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 우석大 태권도 학과생과 만남, 왜?

  

안영미 "공연 관람객에게 예의는 끊임 없이 노력한 연습이 필요해"


방송인 안영미가 우석대 태권도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KBS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와 여러 방송에서 활동하는 안영미가 우석대 태권도 전공생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창조경제적 가치발견을 통한 한(韓)브랜드형 인재양성사업단(이하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이 공연 관련 외부 전문가 특강으로 방송인 안영미씨(KBS 19기 공채 개그우먼·방송인)를 특별 초청강사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강에 초대된 안영미는 이날 학생들에게 “공연현장에서의 실수는 비싼 돈을 주고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중들에게 냉정한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일”이라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왜 이것만 바보같이 반복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만큼 끊임없이 노력하여 공연현장의 어떠한 황당한 상황 속에서도 몸이 기억하여 움질일 수 있을 만큼 반복연습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안영미가 특강을 마친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하나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났어도 기뻐하기 보다는 다음엔 어떠한 모습으로 관중들에게 다가갈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 라며 “이러한 노력과 고민들이 자신을 당당하게 만들 수 있다” 라고 강조하였다

특강은 ‘안영미의 당당함! 나에게 있어 변신이란?!’ 이란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우석대학교 본관 시청각실에서 태권도학과 학생과 참여를 희망하는 우석대학교 학생 150명이 참여하였다.

특강을 청취한 학생들은 분야는 다르지만 태권도를 소재로 다양한 공연과 시범을 펼치는 학생들이라 많은 부분에서 공감했다. 특히 왜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유를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카스미디어 = 박유빈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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