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복서 함상명,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발행일자 : 2019-05-14 12:01:43
수정일자 : 2019-05-15 16:24:24
[권석무 기자 / sukmooi@naver.com]
함상명(성남시청 소속), 제 65회 경기도체육대회 복싱 -60kg서 우승하다.
국가대표 복서 출신 함상명(성남시청)이 지난 11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복싱대회' -60kg급 우승을 차지했다.
함상명은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뒤에 곧바로 우승이 확정되었다. 이전 소속이었던 용인대학교에서 현재 성남시청으로 소속을 바꾼 뒤에 공식적으로 들려온 우승 소식이었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복싱 남자 밴텀급 금메달리스트로 대한민국 아마추어 복싱의 떠오르는 스타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그 후로 2016 리우 올림픽에도 출전해 기량을 과시 했다.
현재는 모교인 용인대학교를 졸업하여 성남시청 소속 복싱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함상명은 복싱 만화 '더 파이팅'으로 유명해진 복싱 기술 중에 가젤펀치를 실제 복싱 경기에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아마추어 복싱임에도 불구하고 방어적인 경기운영보다는 공격적인 운영으로 많은 복싱팬들의 기대와 응원을 받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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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MMA, 주짓수, 무예 분야 전문기자. 브라질리언 주짓수, MMA, 극진공수도, 킥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무예 수련. 사람 몸을 공부하기 위해 물리치료학을 전공. 무예 고문헌 수집 및 번역 복간본 작가로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