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무술의 칠전팔기… 경찰청 무도가산점 인정

  

특공무술 “경찰청 무도가산점 인정”


이 기사와는 무관함.


특공무술이 약 9년여 도전 끝에 경찰청 무도가산점을 인정받게 됐다.

지난 1월 경찰청(청장 조현오)이 웹사이트(http://gosi.police.go.kr)를 통해 발표한 무도가산점 단체에 ‘특공무술’이 신규로 인정되었다. 현재 국내 특공무술 사단법인은 약 12개. 그 중 (사)국제특공무술연합회(회장 박노원, 이하 연합회)가 공인 단체로 선정됐다.

경찰청은 지난 2010년 10월 ‘경찰 채용시험제도 선진화 방안’ 일환으로 <경찰공무원 임용령 등 관련법령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 중 태권도와 유도, 합기도, 검도 등 4개 종목에 한해 인정되던 무도분야 가산점을 특공무술, 공수도, 킥복싱 등 다른 종목까지 확대했다.

특공무술연합회 박노원 회장은 2003년 2월부터 특공무술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경찰청 무도가산점에 인정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했다. 쉽지는 않았다. 늘 도전 때마다 돌아오는 것은 불인정 이었다. 그 이규가 “특공무술은 살인 무술이라서 안 된다”라는 것.

하지만 도전은 계속됐다. 2008년 술기의 표준 확립을 위해 ‘특공무술의 이론과 실기’ 개정 표준 술기 교본을 출간했다. 또한, 특공무술을 생활체육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2010년 ‘국민생활체육 전국종목별 연합회’에 가입했다.

그리고 201년 12월. 연합회 측은 다시 한 번 경찰청 문을 두드렸다. 결과는 성공. 끈질길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뿐만 아니라, 경찰정 무도가산점을 위한 과정에서 특공무술의 기술체계 마련과 생활체육화 등을 이뤄냈다.

특공무술은 경찰업무의 효율적인 면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살인무술’을 ‘생활체육’으로 변화시키려 노력했다. 더불어, 술기 표본의 출간으로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결국 특공무술을 무도가산점의 무도로 인정받았다.

경찰공무원 채용 시 적용되는 무도분야는 경찰업무에서 효율성이 인정되고, 이용에 일반인의 접근이 용이해야 한다. 또한, 발행 단증의 신뢰성이 확보되어야 하며, 경찰교육훈련(신임 및 직장훈련)과의 연계성이 인정되어야 한다.

한편, 2012년 1월 기준 경찰청 가산점 인정 무도단체는 27개 단체이다.


가산점 무도단체(총 27개 단체)

○ 국기원, 대한유도회, 대한검도회
○ 대한기도회, 재남무술원, 대한국술합기도협회,
한국정통합기도협회,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대한신무합기도협회, 대한합기도협회, 한국합기도연맹,
세계합기도협회, KOREA합기도협회, 대한국예원합기도협회,
대한합기도연맹, 대한합기도총연맹, 대한합기도연합회, 국제연맹합기도중앙협회
○ 대한택견연맹, 대한공수도연맹, 대한용무도협회,
대한우슈협회, 국제특공무술연합회, 국제당수도연맹,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 세계합기도무도연맹,
세계태권무도연맹

[무카스미디어 = 이수진 수습기자 ㅣ press03@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공무술 #무도가산점 #경찰청 #경찰시험 #박노원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
  • 임팩트

    전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입니다.
    해동검도, 특공무술, 경호무술....
    수 없이 문자와 우편물 옵니다.
    4단이상은 얼마고 사범자격증은 얼마고 도장등록증은 얼마인지....
    대략 계산해보니 한 50 ~ 80만원이면 해동검도, 특공무술, 경호무술도장
    오픈하겠더군요....우선 이런 것들은 좀 정리를 하시는 것이 보기 좋을 듯 합니다.
    태권도가 되던 유도가 되던 합기도가 되던 다 인정되면 얼마나 좋습니까...
    하지만 땀과 노력없이 돈으로 살 수 있는 단증이 인정된다는 것에는 반대표입니다.

