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98, ‘무패 사나이들의 자존심 대결’

  

에반스-마치다, ‘13승 VS 14승’ 격돌


UFC98 공식 포스터


‘누군가의 전적에는 1패가 기록될 수밖에 없다.’

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98에서는 라샤드 에반스(29,미국)와 료토 마치다(30,브라질)가 라이트헤비급타이틀전을 가진다. 두 선수 모두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이래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았다. 때문에 이번 경기는 패자는 ‘0패 행진’의 마침표를 찍게 된다.

‘챔피언’ 에반스는 13승 무패(UFC 8승)를 기록 중이다. 2004년 데뷔해 5년 여 동안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고 챔피언에 오른 것이다. ‘도전자’ 마치다는 종합격투기 14연승(UFC 6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2003년 데뷔한 마치다는 K-1, 브라질 대회 등에 참가해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 그가 꺾은 상대로는 리치 프랭클린, B.J 펜, 티아고 실바 등이 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1패를 기록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먼저 에반스는 “이번 경기는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마치다는 강하면서도 훈련이 잘 된 전략적인 선수이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나는 그를 괴롭힐 것이고, 그의 전략을 부셔버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전해들은 마치다는 “에반스는 나를 막을 수 없다. 나는 그보다 열심히 훈련했고, 그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린 상태다. 에반스는 나에게 단지 넘어야 하는 산일 뿐”이라고 받아쳤다. 본 경기에 앞서 1패를 기록하지 않으려는 두 선수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UFC98 에반스 대 마치다’는 오는 24일 10시 30분 수퍼액션을 통해 방송된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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