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신의 생생 태권영어]⑲introduce yourself

  

학부모는 'C(choice선택)'를 통해 도장 문을 두드린다


릭 신(Rick Shin)

태권도를 'Choice(선택)'한 부모들의 간절한 바람들은 아마도 그들 자녀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는 교육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태권도장에서 가르치는 인성교육(Life Skill)의 기초 또한 그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내용들로 진화 되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을 때 중요시 여겨지는 ‘자기소개’를 통한 친구 만들기와 관련한 문장을 소개하겠습니다.

#1 *Everybody introduce yourself to your buddy!

릭 신(관장) :everybody face each other, face your buddy, attention, and bow
(여러분 서로 친구들이랑 마주보고 서세요, 차렷! 경례!)
릭 신(관장) : Everybody introduce yourself to your buddy.
(앞 친구에게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릭 신(관장) : I want you to shake your hands and introduce yourself.
(악수를 나누고 서로 자기 소개를 해보세요)

쟈니(수련생) : (Example) Hi my name is Johnny.
(내 이름은 쟈니 입니다)

릭 신(관장) : Everybody lets do it again, (여러분 다시 한번 더 해보겠습니다)
릭 신(관장) : When you shake your hands, firmly with your right hand and you have to look in their eyes and tell them what your name is(악수 할 때 오른손을 꼭 잡고 상대의 눈을 쳐다보면서 이름을 말하세요.)

쟈니(수련생) : Hi. my name is Johnny Kim. Nice to meet you(안녕! 반가워. 내 이름은 자니야.)

릭 신(관장) : When you shake your hands, when you tell your name you need to say it loud and clear and have confidence(여러분이 악수나 자기소개 할 때 또렷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말해야 합니다.)
릭 신(관장) : Hey shake your hands again, introduce yourself(너희들, 악수할 때 손 흔들기 다시 해봐! 자기소개도 다시하고)
릭 신(관장) : Hey Kevin what’s your buddy’s name? What’s his name?(케빈 너 앞에 친구 이름 기억해!)

케빈(수련생) : Johnny Kim Sir!(쟈니입니다. 선생님)

릭 신(관장) : Johnny what’s your buddy’s name?(자니! 너 단짝 이름이 뭐지?)

쟈니(수련생) : Kevin Sir!(캐빈입니다! Sir!)

릭 신(관장) : Great Job! Everybody give Johnny a big hand!
(아주 잘 했어요, 여러분 쟈니에게 큰 박수를 쳐주세요.)

도장도 친구가 생겨야 더 오고 싶어지는 법이니 새로 입관한 학생이 친구들과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처음에 자기소개를 서로 해보라고 시키면 바르게 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죠. 수줍어 눈도 제대로 못 보고거나 건성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나하나씩 자신감을 가지고 소개해나가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해보세요.

미국의 많은 사람들이 ‘인생은 B to D’라고 말합니다. B는 Birth(출생)이고, D는 Death(죽음)라는 뜻 입니다. B와 D 사이에는 C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Choice(선택)입니다. 학부모들이 태권도장을 선택해, 아이들을 보낸다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부분인 'C'를 통해 도장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라고 볼수 있는 것입니다.

[릭 신의 생생 태권영어]는 매주 월요일에 연재합니다.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릭 신 #신원만 #태권영어 #생생 #오레곤주 #칼럼 #태권도 #정대길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
  • 평가

    릭신이 조금 일기 편하네요 태권도신문은 조금 어려운듯,,,-김 관장

    2009-08-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도인화

    참 태권도신문에서 서정윤의 태권영어를 하니까 무카스에서도 태권영어를 따라하네.
    차라리 태권중국어나 태권일어를 하지 뭘 따라하구 그래 엣찌없이...

    2009-08-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