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챌린지 한국, '아직 미국에게는 무리' 0-5완패

  

M-1챌린지서 미국 상대로 2패


김재영이 지난 29일 김재영이 TKO가 선언되자 억울한듯 심판을 올라다보고 있다


한국이 미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 디퍼 아리아케에서 열린 ‘M-1 챌린지’ 대회에서 미국 서부팀을 맞아 0-5로 패했다. 미국 서부팀에게만 두 경기 연속 패배(지난해 8월 2대 3)했다.

한국과 미국 선수간의 기량차는 컸다. 다섯 선수 모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선봉에 나선 남의철(27,MD종합격투기)은 ‘레슬링강자’ 데이브 젠슨()을 맞아 연속적인 테이크다운을 내주며 경기의 주도권을 빼았겼다. 경기 내내 링 바닥에 드러누워 있어야만 했다. 남의철은 심판전원일치 판정패했다.

승리를 낙관하던 배명호(22,부산팀MAD)도 패배했다. 배명호는 파비오 네강을 맞아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서로 펀치와 테이크다운을 주고받으며 ‘일진일퇴’의 경기를 벌였다. 하지만 연속적인 낭심공격으로 경고를 받으며 결국 0-2로 판정패했다.

김재영(25,팀태클)도 하파엘 데이비스에게 무릎을 꿇었다. 김재영 역시 체력이 문제였다. 1라운드 김재영은 데이비스를 두 차례나 다운시키며 승리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데이비스의 반격이 이어졌고, 지친 김재영을 상대로 테이크 다운에 성공, 파운딩을 꽂아 넣으며 TKO승을 거뒀다. 배명호과 김재영의 M-1챌린지 2연승에 도전은 수포로 돌아갔다.

이어 허민석(29,동산백산유술회)은 지바 산타나를 맞아 1라운드 4분 5초만에 암바로 TKO를 당했다. 경기 초반 산타나의 경계하며 타격으로 나섰지만 체력에서 열세를 보이며 팔을 내주고 말았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둘희(19,대구MMA)도 쉐인 델 로사리오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27초만에 KO패를 당했다.

이어 열린 영국과 일본의 경기에서는 영국이 4-1로 승리를 거뒀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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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넉

    그래도 잘 쓰고 재밋었음. ㅋㅋㅋ

    2009-05-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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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넉아웃

    동산백산이아니고 동천백산 입니다. 수정 바랍니다.
    그리고 데이브(데이비드) 젠슨 옆에 ()<--이건 나이,소속 적으려던 빈칸으로 보이네요.
    ()빈칸 매우실려면 참고하세요.
    젠슨은 79년 8월생이니까 타선수들과 같은 나이법으로 계산하면 29살,소속은 팀퀘스트 입니다.

    p.s:김성량기자님에게
    기사쓴후에 철자나 정보가 틀렸는지 한번만이라도 확인좀 하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철자법하고 격투기관련 정보들을 너무 자주 틀리시니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 한말하고 갑니다.

    2009-04-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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