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교수들도 공부… '효과적인 교수법' 특강 청취

  


강석동 교수가 우석대 태권도특성화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 중이다.


지방대학 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된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학생들에게 더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특별강연을 청취해 화제다.

우석대학교 태권도의 창조경제적 가치 발견을 통한 한브랜드형 인재양성사업단(이하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은 사업단 관련 교수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상담전문가 강석동 교수를 초청해 교수법 특강 및 워크숍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했다.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는 현역 교수들이 교수법을 들은 것은 매우 드문 예이다. 이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강연에 나선 강석동 교수는 한국장애인공단 사내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성공컨셉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5년간 1천2백번의 강의를 한 명강사이다.


강석동 교수와 우석대 태권도 특성화대학 교수진과 기념촬영


이날 특강은 ‘효과적인 교수법’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예체능 특성상 행동적인 교수법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태권도 특성화 참여교수들에게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방법과 기술을 접목한 교수법을 전수하였다.

강석동 교수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교수로서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생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여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 성공적인 교수법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모두 행복하다고 외칠 수 있는 교수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특강은 상호 질문이 오가는 가운데 세미나형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무카스미디어 = 박유빈 기자 l mallmaster@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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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생

    학과 교수님들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

    2015-02-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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