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성인활성화’ 대책론… 2013 IOC총회 이상 없나?
발행일자 : 2011-09-26 20:59:01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안경률 의원 “성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진지한 노력이 요구돼”
국정감사에서 태권도 종주국 성인수련생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3일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전재희)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체육단체 국정감사에 출석한 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이사장에게 태권도 성인수련생 활성화에 대한 대응책을 주문했다.
안경률 의원은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권도, 특히 성인태권도의 활성화가 시급하다.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태권도 수련생 중 성인 비중은 3%에 불과하다”며 “설문조사를 해보니 성인들이 태권도가 재미없다고 하는 말이 많은데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을 덜 쓰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외의 경우 어린이들과 성인의 비율이 52대 48정도 나온다. 바람직하다고 본다. 태권도공원 만드는 것에만 신경 쓰지 말고, 성인 태권도 활성화 프로그램에도 신경써주기 바란다. 성인 태권도를 위한 진지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대순 이사장은 “전적으로 동감한다. 국내에서는 청소년에 치우쳐왔다. 그래서 진흥재단은 1차적으로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의 가족 태권도품새대회를 후원했다”며 “앞으로 국기원과 협력해 기존의 청소년 태권도 프로그램과 다른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권도 프로그램을 개발해 태권도가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답변했다.
성인수련생 활성화 방안은 국회에서 지적하기 이전에 국내 태권도계 최대 화두이다. 어린이들로 넘쳐나는 도장에 성인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함에도 큰 진전이 없다. 저출산이 계속되면서 일선도장이 생존하려면 성인수련생 활성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날 태권도계 또 다른 화두는 올림픽 스포츠로서 태권도의 미래였다. 2013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핵심종목 잔류 여부가 그 것이다. 범국가적인 염원이었던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한국으로서는 앞으로 태권도를 영구 종목화 하는 것이 큰 숙제로 남았다.
WTF 부총재와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대순 이사장은 국정감사를 시작하며 “현재 태권도가 당면한 현안은 2013년 IOC총회에서 결정되는 하계올림픽 25개 핵심종목에 포함되는 것”이라며 “진흥재단은 2013년 IOC총회에서 결정될 태권도 핵심종목 채택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고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이어 “IOC 주요 관심 사항인 올림픽 가치교육과 올림픽 이념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태권도공원을 계획대로 2013년 4월에 준공해서 태권도가 국제스포츠연맹 중 가장 먼저 올림피즘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다는 것을 2013년 IOC총회 이전에 대내외에 알리고자 한다”고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김재윤 의원은 “태권도가 올림픽 영구종목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가. 태권도가 올림픽에 빠진다면 우리 국민들은 자존심도 상하고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태권도가 올림픽 영구 종목이 되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관계 기관장에게 요구했다.
이어 심재철 의원은 “태권도가 2013년에 올림픽 종목에서 탈락되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상세하게 보고해 달라”고 질의했다.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은 “태권도는 2015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가지 정식종목으로 결정되어 있다. 런던올림픽이 끝나면 2013년 2020년 종목을 결정한다. 26개 정식종목 중 1개 종목을 빼고 8개 종목 중 1개 종목을 넣기로 했다. 태권도가 25개 핵심종목이 되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영구종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매년 9월이 되면 국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말 그대로 국정이 잘 운영되었는지를 감사하는 것이다. 태권도계는 매년 법정법인인 태권도진흥재단이 피감기관으로 감사를 받는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mookasm@gmail.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작성하기
-
그리고 대부분의 한국성인은 무술보다 아니 무술스포츠보다는 레포츠를 더 선호한다..일부 무술 마니아 성인들은 다들 지금도 수련하고 있지 않은가. 검도, 태권도, 합기도,유도 등등 다들 필요하면 알아서 배운다..구지 성인프로그램따윈 필요없다,.,.그건 지도자가 알아서 연구할일이지 단체에서 나댈일이 아니란 말이지,.나도 남자성인들 많지는 않지만 10여명 지도하고 점점 늘어 나는 추세다.. 이건 다 지도자의 몫이지 단체에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말고 할것도 없다. 어짜피 그들이 만든프로그램이라는게 별로 소용도 없이 허접하게 만들것이 뻔한것을..
2011-10-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성인프로그램??ㅋㅋ 아마 런던올림픽이후 재미없는 태권도 퇴출되면 아마 아메리카 유럽등지에서 이제 국기원 태권도 안할것이다..오로지 올림픽이나 세계대회에 참가 할려면 국기원 공인 단증이 필요해서지 대단해서 따는건 아니다. 그들 나름대로 협회를 가지고 그들만의 단증이 발급되는되 구지 국기원 단증이 필요할지.. 또한 국기원에서 교육하는 태권도를 가지고 성인을 모집한다는 이런 개 풀뜻어 먹는 소리는.. 안드로메다에 가서 해야 할일
2011-10-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끽도님 파이팅 말잘했군 그래 맞다.뱀눈들 가진 눔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백치들의 지금 태권판에서 감놔라 배놔 라!하고있잖아?개새끼들...태권도교수들은 지들 살궁리만 하고 있고 처자식을 먹여살리는 사범들은 가계빚은 천정부지 널뛰여 자살직전에 돌입했는데?뭐 성인태권도.올림픽.전국체육대회 개같은 눔들 배부른 소리말자.당장 생계형 복지정책 안을 시리즈로 내놔 봐라 멍청하고 교활한 인간들아?
2011-10-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내가 운동을 시작한 과거 80년대부터 봤을도 성인태권도 같은건 없었는데.. 그때도 국민학생들만 바글바글 좀 다른게 있다면 중고생도 꽤 많았던 기억이 성인은 단 한명도 못봤구만..무슨 갑자기 성인 태권도를 한다고 (군대가기전 단증까라로 딸라고 오는 성인은 봤음).. 현재 유치원,초등학생 전용 프로그램에 성인이 오길 바란다면그건 그 관장이 사기꾼이지.,.
2011-10-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이대순이가 누구요?태권도 주인행세 하는 꼬라지 봐 좀 맛탱이가 간 가스통 할아버지 아녀
ㅋㅋㅋ 수구골통주제에 나대기는 그냥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는 나이에 자기 건강이나 챙기슈 영감탱이...2011-10-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남자의 자격에 남왔던 태권도 도장이 바로 현재 태권도의 현실이다.
2011-09-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그걸누가모르나 말로만자꾸하니깐문제지 이미오랜전부터 대태세미나에서 항상 지적해온게 성인태권도다 말로만 성인성인 실천을 해야뭐가 바뀌지
일선관장들은 전부 어린이에 쩔어있고
말로만 성인 성인하지 대태도 앨리트육성과 어린이들한테만 열을 내고 있지
2011-09-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무카스를 시작페이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