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분야별 16명 직원 공채

  

국제태권도대회 준비 및 자회사 총무·고객·시설 지원 분야

태권도원 T1경기장 전경​

무주 태권도원 관리 운영과 태권도 진흥 사업을 추진하는 태권도진흥재단이 분야별 16명을 공개 채용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대표이사 서필환, 이하 자회사)는 ‘국제태권도대회‘와 ’중고교 태권도수업지원 사업‘, 태권도원 운영에 필요한 ’총무, 고객지원, 시설지원‘ 분야에 신규 직원을 모집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기간제근로자 직원 6명을 공개 채용한다. 국제협력부에서는 내년 6월 태권도원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 영문 통·번역’ 일반계약직 다급과 ‘대회 운영 지원 등 일반행정’ 계약직 라급을, 산업육성부에서는 2022년 ‘중고교 태권도수업지원 사업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일반계약직 라급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이와 함께 자회사의 기획, 보안, 미화 등 ‘총무’와 하우스키핑, 프런트 등 ‘고객 지원’, 기계와 모노레일 등 ‘시설 지원’에 총 10명의 신규직원을 27일까지 모집한다.

 

태권도진흥재단과 자회사는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무주·전북지역 지원자에 대해 우대할 계획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신원 조회와 신체검사 등을 거쳐 2월 7일과 1월 17일에 각각 임용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이번 채용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태권도 전공자 및 지역 사회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태권도 전공자와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자회사에서 근무할 예정으로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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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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