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안종수 회장 연임 선출


  

  “청명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협회로 발전”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연임에 성공한 안종수 당선인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새 회장에 안종수 태원씨앤씨건설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안종수 당선인은 28일 대구스포츠과학센터에서 열린 선거에서 82명의 선거인단 중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 명의 경쟁자 중 48표로 과반수 득표로 당선됐다. 임기는 4년으로 지난 2016년 통합 회장에 이어 연임하게 됐다.

 

이번 선거에 참여한 선거인단은 대구지역 협회 대의원과 구·군 임원을 비롯해 지도자, 엘리트 선수, 심판, 각 구·군 등록 도장 지도자, 동호인 선수로 전자 추첨을 통해 구성되었다.

안종수 당선인은 “다시 이 자리에 서고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모두 다 함께 숨 가쁘게 달려왔다. 부족한 저와 협회를 믿고 이 자리에 함께 자리를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청명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협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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