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통지] 태권도가 알아야 할 맨손무예 복기(復碁)


  

무예통지 강독반 31부

▶ 기효신서와 무예도보통지등 주요 맨손무예 사료의 복기(復碁)

▶ 선조 때 권법을 아이들에게 놀이로 가르쳐 전습 받게 해야!

▶ 1천500년대 후반(명나라 시기) 조선과 근대(청나라) 맨손무예 변천과정

 

명나라 때 무예서인 기효신서, 무편, 무비지등은 임진왜란을 전후해서 우리 조선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특히 기효신서는 선조 때 한교에 명하여 편찬된 무예제보에 영향을 주었다. 특히 무기를 다루는 기법을 주요 기술 했지만 맨손을 다루는‘권경첩요편’의 권법이론도 함께 인용서목으로 사용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권법은 용맹을 익히는 기술인데(拳法 習勇之藝) 어린 아이들로 하여금 이를 배우게 하고 후에 이

양진방교수가 무예통지 강독반 강의를 하고 있다.

무예를 익힌 아동을 뽑아 전습 받게 할 것을 훈련도감에 지시한 내용이 선조 33년 4월에 기록 남아 있다.

고려 후기 수박(手搏)은 상대와 대결하는 경기 형태를 띠었다는 기록이 많이 나온다. 수박의 자의(手搏의 字義) 보면 공수(空手)+박투(搏鬪)⇒手搏(수박) 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었는데 이 당시에 벌써 공수(空手)라는 문자를 사용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

근대무술의 발전과정을 조선의 정조대왕시기인 1700년대 후반부터로 보고 동양 3국(한국, 중국, 일본)의 근대무술 발전과정을 상세히 분석하고 복기(復碁)했다.

 

자세한 내용은 무예통지강독반 31부에서 자세히 공부할 수 있다.

 

(3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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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엄재영 태권도 칼럼리스트 ㅣ kaika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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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영
현)대망태권도관장.
현)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2011)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2020)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금메달(2022)
전)북경체육대학교 교수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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