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토 신세계로 확장… 글로벌 케미컬 브랜드 ‘리퀴몰리 코리아 레이싱팀’ 공식후원


  

모터사이클 선수, 동호인이 인정한 기능성 갖춘 무토 의류, 무술시장에서 모터사이클 시장 진출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무토 본사에서 이승환 대표이사와 리퀴몰리 레이싱팀 황준철 단장과 상호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을 맺었다. 

글로벌 마샬아츠 브랜드 무토가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발걸음으로 독일 글로벌 오일 및 화학회사 '리퀴몰리 레이싱팀'을 공식 후원한다.

 

주식회사 무토(대표 이승환)는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리퀴몰리 레이싱팀 황준철 단장과 2021년 말까지 1년간 후원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재 리퀴몰리레이싱팀 명칭을 '리퀴몰리 무토 레이싱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아울러 리퀴몰리팀은 향후 무토의 바이크 어패럴 개발을 자문하기로 했다. 

 

리키몰리는 1957년 설립한 자동차용 케미컬, 오일 전문 브랜드 회사로 설립해 독일은 물론 세계 95개국에 수출하는 명품 브랜드로 성장한 회사이다.

리퀴몰리 레이싱팀 김정수 선수가 무토 쉘자켓을 입고 있다.
리키몰리 레이싱팀 대회 입상 사진

리퀴몰리가 만든 국내 레이싱팀 ‘리퀴몰리 레이싱팀은’ 로드 레이스 활성화를 꿈꾸며 2020년 설립한 모터 사이클팀이다.

 

국내 모터사이클 대표 선수 중 한 명인 김정수 선수가 이 팀 소속이다. 김정수 선수는 각종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박효상 선수와 박지수 선수를 영입해 더욱 막강한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후원에 특이한 점은 리퀴몰리 레이싱팀이 방풍, 방한에 품질이 우수한 의류를 찾던 중 무토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시작됐다. 선수들이 착용한 뒤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이 모터사이클 활동에 적합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이에 리퀴몰리팀이 무토에 공식 후원을 제안했고, 일반 스포츠 시장 진출을 앞둔 무토는 새로운 영역이지만 상호 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실제 리퀴몰리 레이싱팀이 무토 쉘자켓을 입은 뒤 국내 여러 바이크 동호인이 관련 제품을 공동구매와 개인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리퀴몰리 레이싱팀은 SNS활동과 유튜브 및 네이버TV를 통한 라이브 중계 등 활발한 홍보와 팬층을 가지고 있다. 무토가 마샬아츠 브랜드 영역을 넘어 일반시장으로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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