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가 키를 크게 만든다

  


일선 도장의 사범님들을 가장 곤혹스럽게 만드는 질문 중의 하나가 바로 "태권도를 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면서요?"라는 질문이다. 태권도를 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라는 이야기는 그야말로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데서 나온 말이다.

태권도는 체급경기고 전체적으로 작은 사람들의 분포가 많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권에서는 낮은 체급의 분포가 높아 전체적으로 작아 보이는 것이 키가 컸으면 좋겠다는 일반적 기대 심리에 편승해서 나타나는 말일뿐이다.

특히 태권도 기술이 지금처럼 다양하게 발전하기 이전에는 민첩성이 좋은 사람들 즉, 몸 전체를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기 좋은 체중이 적은 사람, 그리고 키가 작은 사람이 유리했기 때문에 당연히 체구가 작은 사람이 태권도를 유리하게 비추어졌고 이런 인식이 역으로 태권도를 하면 키가 자라지 않는 것처럼 비춰진 것일 뿐이다.

동물들에 있어서 키는 상대를 제압하는 힘의 상징이다. 어떤 동물이든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 발꿈치를 세우며 자신의 몸을 더 크게 하는 것이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도 어쩔 수 없는 동물이기 때문에 큰 키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다.

인류학적으로 인간의 키는 점차 커지고 있다. 성경에 엄청난 거인으로 묘사되는 골리앗의 실제 키를 학자들이 180cm로 추정하는 것을 보면 요즘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신장인 180cm 정도가 엄청난 거인으로 느껴질 정도로 당시의 인간들의 키가 작았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의 키가 점점 커가고 있는 것은 지난 십년 사이에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키가 평균 10cm이상 자란 것으로 나타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인간의 키는 생물학적 특성에서보다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엄청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인류학적으로 인간의 키는 자연환경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간의 키는 분명 두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하나는 유전적 요소이고 다른 하나는 자연환경이다. 유전적으로 키가 큰 민족이 있고 키가 작은 민족이 분명히 있다. 아프리카의 마사이족과 투치족은 평균신장이 180cm이상이고 피그미족은 135cm, 자이르의 무부타족은 평균신장이 136cm이다.

인류학자들은 대개 두돌(만2세)때 남자아이는 평균적으로 자기가 완전히 자랐을 때 키의 49.5%가 자라고 여자아이는 52.5%가 자란다고 말한다. 또 통계학적으로 남자아이는 아버지 키와 어머니 키를 합친 키에 13cm를 보태서 2로 나눈 정도라고 밝히며 인간의 키가 유전적으로 받는 영향을 산출해 놓고 있다 .

유전적 요인은 사실 후천적으로 어쩔 수 없다. 부모를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태권도와 키의 관계에서 그 동안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었던 것은 사실 그 만큼 태권도를 함으로써 키가 컸으면 좋겠다는 상대적 희망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태권도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는 통설에 대해 막연히 "운동하면 키가 큽니다" 혹은 "누구는 태권도를 잘 하는데 키가 크지 않습니까!" 등의 막연한 예시는 별로 신뢰성이 없다. 필자가 들어본 사범님들의 가장 훌륭한 대답은 "주먹과 발을 쭉쭉 내 뻗는데 어떻게 키가 자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라는 대답이다.

전술한 대로 태권도는 말초를 강화시키는 운동이다. 말초의 혈관을 만들고 골격근의 횡적 발달을 돕는다. 그리하여 유도 선수와 태권도 선수의 기본적 골격이 다르기 때문에 유도 선수보다 태권도 선수가 더 늘씬해 보인다는 것이 맞는 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호르몬의 영향이다. 키를 자라게 하는 것은 내적으로 성장 호르몬의 역할이다. 남자는 대개 20세까지, 여자는 18세까지 성장하는데 성장 호르몬이 유전적 요인을 제외한 가장 중요한 열쇠다.

태권도 수련은 성장 호르몬을 증가시킨다. 사실은 태권도 수련을 하는 동안 정상적인 성장보다 성장 호르몬이 증가되기 때문에 오히려 키가 더 크게 된다.
#류병관 #키 #태권도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
  • 교수맞으심?

    윗글 내용에 학자들이주장한 골리앗이 180센티키 라는데 누가주장한거임? 성경에 사이즈나와있음,성경보고,,학자들이주장하는키는290임,,여섯규빗한뼘,여섯규빗은 한규빗이45센티쯤,,어른팔꿈치까지의길이임 한뼘은20센티정도,,그니깐,290정도임,,교수맞나?

    2007-10-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의사짜증나

    ㅋㅋ 류병관 교수님 나오셨넹~~
    서운수.. 내가 태권도 20년을 했다 내키 짜증날정도로 크다. 189 니말데루라면.. 내키는 적어도 170초반대여야하자나..안그래??그리고 니키는 뭘해도 안클키야... 그나마 태권도해서 그정도 큰줄알아..
    그리고 니가 진짜 의사인지는 모르겠지만..니들 의사들 환자앞에서 어깨힘좀주지마라 지들이 뭔 신이라도 돼는거마냥 역겹다... 그리고 지들이 하는 말은 다맞데.. 환장할 노릇... 의사 니놈들 그렇게 잘났으면.. 에이즈 암 왜 이런거는 못고치고 고작 감기 고쳐 주면서 유세냐... 병신 세끼들.......

