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김재훈태권도장 개관 50주년... 태권도 원형의 보존 필요성?
발행일자 : 2024-07-14 21:29:15
[한혜진 / press@mookas.com]
필자가 미국 MIT 대학을 다니던 시절, Kresge Auditorium 대강당에서 최홍희 총재를 모시고 태권도에 대한 심포지엄을 주최한 적이 있다.
최홍희 총재께서 심포지엄 참여를 위해 보스톤에 사흘간 체류 하고, 떠나기 전 필자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였다.
“보스톤은 세계의 엘리트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고, 졸업을 하면 각자 나라에 돌아가서, 정부나 사회에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는 곳인데, 자네가 이곳에 도장다운 도장을 세울 수 있다면 태권도를 전 세계에 홍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네.”
나는 최홍희 총재의 제안을 나의 Mission으로 받아들이고, 보스톤 레드싹스 야구경기장 옆에 도장을 열었다. 7월 15일이면 어느덧 50주년이 된다.
미국에서 보면,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적어도 몇 백 년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사실은 1955년 이전에는 태권도라는 이름 자체도 없었다. 대한민국 육군 소장으로 복무를 하던 최홍희 당시 장군이 창안했다.
태권도라는 이름과 더불어 천지, 단군, 도산 등 이름만 들어도 한국 것이라고 느껴지는 품새도 만들었는데, 태권도라는 무술을 위해서 만들어진 품새로는 처음이었다.
이러한 한국형 품새가 나오기 전에는 국내 도장들이 공수도나 권법(켄포/켐포) 품새들을 사용했었는데, 천지, 단군, 도산 등의 태권도 품새가 나온 다음에는 대부분 태권도 품새를 사용하게 되었다.
천지, 단군, 도산 품새(형)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채택하게 되면서 더욱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 1964년 주월태권도교관단이 월남에 파병되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태권도라는 이름과, 태권도의 처음 품새를 만든 최홍희 총재 휘하에는 많은 도장들이 있었지만, 특별히 직접 키우실 제자들은 태권도 사범 중에서 가끔 한명씩 선발해 본인 댁에서 직접 가르침을 주었다.
내가 어떻게 선발이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어느날 총재의 부름을 받고 총재 댁에 방문해 직접 가르침을 받았던 시절의 장면 장면이 아직도 내 가슴속에는 생생한 기억으로 평생 남아있다.
이렇게 총재 댁에서 직접 가르침을 받은 사람은 원래 몇 명 되지 않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대부분 별세하거나 은퇴를 했다. 우리 도장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생각을 하니까, 아직 매일 도장에서 가르치는 사람으로는 이제 나 혼자 남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태권도라는 이름과 태권도의 원래 품새를 만든 최홍희 총재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은 사람이 이제 거의 없는 상황이라면, 아직 내가 가르칠 수 있을 때 이제는 원형의 태권도를 후세에 제대로 물려주는 것이 나의 Mission이 되어야 할 것 같다고 느껴졌다.
그동안 태권도는 올림픽 스포츠로서 아동 교육의 일환으로서 화려한 공연으로서 많은 발전을 하였다. 그러나 아울러 우리 한국에서 만들어낸 강한 무술의 원형을 보존하는 것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원형의 태권도는 ITF, WT(WTF) 갈려지기 전부터 한국에서 하던 것을 얘기하는 것이다. 어느 연맹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 태권도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되찾는 것이다.
또한, 주로 성인들이 태권도를 하던 시절의 원형 태권도를 잘 활용하면, 태권도 성인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생률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한국에서 성인반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이제 설명이 필요가 없을 것이다.
나는 지난 50년 동안 미국 보스톤 지역에서 가장 큰 도장을 유지하여 왔다. 성인 수련생의 숫자가 어린이반 수련생의 숫자보다 항상 더 많았다. 또한, 이곳 주위에서는 태권도가 강한 무술이라고 인지하고 있다. 모두 원형 태권도를 가르쳐온 덕이라고 생각한다.
태권도의 역사를 되찾는 의미에서, 성인반 활성화 차원에서, 나는 이러한 원형의 태권도를 우리가 보존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그렇게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의 다음번 한국 방문 중에 원형 태권도에 대해서 보여주고 설명을 해주었으면 한다.
이런 생각이 든다.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에 원형 태권도를 보존하는 도장들이 지역마다 있게 된다면 가장 좋겠다., 그렇게까지는 되지 않는다고 해도 종주국에서 태권도에 몸을 담고 있는 지도자라면 적어도 원형 태권도의 품새를 하나 둘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글. 김재훈 총관장(김재훈태권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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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태권도장(목동) 수련생
김재훈 태권도장 50주년 축하합니다
성인이 되어서 태권도를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어느덧 성인 태권도 3년차에 접어든 태권도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 목동 관원생입니다. 김성훈 관장님을 비롯하여 이지영 사범님, 이희진 사범님, 조민성 사범님까지 모두 훌륭한 인품과 교육관으로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의 태권도 실력 향상을 위해 교육하시는 모습은 늘 존경스럽습니다.
매번 작은 부분까지 수정해주시고, 안 되는 부분을 반복해서 잡아주시고 원리와 그 쓰임을 알려주시니, 그 동작은 더 나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나아지고 고쳐지면 또 다른 동작이 완벽해지도록 지도해주시는 모습에서 끊임없이 샘 솟는 에너지와 열정이 느껴집니다. 또한 진정한 교육자, 지도자, 수련가의 모습을 한결같이 보여주시는 관장님과 사범님 모습에 저도 그런 모습을 갖춘 수련가가 되고 싶다고도 늘 생각합니다.