    2012-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검객

    대한이든 국제든 어느단체가 중요한 것이아니라 그 두분 회장님들에 노고와 열정을 높이사는것이 옳지 않을 까요!!! 무엇을 하든 두분회장님의 수고는 잊지 않는것이 특공인들에 마음가짐이라 생각해 봅니다 더욱더 발전하는 국제와대한이 되시길 바라며 더욱더 큰발전은 두 협회에 계시는 분들께서 더욱더 큰 안목을 가지시고 서로 화합한다면 미래의 특공무술은 세계에서도 한국에서도 좋은평가와 발전하는 단체가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한국에 무술을 태권도 만큼 알릴수 있는 좋은계기가 될수 있을것이라 생각 되네요..서로를 인정하고 인정받는 자세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한다면 정말 최고가 될것입니다...특공관장님들 번창하세요...두서없이 적었네요
    읽으신분중에 불쾌하신분이 있다면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2012-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그리고 모르면 깝을 치지말던지

    경찰청에서 고지한것을 재자가 법을바궈을리도없고 참어이없는 ㅉ지리들아냐이거

    2012-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나도특공무술

    혹시 어디도장이세요. 이런글 참어이없내요. 나는 장수옥 총재님 박노원회장님 두분모두에게 특공무술 배워보았는대... 이런글 올리는 저의가 무엇인지?

    2012-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특공

    현재 제 재자가 경찰청에 있는데 경찰진급시험에는 4개단체만 인정된답니다

    2012-03-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특공인

    다른협회 특공무술 단증도 인정받을 수 있는것인가
    특공무술 협회가 너무많다

    2012-03-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특공

    대한특공무술 장수옥총재님께 직접 지도 받은 관장입니다...님이 대한특공무술 출신이 아니신모양이죠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특공무술

    나도 특공무술을 하고 있지만, 한 가지 이상한 점은 분명 있다.

    대한특공무술협회의 장수옥 총재에게 특공무술을 배웠다고 하는 관장을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세계특공무술협회의 김창선 회장에게 특공무술을 배웠다고 하는 관장을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한국특공무술협회의 임웅환 총재에게 특공무술을 배웠다고 하는 관장을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한 가지는 분명하다.
    국제특공무술연합회의 박노원 회장은 지금도 특공무술 지도자 교육을 자신이 직접 지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명백한 것이 아닌가!

    201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걍 가만이 최선을 다하시오

    서로 싸우지말고 좋은사건이니 잘지냅시다.

    2012-03-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특공관장

    아래 어디 대한특공무술협회 관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대한특공무술협회에서 관장들에게 이렇게 얘기하고 있던데요. "경찰청 가산점 서류 넣었으니 곧 대한도 인정될것이라고"요. 어느게 진실이에요. 대한특공무술협회도 서류 넣었다는 것이 진실입니까? 아니면 아직도 등록을 미루고 있는 것이 진실입니까? 그리고 사단법인체가 경찰청 무도가산점 인정 받는 것이 사단법인 통합과 무슨 상관입니까! 통합 얘기 하기 전에 반성들부터 하시지요.

    2012-03-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빙신들

    경찰청 가점인정 웃겨.

    2012-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말장난도 분수있게 합시다

    그럼 태권도 도장이 대한에 새로 가맹할 때 특공무술만 가르친다는 서약을 받는다고
    합시다. 그럼 그 도장이 태권도가 주입니까? 특공무술이 주입니까?

    말 장난도 분수껏 해야죠.

    지금 대한특공무술협회 가서 한 체육관 거리뷰로 보고왔습니다.
    "체육관 창문에 태권도, 검도, 합기도, 특공무술"이렇게 붙어 있고요. 차량에도
    무술종목 다 붙어 있습니다.
    현실이 이러할진대 ...

    2012-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대한 특공인

    말귀를 못 알아 들으십니다... 현재 타무도관장님께서 대한협회에 등록을 하시려면은 특공무술만 가르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그렇게 해서 등록후에 자기 전공인 타무도를 적목할수도 있겠지요라는 말입니다. 주는 특공무술로 해야하며 간판또한 특공으로 해야하며 차량및 광고 모두 특공으로 해야합니다...솔직히 국제연합은 100개도장중에 80개는 타무도에서 단증만 취득한 도장들 아닌가요?....어찌 수도권승단자 인원이 적나요?

