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성황리 마무리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에서 막 내려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로 발돋음 하는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지난 24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화산체육관과 유명 관광지가 된 전주한옥마을, 태권도 성지로서 발돋움 하는 무주 태권도원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8개국 2천272명(국내 1,588명, 해외 469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20일 선수단 등록을 시작으로 대회 1일차(21일)에 A매치 품새경기, 경연품새 경기가 펼쳐졌고, 2일차(22일)에는 A매치 겨루기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3일차인 23일에는 해외선수단 대상으로 권형남, 서영애 사범의 품새 세미나와 이춘우 국가대표 시범단장 세미나 그리고 한옥마을을 탐방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4일에는 무주 태권도원 투어를 통해 세계태권도인의 성지 태권도원을 알리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개회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박병술 전주시의회의장, 송성환 도의회의장, 최동열 전북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회장인 김승수 전주시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본 대회 위상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세계 속의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조직위원장인 강영수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해외 태권도 수련생 참가신청이 접수기간 전부터 뜨거웠으며, 세계에 전라북도 전주를 태권도 문화도시로 알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전하며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태권도원과 함께 무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북도민들의 많은 관심 가져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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