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줄넘기한마당 전남 챔피언쉽 4천2백여명 참가 대성황

  

매년 1천여명 이상 참가한 9회째 맞은 대회, 줄넘기 활성화로 참가수 대폭 확대

 

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와 전남한국줄넘기협회(회장 양호찬)가 주최·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줄넘기한마당 전남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3일 순천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개인전 30초 스피드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순천시체육회 제공
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와 전남한국줄넘기협회(회장 양호찬)가 주최·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줄넘기한마당 전남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3일 순천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개인전 30초 스피드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순천시체육회 제공

줄넘기 생활 체육 인구가 날로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전남 순천에서 열린 줄넘기대회에 무려 4천2백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는 지난 3일 전남한국줄넘기협회(회장 양호찬)와 공동 주최·주관으로 제9회 대한민국줄넘기한마당 전남챔피언십을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대회 종합우승은 경희대양호찬리듬N점프클럽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경희대인성점핑클럽, 3위는 신대리듬줄넘기클럽이 차지했다.

 

대회는 △개인전 30초 스피드 △각 학년별 왕중왕전 △단체줄넘기 △음악줄넘기 등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 1천3백 명이 각축을 펼쳤으며 단체전 400명, 전국 임원, 지도자, 선수, 학부모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도한국줄넘기협회와 충남한국줄넘기협회 대표 시범단, 점프스쿨대표시범단(Avengers of Dream),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해 개회식 시범공연을 펼쳤다.

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와 전남한국줄넘기협회(회장 양호찬)가 주최·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줄넘기한마당 전남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3일 순천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순천시체육회 제공
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와 전남한국줄넘기협회(회장 양호찬)가 주최·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줄넘기한마당 전남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3일 순천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순천시체육회 제공

공동대회장인 (사)전남한국줄넘기협회 양호찬 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로 전남지역 줄넘기클럽 활성화와 함께 유소년들의 신체리듬 회복을 유도하는데 앞장 서겠다"며 "순천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승하(대표이사 임현우)가 대회 후원에 나섰으며 향후 전국대회 전남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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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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