현)2020년 대한민국 품새 국가대표
현)국기원 강사 / KTA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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