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올림픽 본선행 싹쓸이… ‘괴물’ 케이타 올림픽 좌절
발행일자 : 2012-01-16 20:31:02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이집트의 타머 바유미(홍)가 준결승에서 리비아의 모하마드 트리쉬의 몸통을 적중시키고 있다.
이집트가 아프리카대륙에서 강인함을 확인했다. 올림픽 본선에 4체급 모두 출전권을 확보했다. 세계선발전 4강 문턱에서 본선 진출권 확보에 좌절한 이후 값진 성과다. 2008 베이징올림픽 노메달의 아픔을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씻는다는 각오다.
이집트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경기장에 아프리카 지역 30개국 85명이 참가한 ‘2012 런던올림픽 아프리카 대륙선발전’에서 남녀 각각 2체급에서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된 이후 4체급 모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타머 바유미(Tamer Bayoumi, 30)는 준결승에서 리비아의 모하마드 트리쉬를 11대10으로 한 점차이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알제리 Yamine Mokdad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세계선발전에서는 4강 문턱에서 한국의 이대훈에서 8:6으로 패했다.
210cm의 장신 다바 모디보 케이타(말리)는 준결승에서 가봉의 안토니오 오밤(Anthony Obame)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패해 3위로 런던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케이타는 남자 헤비급(+80kg급)에 출전하는 한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 선수의 경계대상 1호다. 지난 세계선발전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아 케이타의 이번 대륙선발전 결과를 많은 나라에서 주목하고 있었다.
주최국 이집트가 4장의 런던행 티켓을 차지한 가운데 모로코가 3장을 확보하며 뒤를 이었다. 나이지리아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각각 2장, 가봉, 알제리,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튀니지가 각각 1장의 티켓을 가져갔다.
알제리는 이번 선발전을 통해 올림픽 경기사상 처음으로 본선 출전권을 챙겼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과거 와일드카드로 참여한 적은 있으나 자력으로 본선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프리카선발전은 각 체급 상위 1~2위에게 올림픽 티켓이 주어진다. 대회는 대도 전자호구로 사용되었다. 이제 대륙 선발전은 오는 27일부터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유럽선발전을 끝으로 모두 막을 내리게 된다.
올림픽은 세계선발전과 대륙선발전을 통해 선정된 120명과 주최국 4명, 마지막 와일드카드를 통한 4명 등 총 128명의 선수가 본선에 오른다.

2012 런던 올림픽 아프리카 태권도선발전 경기결과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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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베이징 올림픽!!!!!!!
2008 아닌가요?2012-01-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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