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품새선수 권동하 사범, 안양시태권도협회장 당선


  

태권도장 20년째 운영, 전국 다수 품새대회서 입상한 실력가

 

권동하 당선인이 안양시태권도협회 회원들과 사무실 앞에서 당선 축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역 태권도 품새 선수로 활약 중인 권동하 사범이 안양시태권도협회장에 당선됐다.

 

 

권동하 당선인(명장태권도장)은 지난 9일 열린 제3대 안양시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유효투표 75표 중 과반수인 43표를 얻어 28표를 얻은 박평신 후보(무궁화경희대태권도)를 제치고 당선됐다. 나머지 4표는 무효 2표와 기권 2표이다.

 

20년째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권동하 당선인은 2010년 세계태권도한마당 공인품새 남자 단체전 2위, 제11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남자 단체전 1위, 제12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개인전 1위, 2017~2018년 실업최강전 남자 명인전 2연패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을 차지한 실력파이다.

 

권동하 당선인은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안양시태권도협회 모든 회원 여러분과 함께 이끌어 가고자 한다”며 “회원분들께서 보내준 소중한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말보다 행동으로 회원을 위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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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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