    2006-05-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진짜 의대생 맞나?

    의학적 지식에 있어서 성급한 일반화가 얼마나 큰 오류인지 모르남?!

    자기 키 작은건 조상님 탓을 하든가 편식한 자기 짧은 입을 탓해야지 누굴탓하나?

    그러면서 "의대 예과생"임을 내세워 말에 권의를 실으려는 어설픈 의도는 또 뭔가?

    그래...난 이제 졸업반이다...이런쪽에 관심이 많아 많이 찾아보고 공부한다만 어떤 특
    정 종목이 성장에 악영향미친다는 얘긴 들은적도 없다....

    그래...막말로 역도하면 키 작아지나?.....

    절대 아니다..

    키작고 굵고 중심이 낮은 사람이 역도에 유리하여 결국 그런사람만 남았을 뿐이다...

    .
    .
    키가 작다면 성격부터 고쳐라....그런 소심함이 스트레스가 되어 키가 안크는 이유일 수
    있다..

    2004-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서은우

    제 이름이랑 비슷한데 그러지 마세요~~

    2004-02-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태권동자

    저는 22년간 태권도만 해온 고집불통 관장입니다.
    서은수씨의 말도 안되는 말때문에 이렇게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면서 글을 씁니다.
    태권도를 시작한지 건 22년 7살때부터 시작해서 중학교부터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누구나 알겠지만 태권도 선수생활은 정말 고단하고 힘이 듭니다.
    다른종목도 그렇지만 특히 발차기를 위주로하는운동이다보니 상단부분 관절부위가 자주
    아품니다. 저는 발차기를 많이해서 그런지 알고 정형외과 전문의를 몇분 찾아갔지만 모
    든 답이 키가 클려고 그러나보네라고 했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그다지 키가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185cm라는 큰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서은수씨와 어머니라는 분이 말씀하신 말이 말같지가 않다는걸 말하고 싶고, 어디가
    서 태권도했다고 말하지 말고 의사라고 말했는데 혹시 정신과 의사 아닌지 모르겠군요.
    서은수씨 제말이 너무심했다면 당신이 말한 내용도 심했다고 생각하십시오.
    태권도인의 한사람으로서 지금까지 태권도라는 단어를한번도 잊고 산적이 없고, 앞으로
    도 죽을때까지 태권도를 사랑할것입니다.
    지금 가득이나 태권도계가 어지러운데 정말 조용히 삽시다...
    여러분 제가 확실하게 증명합니다.
    태권도를하면 키가 큽니다.

    2003-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이차욱

    서은수씨! 당신은 미스터리한 사람이군요?
    당신이 의대생이고 당신 말대로 태권도가 키가 크지 않는 운동이라면. 당신의 말이
    옳다면 다음 질문에 답변을 해 보세요?

    1. 당신의 말처럼 태권도를 하면 키가 크지 않고, 그것을 직접 측정까지 해보고 키가
    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 당신이 왜 태권도를 4단까지나 승단했나요?

    2. 4단을 딸려면 최소한 7-10년이상은 태권도를 해야하는데 당신은 어떤 이유로
    키도 크지 않고 별도움도 안되는 태권도를 그렇게 오래했는지요?

    3. 당신은 왜! 태권도 진짜 태권도 4단이라면, 태권도인이라면 왜 태권도가 키가크지 않
    는다고 공개적으로 떠벌이고 다니나요? 구체적 근거도 없이?
    당신이 과연 태권도인이 맞는지? 아니면 태권인을 가장한 타무술인지 궁금하군요?
    근거없는 말 함부러 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전국에 태권인이 얼마인지 아세요?

    4. 그리고 하나더, 비단 태권도뿐만 아니라, 축구,배구,농구 유도,레슬링등 어느운동
    이던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하거나 지나치게 운동을 하다보면 부상을 당하거나, 오히
    려 장해를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태권도뿐만 아니라 어느종목의 스포츠이건
    마찬가지인데, 왜 유독 태권도를 비교합니까? 그것도 자칭 태권도 4단이나 되고, 의
    대생이라는 당신이 말이에요?

    5. 당신이 누군지 굳이 알려고 하면 알수는 있겠지만 시간낭비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계속 근거없이 태권도를 비방하면,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당신의 IP를 확인
    하고 주소와 실명을 추적하여, 태권도협회와 국기원 홈피에 게재하겠소. 그이후에 발
    생하는 모든 일들은 당신 스스로 자초한 일이니 당신이 알아서 하시오.
    알겠습니까?

