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공연 ‘탈’ 하반기 해외투어 나선다

  



태권도 공연 ‘탈’이 2011년 상반기 미얀마, 베트남 공연 성공에 힘입어 하반기 중국 상해 투어에 나선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태권도공연 ‘탈’(TAL)이9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중국 상해에 있는 신천지 난리광장에서 2회 공연을 시작으로 하반기 해외투어에 나선다.오는 9월 15일 출국하여 7개국 총 11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탈’은 태권도와 타악, 한국무용, 비보이와의 조화로운 무대로 세계인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5월 29일 미얀마 공연 당시 미얀마 전역에 실황 중계돼 8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6월 10일 베트남 공연은 인기 아이돌 그룹 2AM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여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탈 팀은 하반기 중국공연을 위해 오는 9월 15일 인천공항 출국을 앞두고 있다. 중국공연 이후 7개국 총 11개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최소리 총감독은 “전세계 199개국 7천만명의 태권도인과 한국을 그리워하는 교민들의 초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더 나아가 전 세계인의 가슴에 대한민국이란 글씨를 새기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2011년 하반기 탈(TAL) 공연일정

- 9월 중국(무한, 상하이), 미국(LA)
- 10월 브라질(상파울로, 리오), 미국(뉴욕), 프랑스(파리)
- 11월 이태리(시실리), 스페인(마드리드, 알리깐때)
- 12월 호주(섭외중)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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