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와 공연 ‘신한대' 태권도교육융합학과 첫 신입생 모집

화려한 기술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태권도인은 물론 일반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태권도 공연은 나날이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태권도 공연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태권도와 공연 문화를 융합해 신(新)한류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가 생겨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바로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대학교가 그곳이다. 내년도부터 '태권도교육융합학과' 개설을 앞두고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권도교육융합학과는 내년에 창설되는 신설학과로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전형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정시전형은 오는 12월 29일부터 19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수시전형 품새(6명), 시범(14명), 정시전형 품새(4명), 시범(4명) 등 총 28명을 모집한다. 실기고사에서는 품새와 시범 부문으로 나눠 발차기와 품새, 자유 격파를 실시한다.

최상진 교수는 “2019학년도에는 품새와 시범 분야 총 2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전하며 “전자심사 시스템을 도입해 실기고사를 공정하게 평가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졸업 후에는 국가 공공기관, 지도자, 교사, 공연 배우 및 스텝 등 다양한 직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여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의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

연락처 : 031-870-3764

신한 대학교 주소 : (우 11644) 경기도 의정부시 호암로 95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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