    2003-12-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림원섭

    의를 좇는 사람

    의를 좇는 사람은
    의인들을 만날 것이고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청결한 사람들을 만날 것이고

    9222년(03년)12월05일.
    www.amea.nu
    http://cafe.daum.net/wmhgf

    2003-12-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림원섭

    도장에 오는 자들은 누구

    내 도장에
    내 학교(유, 초. 중. 고. 대)에
    내 직장에
    내 가게에
    내 식당에
    내 병원에
    내 이발소에 오시는 손님들

    사범님을
    선생님을
    교수님을
    그 주인님들을 존재하게 하는 자들

    그들은 그 존재에 감사할까
    그들은 손님 대접을 해주고 있는가

    돈을 받고 지식을 파는데
    먹고살게 해주는데
    존재하게 해주는데

    그 손님들이 감사하다고 할 때까지
    그 손님들이 최고라고 해줄 때까지

    알량한 지식이었나
    당당한 지성이었나
    혹시 교만방자 했나
    품질이 좋았나

    귀하는 오늘도 옳고 그른 것을 분명히 가르쳤는가
    귀하는 오늘도 질이 얼마나 좋고 나쁜 것을 팔았는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명들에게

    확실하게
    완벽하게
    정직하게 분별을 하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
    거울은 얼마나 보았는가

    묻노니
    나부터 양심에 한점의 부끄러움이 없는 가

    amea@chello.se
    www.amea.nu
    http://cafe.daum.net/wmhgf

    2003-11-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림원섭

    내가 베트남에서 생겼던 일

    아래 생긴 일로 난 깊은 잠에서 깨우치기 시작을 했던가!

    매우 당당한 모습으로 낙하산을 타던 난 태극기를 이마에 양 어깨에 기세등등하게 붙이
    고 1966년 봄에 큰 배를 타고 근 1주일이 넘게 달려 월남에 갔다. 바다 물고기도 날개가
    달려 날라 다니는 것을 보면서 배 멀미가 고약한 것도 경험을 하면서 월남 태권도 교관으
    로 갔다.

    내가 처음 부임한 곳은 제2사단 지역 ‘꽝나이’ 지역이다. 이 지역은 ‘추라이’ 우리
    해병대 지역과 매우 가까운 곳이다. 그리고 약 3십리 가까운 거리에 월맹(베트콩)군 사단
    이 있다는 곳이다.

    미 고문관 숙소에서 미 양키들의 식사를 하며 살기란 정말로 힘이 들 때다. 그래서 월남
    에 아주 작은 고추가 매우 맵다. 난 매운지도 모르고 식사를 하면서 뚝뚝 비어 먹으니 식
    당에서 일하던 월남인들이 큰 눈을 더 크게 뜨고 보는 것이다. 그 후 설사를 만나 혼 줄
    이 나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이 때 3번의 죽을 고비를 경험했다. 손금이 길었던지 구사일생으로 산 사람이다.
    한 번은 운전을 하고 가던 중 총알이 유리창을 뚫고 날아와 내 얼굴 매우 가까이 스치고
    지나간 일이다. 씽하는 바람소리를 들었으니까 말이다.

    두 번째는 기름을 반질반질하게 칠하며 공사 중인 나무다리를 건너러 다가 난간 약1cm에
    서 내 찝차가 섰던 것 여기서 떨어지면 죽을 수밖에 없는 곳이다. 약5-60m 낭 떨어진 곳
    이며 밑에는 물이다. 이 다리를 세워 놓으면 섣달 열흘도 못가서 폭파가 되는 다리다.

    세 번째는 내 숙소는 미 고문단 팀의 숙소인데 거 이 1주에 한번 혹은 두 번씩 베트콩 박
    격포가 떨어지는 곳이다. 어느 오밤중에 쨍 - 쨍하며 찢어지는 소리가 또 요란하여 깨어
    서 옷을 들고 속옷 바람으로 잽싸게 방카로 갔다. 벌벌 떨고 있는 자들이 나만 있는 것
    이 아니었다. 그리고 내 코앞에서 밖을 내다보다가 군목(목사)이 직통으로 이마에 총알
    을 맞아 직사했다. 이 고문단 숙소에 베트콩이 들어 와 있었다는 말이다. 이렇게 생사에
    살벌할 때다.

    근 1시간 반이 지난 다음에 조용해져서 나가보니 여기 저기 시체들이 있고 또 내 방에 가
    보니 나와 반대편에서 자던 미군이 즉사해 있었다. 물론 내 방은 엉망진창으로 망가져 있
    었다. 어떻게 내가 살게 되였는지 납득이 가지 아니할 정도다. 산 이유가 있다. 그 때 베
    트콩들이 쏘는 박격포들은 수류탄처럼 터지면 파편들이 위로 솟는 것이 아니고 어느 곳
    에 닫던 지간에 밑으로 퍼지는 폭탄이다.

    그런데 그 베트콩 박격 폭탄은 본인이 자는 방 벽 쪽 위에서 터지는 바람에 우산처럼 퍼
    지는 그 파편들은 내 몸만 남겨두고 퍼져 나가 나와 반대편에서 자던 그 미군 병사는 즉
    사하고 나만은 기적적으로 살았던 것이다.

    그 후 이 때 놀라서 비상종(Bell)만 울리면 놀라고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되어서 귀국을 하
    려고 신청을 하니 큰 도시 다낭으로 옮겨준 그 때가 1968년이다. 이 때가 1968년 구정
    때 도시 게리전이 치열하게 벌어졌던 그 바로 전이다.

