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스포츠위원회, 국내 1호 제주지부 설립


  

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 문성규 회장, 제주지부장으로 선임

'김운용스포츠위원회’가 제주도에 국내 1호 지부를 설립했다.

미국, 중국, 인도, 몽골 등 해외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김운용스포츠위원회’가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 국내 1호 지부를 설립했다.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는 6월 20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위원회 관계자들과 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 문성규 회장, 제주 서귀포시태권도협회 김종민 회장, 태권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됐다.

 

국내 첫 지부로 설립된 제주지부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위생단체 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성규 회장이 맡게 됐다.

 

문성규 회장은 “김운용스포츠위원회 국내 첫 지부를 제주에 설립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태권도인으로서 김운용 총재님의 업적과 뜻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 태권도 발전과 더 나아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위원회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은 “국내 처음으로 지부 설립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주도는 전 세계 각광받는 관광지이다. 제주 스포츠 발전과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제주지부와 함께 화합하여 위원회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해외지부와 국내지부를 설립하여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7월 12일에 열리는 ‘2019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G1)’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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