    2012-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대한 정말그런가?

    대한특공무술협회는 타무술을 하는 도장은 등록이 안된다고 하시네요???

    그렇게 말씀해 놓으시고 도장 등록은 누가 어떤 간판을 달든 터치 못합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즉 이말씀은 도장등록은 어떻게 하든 그것은 개별 도장 문제이다. 그러니 간판에 어떤
    무술 종목을 써놓든 상관없다.
    그런데 무술은 대한특공무술만을 가르치는 사람만 대한특공무술협회에 가입시킨다.

    이런 뜻입니까?

    2012-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난립조장

    경찰청 무도 가산점 지정 기준의 헛점이 무예계에 끼칠 영향을 알 수 있내요. 종목단체기준이 8개 시도지부와 80개도장 이상이라고 합니다. 특공무술만 하더라도 이를 충족하는 단체가 복수로 존재합니다. 합기도는 20여단체가 충족됩니다. 지정 기준이 그러하니 앞으로 많은 무예들에 무분별한 난립이 초래 될 것 같습니다. 뭔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무예계 현실이 이러함을 알수 없는 입장에서 현실을 적시하지 못한 지정기준을 만들었다지만 그것이 무예계 난립을 조장하는 영향으로 작용되고 있으니 개선해야 할 듯 합니다.

    2012-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대한 특공인

    아래 특공체육관님께 반문하겠습니다....도장등록은 누가 어떤 간판을 달든 터치 못합니다...하지만 그 운동을 진짜 가르치고 있는지는 따져봐야겠죠......지난 1월 수도권승단심사자 총인원이 국제는 몇명입니까?100명?150명?그많은 도장에서 승단자 인원이 150명 입니까?.....대한 특공무술 협회에서는 지난 2월 수도권승단자 인원이 총450명 입니다....그럼 답은 나온거 아닐까요?

    2012-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대한 특공인

    대한 협회가 경찰청가산점 등록에 떨어진것이 아닙니다.....대한 특공협회는 타 특공단체와의 통합문제로 등록을 미루고 있을뿐입니다...대한협회의 혼자만이라도 등록하면 당연히 경찰청가산점 조건에 충족하기에 등록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창시자님의 뜻이 타 특공협회와 통합을 이뤄 한 울타리 안에서 특공무술이 등록되어야 한다 하셨는데 국제연합은 독단적으로 통합에 반기를 들고 먼저 등록을 했을뿐입니다.

    2012-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대한 특공인

    대한 특공무술은 타무술을 같이 하는 도장은 등록이 안됩니다.

    2012-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특공체육관

    특공만 하는 체육관은 대한이 훨씬 많다.?
    과연 대한에 특공만 하는 체육관 몇 개입니까?
    한 번 세봅시다.
    그 체육관에 가서 다른 무술 종목 이름 붙어 있으면 어떻게 합니까!

    2012-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축하

    경찰청 가점인정은 내규에 의한것인 만큼 언제든 손질이 가능한것이겠죠. 실질적으로 무예단체의 난립상을 규제 할 권한이 경찰청에는 없는 만큼 가점대상을 종목에 두지 않고 단체의 규모에 두는 기준을 만들어 정하는 것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대한체육회 가맹경기종목에 한하여 인정하였다면 합기도나 특공무술, 종합격투기(??이건무슨무술)등은 가점대상종목이 아니겠죠.

    2012-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축하

    잘은 모르겠지만 경찰청 가점인정기준이 무예단체의 난립을 조장하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만은 사실이니 향후 이에 대해 정비가 이루어 질것이라 판단합니다. 아마도 올해년도 전통무예진흥법에 의한 우리무예종목이 지정되고 나면 대한체육회경기종목과 전통무예진흥법 지정종목에 한하여 가점을 인정 할 것이고 단체의 경우도 유일성을 갗추고 있으므로 무예단체 난립은 더이상 없을것 같습니다.

    2012-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소나기

    활동 안하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활동하는 사람들이 더 노력하기에 그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겁니다.
    저 또한 지금 활동은 하지 않지만 준비하여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
    기쁜소식이네요. 사실 태권도 전공이지만 태권도계는 진절머리가 나서
    전향하려고 합니다.