    시체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었고 1군단 도장을 가려면 미 양키들의 헬리콥터 장을 바로 옆
    으로 지나서 가야 하기 때문에 그 때의 상항이란 그 널은 비행장에 새 까 막게 탄 시체들
    이 가득했었다. 머리도 없는 시체, 발 다리가 만 있는 시체, 몸통만 있는 시체 등등 참
    아 눈뜨고 볼 수가 없는 가지각색들의 시체들이었다.

    이 때 나의 느낌은 왜, 왜, 같은 동족끼리 서로 죽여야 하고 왜, 남들인 우리나라 군대
    와 미군들이 와서 죽어주면서 싸워줘야 하는 지를 생각하게 되였다. 그러면서 기억이 나
    기를 내 어린 시절 6.25 때 동네 마을에서 죽은 시체를 본 기억이 나고 내 부친 생각도
    났다. 여기에서 나의 고민이 시작이 되였다. 왜‘라는 단어는 계속 꼬리를 물었다.

    그 도시 이름은 제1군단 지역인 다낭(Danang) 이라는 도시인데 베트남이 남북으로 잘린
    군사분계선이 있는 바로 밑에 옛 왕궁 터가 있는 ‘후예’라는 도시에 제1사단이 있고
    그 밑에 다낭이라는 도시에 1군단이 있고 그 바로 밑에 제2사단이 있고 그 옆 ‘추라이
    ‘에 우리 해병대가 주둔해 있는 매우 위험한 곳이다. 이 다낭 지역에 우리나라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 ’곰탕집‘도 있는 월남에서 2번째 큰 도시다.

    그 후 어느 날 군 찝(Jeep) 차를 몰고 다니던 본인은 빨강 신호등에 의해서 정지를 했
    다.
    그 순간 뒤에서 꽝! 하여 내려서 보니 오토바이가 내 차를 들이 받아버렸다. 그러니 군
    용 차량보다 약한 그 오토바이가 상할 수 밖 없다. 뒤에서 와서 받은 충돌은 니가 잘못
    을 했으니 난 간다고 하니 날 붙들고 놔 주질 아니한다. 충분히 뿌리 칠 수가 있지만 갑
    자기 모인 관중들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고 설명을 친절하게 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납득이 간 그 오토바이 운전수는 말이 매우 재미가 있다. 당신이(나보고) 우리나
    라(월남)에 오질 아니했으면 이런 사고가 나지 아니했지 아느냐 하는 것이다. 참으로 기
    똥찬 말이다. 그렇게 표현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의 대답은 느그 나라 정부에
    서 초청을 해서 왔다. 하니 그 자는 우리 국민은 원하지 아니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망가
    진 오토바이 수리비를 내라는 것이다.

    이런 실랑이를 하고 있을 때 경찰들이 왔다. 그래서 응원자를 만 난 기분으로 신이 나서
    그 상항을 설명을 했다. 그 오토바이 운전수도 신나게 설명을 했다. 다 듣고 난 그 경찰
    은 뜻 밖에도 내 편이 아니고 자기 백성의 편이였다. 그 경찰도 말을 하기를 니가 여기
    에 오지 아니했으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아니했지 않느냐 그러니 수리비를 내고 가라 그리
    고 너는 부자가 아니냐? 하는 식이다.

    이 다낭 주민들에게 삥 둘려 싸인 난 겁도 나고 해서 그 자리에서 다행히 있는 돈을 주
    고 곧바로 1군단 도장으로 가서 날 도와주고 있는 즉 내 소속 상관격인 소령이 있는 사무
    실에 가서 그 자초지종을 설명을 하니 그 밑 하사, 중사, 중위, 대위, 소령까지 모두 내
    편이 아니고 자기 국민의 편이었다. 내가 교통위반자라는 것이다.

    이 때 난 매우 억울했다.
    그러나 난 사색을 하기 시작을 했다. 왜, 이들은 자기들을 직접 가르치는 태권도 사범 편
    이 아니고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이들은 끈질기게 설득하는 나의 편이 아니고 철저히 자
    기 백성의 편이였다. 고로 여기에서부터 이 우둔한 머리는 깨우치게 되였던가! 그래서
    이 베트남은 옛 진시왕도 지배를 못했던가!

    그랬던가! 나는 군 생활을 할 때 미 고문단 하사관에게 우리 대한민국 장교가 먼저 경례
    를 하는 것도 보았고 또 월남에 가서는 키가 큰 미군 장교들이 키가 작은 월남 하사관들
    에게 꼼짝 못하는 것도 보게 되였다.

    9222년(2003년)11월16일 씀.
    www.amea.nu
    http://cafe.daum.net/wmhgf
    amea@chello.se

    2003-11-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림 원섭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우리의 선조 환인, 환웅천황께서 창시한
    우리 배달민족 삼신사상

    불교, 유교, 모든 종교의 시조였던 그 삼신(三神) 철학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우리 배달민족의 “경전”
    즉 불교 경전보다 5000년이 앞선 이 엄청난 우리 역사 책
    위대한 책 자랑스러워 당당한
    “천부경, 참전계경, 삼일신고”는 아직까지 생생하게 씽씽하게 살아있다.

