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공연 <ROAD> 국내 마지막 무대 즐기러 가자!
발행일자 : 2019-09-25 15:16:20
수정일자 : 2019-09-27 09:34:36
[김수정 / press@mookas.com]
태권도와 문화예술의 만남, <ROAD – 그 잃어버린 길을 찾아서>
지난 2018년도부터 진행된 태권도 공연 가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다.
세계태권도문화예술협회(WTCAA)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의정부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공연 팀은 경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출신으로 구성됐다.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방송 댄스와 말풍선 레이저, 3D 입체 영상 등 전문 기술을 접목 시키고, 관객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제공 된다.
WTCAA 김원섭 회장은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단체이다. 관객들에게 다른 태권도 공연들과 차별화 된 모습을 보여주겠다” 고 밝히며 이번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인기 작/연출은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5대 정신(예의, 인내, 염치, 극기, 백절불굴)의 가치와 의미를 쉽고 재밌게 표현했다. 행동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개념(Phsyimotion)을 도입해 대사보다 배우들의 행동과 감정에 중점을 두게 했다”고 전했다.
올해 새롭게 단장된 공연 는 오는 11월 6일 오후 3시/7시30분, 7일 오전 10시/오후3시/7시30분, 8일 오전 10시/오후 3시/7시30분 ‘의정부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공연팀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학연맹 팀경연 3연패, 2017년, 2018년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팀경연 2연패의 성적을 보유한 팀이다. 또한, 공연은 지난 2018년부터 모든 공연의 매진을 기록,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2020년 1월 미국 뉴욕과 뉴저지, 워싱턴 주의 초청공연을 앞두고 있어 이번 공연이 국내 마지막 공연이 될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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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다! ㅎㅎ
2019-09-27 14:15:5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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