    2012-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소나기

    한마디만 할가요?
    국제연합회를 까지 마시고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까세요~
    외국의 대학들은 입학하는것 보다 졸업하는게 어렵다고 하지요
    개나소나 들어와도 할사람들은 합니다.

    2012-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특공했던자

    솔직히 박노원회장님께서 노력하신 부분은 인정하지만 단증 난발하것 또한 인정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경찰청에서는 단증보다 실기를 기준으로 가산점 주는것은 어떨까요? 어려서 태권도나 합기도 한두개 안 다녀본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그렇게 딴 단증만 가지고 점수를 주면 무도 단증의 의미는 없을것입니다. 어디서나 실력으로 승부하는 사회를 기대합니다.

    2012-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특공했던자

    특공무술이 인정 된것 축하합니다. 어떤기준에 의해서 선정된것인지 의문스럽군요. 실질적으로 특공만 하는 체육관은 대한이 훨씬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중이 떠중이 다 받아준 협회는 인정했다는것이 참 씁쓸합니다. 이런기준이라면 정통성이 무슨 소용있습니까? 아무나 많이 받아서 덩치만 크게 만들면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훨씬 큰 단체인것으로 알텐데...

    2012-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난립방지2

    한 도장 한 종목의 무술단체만 가입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으면 정리됩니다.

    작금의 시대에 여러개의 단체에 다 등록이 되어 있죠.

    2012-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특공무술

    자세 넓다...
    그렇게 배우셨다면 아마도 대한에서 배우셨군요.
    박노원 회장님에게 배우셨다면 아마 그런 말씀 안하실 겁니다.

    2012-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무예인

    국제 특공 연합은 예전부터 무시험으로 돈만 내면 단증이 나오는 사실을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가산점 인정이 돼었다니 심사기준이 엉망인 모양입니다....또 가산점 인정단체가 되는 기준이 8개시도지부 총 80개 도장이상인걸로 아는데 국제 연합은 그 수를 맞추기 위해 태권도 합기도 검도 안따지고 등록을 받아 그 수를 채운걸로 아는데....경창철무도인정 엉망이네요...민원 넣어야 할것 같네요

    2012-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인천 청운도장 유기영

    박노원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그동안의 노고가 좋은 결실을 맺게 하였네요.
    지금 잠시 충전중이지만 조만간 특공무술 보급에 힘쓰겠습니다.
    특공무술의 무궁한 발전을 빌겠습니다.

    2012-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후후

    특공무술이 살인무술이다 에서 빵터져서 30초간 웃었습니다..ㅋㅋㅋㅋ
    솔직히 자세도 엄청 넓고 특공의 출발자체가 합기도가 경호실과 군대의 시범용으로
    발전해온 시범용 무술이 특공무술인데 하여간 즐겁게 웃다갑니다

    2012-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IN2U

    특공무술이 인정단체로 된것은 축하 합니다만 부정단증 발급은 금지 해주셨으면 합니다. 태권도 지도자들의 1순위 월단 종목중 하나 입니다. 부정단증을 발급해 주던 태권도 관장 왈 "애들에게는 예전에 특공무술도 했다 그래라." 어이가 없더군요... 우리사회에 이런식으로 부정단증을 발급해 지도자랍시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 까요?

    2012-03-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개판

    한마디로 개판이구나...경찰시험 가산점 돈으로도 충분하겠네...

    2012-03-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난립방조

    이게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예요. 결과적으로 각무예종목의 개방은 합기도 때문에 열린경우긴 하지만 앞으로 난립이 이루어질것을 생각하면 올바른 방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국 8개시도 지부와 80개도장이라는 기준인데... 이건 채우려고 한다면 얼마든지 이합집산이 가능한 것이거든요. 본래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종목단체에 한하였으면 문제 없었을 것을 합기도 때문에 만든 제도의 헛점이 이렇게 문제를 낳게 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특공무술도 단체 난립상으로 가점을 인정 받으려 할것은 합기도를 통해 이미 봐았으니 알것이고.. 다른 종목도 난립이 늘어나겠내요. 실상 진입을 막을 수 있는 것이 없으니 말이죠. 많은 무예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찬성인데 사실상 제한할수 있는 기준이 아닌 지금의 형식적요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2012-03-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