    노상 대 강도 외세 원, 당, 명, 청이 약3십 만권
    왜놈들이 51가지 책 종류들 약2십 만권을 깡그리 태웠어도
    그 기록은 타질 아니했다.
    그 기록들은 탈 수가 없었다.
    이 경전을 태울 수가 없었다.

    “하늘은 시작됨이 없이 시작한 하늘이라.”
    “하늘 즉 우주는 시작됨이 없이 시작되고 끝남이 없이 끝나리라.“
    “이 세상은 나는 것이 없음으로 돌아가는 곳이 없느니라.”
    “땅은 땅이면서 하늘이고 사람이며, 사람은 사람이면서 하늘이요 땅이라는 말이다.“
    “모습이 없이 볼 수 있고 함이 없으면서 모두 이루고 말 없으면서 다 행하였다.

    “사람이 곧 하늘인데 어찌 사람 밖에서 신을 찾을 것인가?“
    지중해 문화인 성경책(이스라엘 경전)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있었다.”고 하는 유치한 우주론과는 그 차원이 다른 것이다.

    나는 이런 것을 큰 눈 뜨고 못 보고 못 읽었다 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사대의 시조 신라 29대왕 태종 무열왕 김춘추와
    겹사돈 대 살인 집단이었던 화랑도의 수장 김유신 이 놈들 때문에
    여기에서부터 우리 민족은 더럽게 되기 시작이 됐다.
    이 시절 대 어용 불교인 원효와 이 자의 아들 설총을

    나는 이 것을 꼼꼼히 못 보고 못 읽었다 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원나라가 침략하자 양반, 유생, 관군이 다 도망을 갔으나
    노비군 만은 끝까지 남아 충추성을 사수했었다
    그런데 몽고군이 물러간 뒤 양반 관리들은 관가의 기물을 훔쳐 다는 핑계로
    그 노비군의 지도자들을 모두 목 잘아 죽였다.

    이런 원나라 식민지 약127년
    퍽 으나 많은 미인들 수출과 몽고군대 40년 주둔

    이런 것들을 만약 못 보고 못 읽었다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아 - 계백 장군이여 - 장군의 혼은 지금 어디 있소?
    칼. 창 녹여 괭이, 삽, 호미, 쟁기를 만들었던 평화의 나라 백제를 망하게 했고

    아 - 을지문덕 장군이여 - 장군의 지혜는 어디 갔소!
    저 - 널은 땅 고구려가 병신 같이 망했고, 발해까지 망했다.

    아 - 강감찬 장군이여 - 장군의 용맹은 어디로 갔소!
    이런 장군을 두었던 고려도 망하고 말았다.

    이렇게 망하게 한 근본적인 종교는 어떤 종교였는가!
    불교였나, 유교였나?
    오늘을 망하게 하고 있는 종교는 지중해 문화 기독교인가?

    신라 겹사돈 두 김씨 놈과 당나라 소정방이와 짝짝 꿍
    지 민족 엄청난 학살, 살상, 살인 행각을 했던 화랑도
    그리고 당나라 군대가 17년 동안 있었던 것을

    만약 내가 이런 것을 못 보고 못 읽었다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원으로 당으로 명으로 청으로 식민지 인수인계
    때국 놈 식민지 리조 약 500년 동안

    의인들을 깡그리 죽인 비열한 대 살인자 리성계 조선
    5째 아들 리방언 민족의 대 살인 역적 놈
    고려의 충신들을 모두 때려죽이고
    명나라에 년 7십만 양씩 상납을 상속한 자
    그 세월이 리조 5백년이라

    세종대왕의 아버지 리방언 엄청나게 무지막지하게
    고려의 충신들을 그리고 백성들을 죽었다.

    343여회의 민란이 일어났던 리씨 왕조 시절
    피로 시작하고 피로 끝난 리성계 족속들

    만약 내가 이런 것을 구체적으로 못 보고 못 읽었다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공자, 맹자, 노자, 묵자, 관자, 순자, 장자, 모택동, 등소평까지
    태극을 만든, 송나라 지방관리 주돈이(1017-1073), 음양, 오행,
    주자(1130-1200)학에게 년 7십 만 양씩 공식 상납
    비공식은 또 얼마였는가?
    이 놈의 유교여 - 저주하노라 -

    온 나라가 썩을 데로 부패되었던 때
    동학의 녹두장군 절세의 애국자 외세를 철저히 반대하며
    평등주의를 힘껏 부르짖었던
    전봉준 어른 그 해 1895년 5월11일 날 전봉준 장군은

    때를 만나니 하늘과 땅이 힘을 모아주고
    운이 다하니 영웅도 할 바가 없구나
    백성을 사랑하고 정의를 따랏나이
    내 부끄러울 것이 없는데
    나라 사랑하는 마음 그 누가 알아주랴, 라는
    시한 수를 남기고 41세(1854-1895)의 젊은 나이로 당당히 기꺼이 떠났다.

