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라테, 18일부터 심판-지도자 세미나 개최
발행일자 : 2022-03-08 09:22:48
수정일자 : 2022-03-08 18:29:37
[권영기 / press@mookas.com]
대한가라테연맹, 불모지 가라테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확대
가라테 불모지인 한국이 점차 수련층이 확대되고 있다. 지도자를 집중 발굴을 통한 저변확대 움직임 때문이다.
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은 수련층 확대를 위해 오는 3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심판세미나에 이어 19과 20일에는 지도자세미나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라테 전국 심판․지도자 세미나는 가라테 보급 및 발전을 위한 교육 사업으로 매년 연맹 소속 심판, 지도자로 활동 하고자 하는 경기인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 중 하나이다. 가라테 이론과 실기 교육뿐만 아니라, 스포츠인권, 도핑, 스포츠안전 등 필수과정도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2022년도에 연맹 소속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경기인(심판, 지도자)은 반드시 교육에 참가하여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을 이수한 경기인만이 대한체육회 체육정보시스템 경기인 등록을 하고 당해 연도에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
더불어 가라테 보급 활성화를 위해 3급 심판 과정은 만18세 이상 누구나 교육에 참가하여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심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지도자 3급 과정은 타무도(경찰청 무도인정단체) 4단 이상자도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맹 홈페이지 www.koreakarate.or.kr ,02-2202-0890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마감은 2022.03.10.(목) 14:00까지 이다.
한편, 대한가라테연맹은 최근 대한카라테연맹에서 명칭 변경을 문체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그동안 영문발음식 표기법을 한글표기법으로 바꾸어 국민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변경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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