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열 원장, 90여 일 만에 정상 출근


  

28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서 직원들 격려로 직무 시작

28일 90여 일의 직무정지 공백을 깨고 출근한 최영열 국기원 원장이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최영열 국기원 원장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등 소송이 취하되면서 90여 일 만에 직무 수행에 들어갔다.

 

최 원장은 예고 대로 28일 정상 출근했다.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전 직원 조회를 소집, 모든 직원을 격려하는 것으로 직무를 시작했다.

 

최영열 원장은 직원들에게 “원장 직무집행 정지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이했음에도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요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해 준 우리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최영열 원장이 90여 일 만에 국기원에 출근해 직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직원들끼리 서로 믿어주고 배려해야 한다”며 “일선 태권도장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신뢰받는 국기원, 빛나는 국기원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지난 2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해 원장 선거에서 낙선한 오노균 후보가 최 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국기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원장이 직무가 정지되는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지난 5월 25일(월) 오 후보가 원장 선거와 관련한 소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하면서 최 원장의 직무집행이 가능해졌다.

 

국기원은 지난 4월 전갑길 이사장 취임에 이어 최 원장이 복귀하게 되면서 직무대행 체제를 모두 끝내게 되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혜진
무카스미디어 편집장.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술 전문기자. 이집트에서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26개월 활동. 15년여 동안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 46개국에 취재를 통해 태권도 보급과정을 확인. 취재 이외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태권도 대회 캐스터, 태권도 팟캐스트 등 진행. 늘 부족하지만 도전 중. 
#국기원 #최영열 #최영열 원장 #직무정지 #가처분 #오노균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
  • 코로나19수련장폐업대책청년사범연합회

    동학혁명 4.19혁명 5.18혁명 촛불혁명 국기원혁명
    하자 지금 바로 지금 안하면 훗날 큰사건이 일어난다
    지금 합시다

    2020-06-01 10:38:49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도장폐업대책본부청소년유단자모임

    선거재 도입 추진위원회 설립하자 민주국가
    태권도 촛불혁명하자 자~ 전국민 태권도수련생 국기원으로 촛불혁명하자 친일청산.중화청산.내정간섭없이 대한독립하자 하나에 대한민국 태권도역사 태권도독립하자 지금 안하면 일본태권도 중국태권도 가라대원류.소림사원류 태권도역사 왜곡시킨다 문화전쟁은 지금도 시작하고있다. 정신좀 우물안에개구리여

    2020-06-01 10:09:34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도장폐업대책본부

    전국유단자수련생들 국민청원하자 국기원장 선거재도입추진 전국태권도 1단이상 유단자 투표권 인정하고
    국기원장 나이상관없이 10대대표 20대대표 30대대표
    40대대표 50대대표 60대대표 70대대표 80대대표
    90대대표 100세대표 선출해서 선거로 경제해서 능력자뽑자 민주적 으로 하자 대한민국은 민주국가다

    2020-06-01 09:55:15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전국코로나19도장폐업중대책본부

    이참에 나이상관없이 전국태권도유단자 전자투표하자
    이놈에 탁장행정 정치가들 아주 부패온상이여

    2020-06-01 09:42:10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코로나19도장폐업중

    14.15.17.18.19세가더 능력있다 주 태권도 수련생십대들이다 이~꼰대분들아 정신좀 국기원원장도 전국 태권도수련인 선거투표로 하자 10대부터~100세선거권으로

    2020-06-01 09:36:50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홍길동

    나이가 70,80,90세라도 40,50세에 보다 더 좋은분도 많이 있습니다
    창의력 없는 40.50세보다. 경험의거 촣은 창의력 충분한 70세.90.세 더 능력있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
    70세 원장을 반대의견자는 70세 이상의 누구보다도 더 좋은 창의력 있으신분이라면 환영 합니다.

    2020-05-31 06:17:57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글쎄

      100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나이가 사람의 능력과 인격 그리고 생각의 젊음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주변에 50대 60대 70대 한번 떠올려 보시면 됩니다.
      물론 나이스한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어떻습니까? 꼰대가 더 많지 않습니까??

      2020-06-03 15:43:33 수정 삭제 신고

      0
  • 글쎄

    하...70세 원장님은 진짜 아닌데....
    단체장은 55세 이전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55세도 세대 차이가 많이 나긴 합니다...
    급성장을 이룬 특별한 나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20년 당 반세기 정도의 가치관이나 사상 차이가 나지 않을까 합니다....
    원장님 뉴스 볼 때마다 정말 피곤하네요..

    2020-05-28 19:00:12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글쎄2

      개인적으로 20년 당 반세기 정도의 가치관이나 사상 차이가 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20세 40세 60세로 어떤 일에 대해 제한을 한다고 하였을 때 당신이 21세 41세 61세 라면 어떨까요? 모든 능력이 같은 상황에서 나이가 제한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2020-05-28 22:34:33 수정 삭제 신고

      0
    • 글쎄

      글쎄2님 보세요

      단순히 나이가 먹어가는 사실만으로도 본인이 배우고, 경험을 통해 확신한 것 이외에는 잘 들으려고 하지 않는게 사람입니다.
      그런걸 이겨내고 매일매일 갱신하는 사람이 신 지식인이고 젊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나이가 먹을수록 내가 꼰대가 되는 느낌이라 싫습니다.
      노력해도 어느정도 어쩔수 없는 사실인듯 합니다. 저도 안타깝습니다.

      물론 나이를 가지고 사람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그 사라의 능력과 마인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60이 되었을때를 가정하셨는데 그것과는 또 틀립니다.
      현 국기원장님이 48년생이신데 비록 기억은 안나시겠지만 한국전쟁과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 쿠테타....또 쿠테타....산업화, IMF등 한국전쟁 이후
      다른 나라가 100년 이상 걸려야 이룰까 말까한 모든 부분을 이뤄낸 국가에 살고계십니다.
      불과 약 13년 전 까지만 해도 식당에서 버젓히 담배를 피우고, 쓰레기 같은(?)옴니아 핸드폰을 사용하던 국가에서
      지금은 길거리에서 피우는 담배 조차 눈총의 대상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과 압도적인 핸드폰인터넷 통신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10년의 차이만 해도 엄청난 문화와 발달의 차이가 나는게 우리나라 입니다.

      단순히 나이를 문제 삼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70은 저와 글쎄2님께서 70이 되셨을때와 완전히 다르다 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당장 50대 중반 이상 태권도 관장님들을 봐보세요
      물론 깨어있는 젊은 분들도 계시지만 답 없는 분들이 수두룩 합니다.
      제 주변에도 지금은 엄두도 못 내지만 그 분들이 불과 5년 전에만 해도 경쟁 옆도장 가서 행패부리던 시절이었습니다.

      70이면 많아도 너무 많고,
      기력이 딸려도 너무 딸리며
      모든게 귀찮고, 안주하고 싶어하는 나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절대 반대입니다.
      70대 국기원장이라니요...정말 답 없습니다.

      2020-06-02 20:23:19 수정 삭제 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