    나는 이런 것들을 꼼꼼히 못 보고 못 읽었다 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청이 왜놈들한테 망하니 그 재산이 쪽바리들에게 인수인계 된 것
    조선 땅 1백 년 전에 미. 일이 비열하게 야합으로
    각가지 엄청난 수모의 식민지 약36년
    성 노예와 왜놈 군대 51년 주둔 한 것 등등...

    최익현, 림병찬 의병장님들,
    안중근 의사와 3.1절과 신채호 선생님, 김구 선생님과
    여러 많고 많은 항일투사님들

    의사, 열사님들의 존함을 모두 쓸 수가 없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
    특히 이름 없이 돌아가신 민족의 영웅들의 자존심이 참으로 그립다.

    만약 이런 것들을 자세히 못보고 못 읽었다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그리고 36년 피 고통의 왜놈에서 양키 미국 식민지로 인수인계
    상전이 바뀐 지 58년째라 93년이냐, 백년이냐?

    그 것도 부족하여 -
    외세의 서양문화 천민자본주의와 망한 공산주의 이 무식한 남의 것
    때문에 이 것들 때문에
    이 지중해 문화들을 가지고 서로 원수라고 철천지원수로 38도선이 생겼다.

    저- 위 온성에서 서귀포까지
    그 동안 이북은 소련, 중국 눈치 보며 남 것 망한 공산당 한다고 몸부림쳤고
    이남은 천하 디 천한 미 자본주의 남 것 빙신 같이 섬기며
    약350-4백만 명의 양민 학살
    군인 포함 6백만이 비참히 죽어야 했던 6.25 전후
    이 주의(사상) 두 개는 모두 서양 것

    이 때 불교, 유교, 지중해 문화 천주교, 기독교의 귀,
    눈들은 무엇을 했고 입들은 오직 처먹기만 했더냐?

    팔, 다리는 허위적, 허위적 -
    혀는 골방에서 산골짜기에서 기도만 했는가?
    그리고 38도선 군사분계선 꽉!
    미 양키 군인인 미군 일개 중령이 만들어 잘랐어.
    그래가지고 철천지원수를 만들었고 서로 증오하는 세월
    그 세월이 58년째라

    만약 이런 것들을 밤잠 주리며 설치며 못보고 못 읽었다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노근리에서 매향리까지
    대한민국 백성 4500만 생명인
    국군통수권도 없는 대한민국 신탁통치, 현대판 노비문서 한미행정협정(SOFA), IMF
    거 이 매년 약 10조 원이 훨씬 넘는 미국제 구형(흔, 헌) 무기 수입
    지 민족 죽이자고,

    또 다시 한반도에서 전쟁의 미 침략이 있을 땐
    대한민국, 일본, 이북까지 깡그리 망한다.
    이북에는 나올 것이 없다.
    있다면 엄청난 파괴와 우리 동포인 인명피해 뿐

    그래서 지금은 MD 살상무기 팔려고 있을 수도 없는 전쟁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쟁은 물 건너갔다. 고만 웃기지 말라.
    58년 째 가지고 있는 7천만 생명 줄 국군 통수권 내놔라 미 양키야 -
    이젠 속지 않을 것이다.
    이제 고만 공갈 협박하지마라

    만약 이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못보고 못 읽었다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원나라 시절에도 아주 지고 가서 살며 노예로 살았고
    때국 놈들 시절에는 소마차로 착실히 갔다 바쳤었고
    왜놈 시절은 기차 길, 항구 만들어 착실히 실어가도록 갔다 주 고,
    요즈음
    미 양키들은 컴퓨터를 만들어 그 냥 손가락 하나로 날려가네
    이렇게 천년이 넘도록 어느 나라에 얼마씩 매년 퍼주고 있는 지를

    만약 이 것 등을 진지하게 못보고 못 읽었다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역대 대통령들 친일, 친미 사대매국노 행위를
    민족 해방이 거꾸로 읽어보니 방해라
    이 전후 8.15, 4.3, 6.25, 3.15, 4.19, 5.16,
    부마, 5.18, 6.15,
    이 친일, 친미 사대 매국노들은 지 백성 죽이는 것
    그러면서
    또 그러면서 지 바다에서 옆으로만 가는 꽃 개 쌈질로
    한쪽은 디 지고 또 한 쪽은 훈장주고, 출세하고, 진급하고, 보상받고
    옆에서 부러워하며 박수치고
    이 병신육갑 떠는 것들
    오늘까지 이남 지진아 정치인들의 사대 매국노들의 행각

    만약 이런 것들을 충혈 된 두 눈으로 못보고 못 읽었다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정치계, 법조계, 종교계, 언론계 많은 자신들과 자식들
    군대에 보내지 아니하면서
    자신들이 스스로 더러운 빨갱이들이면서 그 것을 모르고 사는 껍데기들
    쭉쟁이들 빨갱이 공격을 막을 수 있다고 지랄들이고

