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 몽골 '울란바토르' 개최 확정


  

버밍엄 월드게임 일정中 2023년 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 몽골 울란바토르 개최에 JJIF 합의

(좌) 요아킴 툼팟 JJIF 사무총장, (우) 볼더데네 오드수렌 몽골주짓수협회 사무총장 [출처 : 오드수렌 사무총장 Facebook 계정]

2023년 '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국제주짓수연맹(회장 파나지오티스 데오도로파울로스, JJIF)는 2023년도에 개최될 예정인 '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2023 Ju-Jitsu World Championship)'의 개최지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선정했음을 밝혔다. 

 

이는 지난 3월에 개최된 제6회 아시아주짓수선수권대회에서 2023년 세계청소년주짓수선수권대회의 개최지로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이 확정된 것과 마찬가지로 7월 7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버밍엄에서 개최된 2022 월드게임에서 JJIF의 요아킴 툼팟 사무총장과 몽골주짓수협회의 볼더데네 오드수렌 사무총장의 합의로 이루어졌다. 

 

2023 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는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몽골 바톨가 할트마 前대통령의 2021년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방문 [출처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관계자 Facebook 계정]

한편 2023년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는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이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몽골의 바톨가 할트마 전 대통령이 직접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를 방문했으며, 그보다 이전이었던 2018년도에는 이시종 위원장이 몽골을 방문하기도 했다.

 

WMC의 정식종목에는 JJIF의 주짓수 또한 포함되어있기에 2023 울란바토르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에도 주짓수가 정식종목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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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무 기자
무카스미디어 MMA, 주짓수, 무예 분야 전문기자.
브라질리언 주짓수, MMA, 극진공수도, 킥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무예 수련.
사람 몸을 공부하기 위해 물리치료학을 전공. 
무예 고문헌 수집 및 번역 복간본 작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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