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의 외교 경쟁력은 무엇?


  

국제태권도학회 12월 1일 태권도원서 ‘국제 태권도 컨퍼런스 개최’

2017년 6월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태권도원에 방문해 붓글씨로 태권도원을 쓰고 있다.

태권도원의 외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태권도 전문가들이 한곳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국제태권도학회(학회장 송종국, 이하 IATR)는 태권도 가치를 함께 공유하여 태권도원의 외교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태권도 컨퍼런스’를 오는 12월 1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IATR은 태권도의 학문적 발전을 위하여 태권도와 관련된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을 체계화시킴으로서 태권도 과학의 이론 정립과 연구개발을 도모하고자 국제 태권도학술대회를 2007년부터 현재까지 6회 개최해왔다. 

 

이번 12월에는 ‘태권도원을 활용한 태권도 외교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태권도원이 전 세계 태권도 교육·수련 및 교류 네트워크의 중심지이자, 태권도 가치 창출 및 확산을 통해 태권도 문화외교진흥의 리더로서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스포츠, 외교, 문화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문화기구와의 문화 교류 및 협력 증진을 통하여 태권도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세계 수준의 태권도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태권도의 외교 활성화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컨퍼런스 참가 희망자는 11월 30일까지 이메일(khjtkd@khu.ac.kr 또는 rkwkrb4880@tpf.kr)을 통한 사전 예약이나 당일 선착순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컨퍼런스 포스터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la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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