    이남 수구, 보수 반민족 사대 행각과 탈세하는 여러 언론들
    이 놈들은 손가락으로 글씨 쓰는 것이 아니고 발가락으로 글씨를 써
    이런 더러운 심청구멍들을 만약 자세히 못 보고 못 읽었다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오늘에 종교 5700개, 하나님도 5700개
    다 - 인간들이 만든 것
    그러니까 하나님도 인간들이 만들어 죽기 살기로 섬기는 것
    서로 지 형제자매를 엄청 매도하고 사대매국으로
    서로 여러 악질 적인 방법으로 지 민족 죽이는 종교들
    지중해 문화 기독교, 천주교
    이 들의 종교를 앞세우고 엄청난 식민지 살인의 이 지구 역사
    그러니까 다시 말해 중남미와 아프리카 아세아 등등의 식민지 역사

    미 양키 놈들의 군대 1945년09월08일 침략으로 들어와 58년 째 대한민국에 와 각종 범죄
    하루에 평균 5건의 범죄 도둑, 강도, 폭행, 자연파괴, 강간, 살인 등등

    만약 이런 것들을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 위대하다는 눈으로 못보고 못 읽었다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미국의 역사 212년 동안
    약230회 이상 남 나라 침략 전쟁
    2-1개 월 전 미국의 아프칸이스탄과 이라크 침략전쟁에 엄청난 양민들의 희생을

    만약 이런 것을 자세히 못보고 못 읽었다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중국인들의 점괘인 국기 태극기도 우리 것이 아니요
    스콧트랜드 민요곡인 올드 랭 사인인 우리 국가 애국가도 우리 것이 아니요

    품새, 틀 동작들은 왜놈들 것이요.
    철학은 때 국 놈들 것
    생각은 천민자본주의 식 미 양키 것
    국기 태권도도 우리 것이 다 아니야

    그러나 겨루기만은 우리 것

    모든 학문까지도 다 남 것을 표절 했드라고
    이 것이 약 1400년의 외세 예속 때문이라고

    오직 우리 것은 우리 한글뿐이었다 것

    왕왕 댔던
    유럽 단테(Alighieri Dante 1265-1321)가 쓴 재생 론
    대 개혁의 르네상스(Renaissance14-16세기)를 만약 못보고 못 읽었다면
    그래 선가
    구체적으로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다.

    한 생명은 이 인류와도 바꿀 수가 없는 것
    이 지구 이 세상을 다 준다고 해도 바꿀 수가 없는 것

    한 인간 생명을 손바닥 위에 정중히 올려놓고 감히 본다면
    어떤 우수하다는 학문들도
    어떤 위대하다는 종교들도
    오늘에 어떤 엄청난 기술(technique)들도
    이 세상 모든 것은 상식에 불과 한 것

    이런 것인데 말이다.
    이런 것인데 말이다.

    오늘은 남 나라까지 가서 남 생명들을 죽이겠다는 것이다.
    살인자가 되겠다는 것이다.
    학살자가 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들도 남 땅에서 객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다시 언급하지만
    더더욱 미국 212년 역사에서 약 230회 이상 남 나라들을 침략하여
    대 살상을 서슴없이 저질은 미 양키들을 대신해서 말이다.

    14살짜리 효선이 미선이를 미 장갑차로 깔아뭉개 죽여 놓고
    미군 지들 끼리끼리 남 땅에서 남 백성을 죽여 놓고
    남 땅에서 양키 판사들이 무죄로 판결하고 지들 나라로 보내 버린 야만인 놈들이다.

    이런 어마어마하고 엄청난 선과 악
    이런 옳고 그른 분별을 만약 못보고 못 읽었다면
    이런 불의와 정의의 구분을 못했다면

    그런 태권도 보급 개척자 정신이었다면
    그런 무도인의 의식이었다면

    나는 내 눈깔을 확 빼버렸을 것이고
    그리고
    나는 나의 심장에 뾰쪽한 칼(비수)로 꽉 꼽았을 것이고
    또 말이다.
    나는 내 머리통을 당당히 꽉 잘라 뚜껑 있는 쓰레기통에 버렸을 것이다.

    9220년(2001년)07월04일.
    9222년(2003년)10월09일.
    9222년(2003년)10월31일.

    창립회장 림 원섭 씀.
    무윤학 - 전 무도 윤리 학회 - 全 武道 倫理 學會
    AMEA - All Martial arts Ethics Academy

    amea@chello.se
    www.amea.nu
    http://cafe.daum.net/wmhgf


    2003-1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바람의파이터

    태권도 내가 효과 봤습니다..

    예날에는 먼만 했는대..

    지금은 쑥쑥 커버렸습니다..

    진자 중3때까지 170넘는게 소원이였는데 태권도 시작 쑥쑥...

    마구마구 크드만은 어머나어머나 이게 원일이니..

    과1이 돼자 173이 돼버려습니다..

    진짜 효과 만땅 태권도 짱..

