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장, 신학기 대비 핵심은 역시 ‘홍보’… 그런데 어떻게?

  

14일(토) 국회에 열리는 ‘도장홍보콘서트’ 일선 지도자가 집중하는 이유는


한국태권도장연구소의 지난 도장콘서트. 손성도 박사가 강사를 소개하고 있다.


곧 명절이 끝나면 일선 도장은 전쟁이다. 신학기 대비 신규 수련생 모집에 사활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 해의 농사를 수확하는 시기다. 그래서 요즘 일선 지도자들은 신학기 대비 수련생 모집 방안을 두고 골몰하고 있다. 그런데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시흥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한 관장은 걱정이 없단다. 여러 준비도 있지만, 오는 14일 국회에서 열릴 ‘태권도장홍보콘서트’ 세미나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여러 주위 도장과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홍보 전략이 중요한데,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그래서 이번 도장콘서트에 거는 기대가 크다.

국내 최고의 도장경영 스타 강사인 손성도 박사가 이끄는 한국도장연구소(소장 손성도, 이하 연구소)는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미 성공한 경험의 태권도 홍보 전략을 최초로 공개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태권도 홍보 전략을 소개하는 강연자가 마치 신구 대결과도 같다.

왜냐면, 한 때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지방에서 최다 관원생을 보유한 손성도 박사와 현재 한 도장 최다 관원생을 보유한 태권쏭(잠실) 송종환 관장이 홍보방법을 공개한다. 이미 성공한 경험, 그리고 현재 성공을 달리고 있는 경험을 동시에 모두 들을 수 있다. 이들은 그동안 여러 도장경영에 대해 강연했지만, 홍보 전략을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성도 박사가 지난 세미나에서 태권도장 경영론을 강연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의 지원으로 신규 개관해 현재 230여명을 확보한 관장의 현장 홍보방법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총 네 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돼 지도자들의 참가 문의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손성도 박사는 이번 도장콘서트를 앞두고 “태권도장의 활성화에 대한 물음에 나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도장경영은 현장의 실용학문이기 때문이다”이라면서 “도장 홍보방법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교육받을 수 없었다. 특히 홍보는 각 도장의 핵심 프로그램이므로 공개를 꺼려한다. 그러나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도장의 상황을 고려하여 이번에 어렵게 결단을 내려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장의 홍보방법도 예전과 비교해 많이 변화하고 있다. 시대적 상황과 고객의 성향, 그리고 사회적 변화에 따라서 홍보의 트렌트가 변화고 있는 시점에 어떠한 남다른 홍보방법을 적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확대되고 있다.

손성도 박사는 이어 “2015년은 지난해와 달리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또한 신학기를 앞두고 있는 2월 달의 홍보방법은 시기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며 “길 모르는 눈길을 걸어갈 때는 앞서간 발자국을 따라가면 된다”고 말했다.

◎ 한국도장연구소 도장홍보콘서트 안내


1. 일시 : 2015년 2월 14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2. 장소 :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여의도)
3. 접수비 : 40,000원(선착순 500명, 송금순, 환불 안 됨)
4. 계좌 : 국민은행 662601-04-032435 (예금주 : 김남웅한국태권도연구소)
5. 참고 : 한국태권도연구소(www.tkdcenter.co.kr)
6. 연락처 : 02-6335-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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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도장지원사업팀 ㅣ 박유빈 기자 l mallmaster@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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