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맥스 지인진, 일본 파이터와 한판 승부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시로타 유스케와 대전 확정


지인진(왼쪽)과 시로타 유스테


지인진(35)이 일본의 신예 파이터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6일 FEG코리아는 오는 20일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K-1 맥스 코리아 2009에 출전하는 지인진의 상대로 시로타 유스테(25)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로타의 격투기 전적은 6승 2패 5KO승이다. 2007 큐슈지구대표결정전 토너먼트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파이터다.

지인진은 지난 2월 중순부터 마사토가 운영하는 일본의 실버울프 짐에서 이수환과 함께 훈련 중이다. 지인진은 “오전 오후로 나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1년만에 링에 오르는 만큼 부담감도 있지만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WBC 세계챔피언인 지인진은 2007년 K-1 전향을 선언했다. 이후 지난 해 2월 K-1 아시아 맥스 대회에서 일본의 카지와라 류지를 상대로 가진 데뷔전에서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사진제공 : FEG코리아)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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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용익

    인진이 형 파이팅!!!!!!!!!!1

    2009-03-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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