    근데 요즘 유도랑 같이 하니깐 키가 안크는것 같아염. ㅜ.ㅜ

    2003-07-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홍홍홍

    술기땜에 손목관절에 무리가 갈수있어서 그렇지-_-

    실제로 낙법이랑 막 하면 몸도 전체적으로 유연해지고

    건강해져염 홍홍

    2003-02-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길이

    서은수님! 정말 황당하군요~
    태권도를 하면 키가 큽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절대로라는건 없습니다.
    모든일에 예외가 있는것이지요~~
    자기 어머니가 의사고 자기가 의대생이라고 다 바른말만
    하나요? 의사라고 다 똑똑하고 아는거 많은줄 아시나요? ㅋㅋㅋ
    자기말만 다 맞는줄 아나본데 착각하지 마세요!
    운동이든 뭐든지 적당히 하는게 좋죠~
    누가 무식하게 막 함부러 하고 격렬하게 하라고 했습니까?
    의대생이라서 하나만 예를들죠~
    예를들어 홍삼이 몸에 좋다는데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다 좋습니까?
    증거나 근거 있습니까? 100% 확실합니까??
    그건 아니죠~ 다 체질에 맞아야 하고 그 사람에 몸에 맞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는것이죠~~
    자기 키가 안자랐다고 그렇게 말하면 안되죠~
    무조건 의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야지만 인정을 하는 의사들을
    볼때마다 전 정말 답답합니다. 한심하기도 하고...
    요즘 돌팔이 의사도 얼마나 많은데... 어떻해 의대 나왔는지...헐~
    결론을 짓자면....
    태권도를 하면 안하는 아이에 비해서 상장기때 키를 클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겁니다. 똑바로 알아두세요!!!
    타 운동이나 무술에 비해 정말 월등히 차이가 납니다~
    그럼...

    2002-06-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나의태권

    님..
    태권도를 하면 키가 큰다에 상당히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시는데...
    의대 과정에 있는 학생이라면 잘 아시겠네요..
    님의 경험에 의한 중단된 키는 님이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주시지 않았겠군요...
    격렬한 발차기를 하면 오히려 관절에 자극이 아닌 충격이 되어 버린다...
    그렇죠, 하지만 스트레칭과 관절운동으로 근과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리면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되죠..
    스트레칭과 관절운동을 해 주었더라면 님의 말대로 충격이 적어 관절변형으로 이어지지 않았겠죠..
    관절운동이라 하면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뼈가 인대로 연결된 곳을 관절이라고 하는데, 이 관절로 연결된 뼈의 양쪽에 붙어 있는 골격근이 번 갈아서 수축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스트레칭은 관절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인 관절의 운동범위 증가를 가져오므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가 없는 것이고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죠..
    관절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의대 과정에 있는 분 앞에서 아는체 해서 죄송~~)이것은 부드러운 관절연골로 덮혀 있죠... 이것은 두께가 0.5-2.0mm의 연골로서, 이 연골은 다량의 관절액을 함유하여 삼투성이 풍부하고 높은 탄력성으로 충격을 완화하며, 마찰을 줄여 부드러운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임당...
    관절연골의 기능이죠..
    비단 태권도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이 과하면 무리가 오기 마련입니다..
    님 말대로 허공 발차기를 빠르고 세게 차려고 많이 하다보면은 비록 준비운동을 충분히 했다하더라도 무리가 오게 마련이죠...
    그러므로 지도자들은 항상 미트와 백을 수련생들에게 제공해 주어야겠죠...
    허공 발차기시는 가볍게 이루어지게 시켜야 겠구요..
    제대로 수행되는 태권도 수련은 님 말대로 절대로 악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관절의 자극으로 오히려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죠..
    님의 어머니가 의사이고 님이 의대 과정이라는 것을 글머리에 써서 님의 글을 인정받으려 하시는 것 같은데..
    저의 매형은 카톨릭대 의사이구요..
    저의 어머니도 의사였습니다..
    저랑 항상 같이 술 한잔하는 형은 서울대병원 의사이구요..
    이 모두가 저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물론 과하면 제가 위에서 적은데로 님 말대로 충격이 가겠죠..
    제대로 태권도를 수련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2001-10-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서은수

    저는 의대를 가기위해 예과 과정에 있는 학생(유학생임)이며 또한 태권도 수련생입니다(4단).
    태권도를 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는것은 저의 경험일뿐만 아니라 의사인 어머니께서도 동의하시는겁니다.

    물론 팔다리를 쭉쭉 뻗어주면 관절이나 뼈에 자극이 되어 키가 자란다는것은 타당한 말이나 그것은 언디까지나 적당히, 체조수준으로 했을 경우입니다. 실제로 태권도에서 요하는 격렬한 발차기를 했을경우에는 자극을 넘어선 충격이 되어버립니다. 관절에 대한 지나친 자극은 키를 자라지 않게 하지요.
    제가 중2때 격렬하게-그다지 격렬한건 아니었고 태권도의 기본수련에 요하는-수련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 전달까지만 해도 1cm씩 자라던 키가 바로 멈추었습니다. 저 뿐만 열심히 하는 수련생들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통계를 예로 들지 마십시오. 통계에서 보는 대다수의 국민학생 수련생들은 도장에서 적당히 체조하다가는 어린이들입니다.

    저는 태권도를 사랑하지만 태권도가 정말 말도안되는거 가지고 어거지부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2001-09-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