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도종별선수권 7일 광양서 개막
발행일자 : 2010-03-31 11:16:47
<무카스 = 김현길 수습기자>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 및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 선수대표 선서
전국 16개 시도 1만 7천여 명의 회원 구성을 자랑하는 궁도인들의 축제가 열린다.
대한궁도협회(회장,조종성)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남 영광 육일정에서 ‘제43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 및 ‘제115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를 개최한다.
종별선수권은 7일 오전 8시부터 시, 도대항전, 노년부, 여자부, 군인부, 남자 일반부(실업부 포함)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4단 이상 참가할 수 있는 승단대회가 열린다.
시도대항전은 1위, 2위, 3위 팀을 선발해 트로피,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한다. 개인전은 노년부, 여자부, 남자일반부, 실업부, 군인부 각 부문 1위, 2위, 3위를 선발해 상패 및 상금을 수여한다.
대한국궁협회는 1922년 창립했다. 해방 이후 1954년에는 대한체육회 창립과 동시에 정가맹단체로 가입됐다. 또한 전국 16개 시도와 1개의 해외지부, 총 300여개의 궁도장과 1만 7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무카스 = 김현길 수습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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