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국가대표 선발 안동서 개최

  

2010 아시안게임 우슈 국가대표 선발대회 열려


(사진가운데 이종찬)2009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이종찬 장권1위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우슈 국가대표 선발이 시작된다.

대한우슈협회(회장 이윤재)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이하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선발전은 산타(겨루기)와 투로(표현)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우선 산타에서만 총 17명을 선발된다. 남자부는 -48kg, -52kg, -56kg, -60kg, -65kg, -70kg, -75kg, -80kg, -85kg, +85kg에서 총 10명을, 여자부에서는 -48kg, -52kg, -56kg, -60kg, -65kg, -70kg, +70kg까지 7명을 총 17명을 선발한다. 또한 투로 종목에는 곤술, 도술, 남권, 남도, 남곤, 장권, 태극권, 태극검 등 남, 녀 총 8종목의 우승자를 선발한다.

이번 우슈에만 걸린 메달 수가 총 52개이다. 남자 산타(겨루기) 5체급에 각 금1, 은1, 동2개 씩 총 20개가, 투로 4종목에 각 금1, 은1, 동1개씩 12개, 여자 산타 2체급에 각 금1, 은1, 동2 총 8개, 여자 투로 4종목에 각 금1, 은1, 동1개씩 12개 총 52개가 책정되어 있다.

한편 이날 청소년대표선발전도 같이 열리는데 각 종목 대회 우승자는 청소년국가대표 및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준우승자는 청소년국가대표상비군 및 국가대표상비군으로 선발된다.

[무카스 = 김현길 수습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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