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뒤흔든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감독 공개채용

  

내년 1월 2일까지 이메일 접수 통해서 접수, 최종합격자 1인 감독으로 선임

 

2019년 4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과 국제태권도연맹 시범단이 유럽 합동 공연을 펼쳤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를 비롯해 교황청, 북한, UN본부 등 세계적 상징적인 곳에서 태권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펼치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새로운 감독을 공개 채용 한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시범단 관리와 기술지도, 해외 파견 관련 업무를 맡을 감독 1명을 공개 선발 한다고 밝혔다. 자격 요건은 태권도 공인 5단, 사범지도자 자격증 소지자로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고 기본 영어 회화 가능자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전형 방법은 1차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 지원서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 오후 6시 30분까지 이메일( 2021demoteam@worldtaekwondo.org)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직무 수행계획서, 태권도 단 증명서, 최종학교 졸업 증명서 등이다. 자세한 공고문과 서류 양식은 홈페이지(http://www.wtfdemoteam.org)를 통해 가능 확인할 수 있다.

 

전형 과정에서 적임자가 없을 경우 합격자를 선발하지 않을 수도 있다. 최종 합격자 역시 결격사유가 발견된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도 있다. 제출된 서류는 일제 반환되지 않으며, 허위로 판명될 경우 신청 및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

 

2009년에 설립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태권도의 우수성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전 세계 태권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세계 다양한 국가와 상징적인 곳에서 시범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시범단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단체 시범단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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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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