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男 리포터, 여자 격투기선수에게 혼쭐
발행일자 : 2009-06-22 13:54:10
<무카스미디어 = 김성량 기자>

인터뷰 도중 조르기 당해 기절

MMA월드와이드닷컴 동영상 캡처 장면
미국의 한 남성 방송 리포터가 여성 종합격투기 선수를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고 혼쭐이 났다.
미국 종합격투기 전문사이트 ‘MMA월드와이드닷컴(mmaworldwide.com)’의 리포터 아론 트루는 15일(현지시각) 여성 종합격투기 선수 크리스 산토스와 인터뷰 중 초크(조르기)를 당해 기절하는 봉변을 당했다.
해프닝의 시작은 이렇다. 투루는 “여성 선수들이 (힘이나 체력면에서)남성보다 약하기 때문에 서브미션승을 따내기 어렵다는 생각들이 있다”며 산토스를 향해 도발적으로 말했다. 이어 그는 “초크 기술로 상대를 기절시키는 데 얼마나 걸리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산토스는 굳은 얼굴로 “3초”라고 말한 뒤 말릴 틈도 없이 투르의 목을 오른팔로 감고 왼손으로 머리를 눌러 조르기에 들어갔다. 트루는 7초후 눈이 뒤집히며 기절했다. 그래도 초크 기술을 풀지 않던 산토스는 코칭스태프가 만류하자 트루를 풀어줬다. 몇초 후 다시 깨어난 투르는 “무슨 일 있었냐”고 말해 자신이 무슨일을 당했는지도 기억을 못했다.
산토스는 오는 8월 15일 열리는 종합격투기 스트라이크포스에서 지나 카라노(미국)와 타이틀 매치를 치룰 예정이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작성하기
-
ㅁㄻㄴㅇㄻㄴㅇㄹ
2016-06-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ㅎㅎㅎ
2009-06-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무카스를 시작페이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