지난 4월 김재훈총관장님께서 목동지관을 방문하셔서 아이들, 성인들, 지도진들을 세심하게 지도해주셨습니다. 관장님께서 항상 스승님이라고 지칭하며 존경심을 드러내던 총관장님! 태권도 동작을 지켜보시고 세세한 부분을 차분하게 지도해주는 모습에서 관장님과 사범님들의 지도 스타일이 오버랩되었습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미국 보스턴에 태권도장을 여시고, 지금까지도 지도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씀하시던 총관장님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태권도장으로 수련하러 갈 때마다 관장님과 사범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또 이렇게 성인이 되어서도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도장이 동네에 있음을, 제대로 잘 배울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는 능력있고 친절한 지도진이 있음을, 이런 지도진을 지도해주시는 분이 김재훈 총관장님임을 감사하게 됩니다. 김재훈 태권도 화이팅!!! 감사합니다!2024-07-23 19:59:59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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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축하드립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재밌고 매력이 많은 태권도입니다.
덕분에 창헌류도 배울 수 있어 영광입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나이들어서까지도 꾸준히 오래 수련하고 싶은 수련생입니다.
성인들에게 태권도 수업을 여는 곳이 거의 없는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더 많은 지점이 생겨 널리널리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목동 지점도 응원해요. 감사합니다.!2024-07-22 23:25:42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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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정통무도태권도을탄생시킨
최홍희장군님께 깊은감사와 존경을가집니다후대의좋은지도자가 나올수있도록
도덕적인품과바른예절교육으로 가르치겠습니다 모든태권도인들이 바른무도인이 되길기원하며2024-07-20 16:07:28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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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50년이 지났다면 존중받아 마땅하다
2024-07-20 15:26:57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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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전세계에 알려주신 김재훈 총관장님! 너무 존경하고 본보기가 됩니다. 태권도를 하는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총관장님뜻을 이어받아 후대에도 강한 태권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07-20 12:33:47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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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태권도장의 5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5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태권도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태권도의 원형인 창헌류를 전하고, 세계로 나아가서 태권도의 역사와 정통성을 보존해주시고 알려주신 김재훈 총관장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김재훈 태권도장이 창헌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태권도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50년을 향해 나아가는 김재훈 태권도장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2024-07-20 12:20:3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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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태권도장 개관 50주년 축하합니다.
저는 일산 김재훈태권도장을 10년정도 다닌 성인 관원입니다
처음 갔을때는 성인이 되서 처음 태권도를 배운거라 잘 따라갈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관장님이 교육과정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잘 만들어 놓으셔서 너무 재밌게 잘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성인 관원분들은 다들 원형 태권도의 품새를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실전에서 사용할수 있는 동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관장님과 사범님들이 성인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품새의 동작 하나하나를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더 이해가 쉽고 재밌는게 아닐까 합니다.
저도 더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나중에 할머니가 되서도 김재훈태권도장 도복입고 멋지고 우아하게 천지,단군,도산 등등 원형태권도의 품새 시연하고 싶네요.2024-07-20 11:12:46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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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파의 형성 - 쇼토칸, 시토류, 고쥬류, 우에치류,ㅌㄱ류 전세계의유파류형성
2024-07-20 04:55:33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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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
태권도는가라테를 변형, 발전시켜 대박난 현대무술
태권도라는 명칭은 1954년 탄생, 이전 여러이름 난립
태권도 최홍희, 태권도 태 발을 의미하고 태껸과 연결
태권도 국기로 확립 이론화 체계화 이후 세계화 박차
태권도 : 한국 무도인이 창의적으로 발전시켜 세계적인 무술이 되었다>
1.가라테를 변형, 발전시켜 대박난 현대무술
태권도(跆拳道)는 한국 고유의 전통무술이나 민속놀이인 태껸을 계승한 것이 아니다.
태권도는 일본 가라테(からて, 空手道)에서 많은 영향을 받아 이를 변형, 발전시켜 1950년대 창시된 현대무술이다.
가라테는 고대 인도에서 발생하여 중국 당(唐)나라 ㅡ 류큐[琉球: 현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1920년대부터 일본에서 활성화되었다고 말하기도한다.
하지만 이미여러유파중에 한곳일뿐
다양한 유파 류가 활동하고있었다
류큐에서는 중국 당나라에서 전래되었다고 당수(唐手)라고 불렸는데, 일본에서 공수(空手)로 바꾸었다. 일본발음으로 둘다 가라테다.
일제 때 일본은 아시아 최고의 선진국이었다. 무술 수련과 교육 체계 역시 일본이 가장 선진적으로 정비되어 있었다.
우리 선배 세대가 그걸 배웠고, 해방 이후 수많은 무도인이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되풀이하면서 태권도라는세계적인 무술로 성장시킨 것이다.
2. 태권도라는 명칭은 1954년 탄생
1950년대 후반 우리 무도계에는 당수도, 공수도, 권법, 화수도, 수박도, 태권도라는 명칭들이 난립해 있었다.
그러나 모두 수박이나 태껸과는 무관했고, 가라테에서 비롯된 것들이었다.
태권도라는 명칭은 1954년, 당시 29사단 사단장 최홍희와 그의 부하 남태희가 만들었다.
그해 9월 강원도 속초에서 1군단 창설 4주년 기념식이 있었다.
그때 29사단의 가라테 시범이 있었는데, 행사에 참석한 이승만 대통령이 최홍희에게 "저게 바로 예로부터 전해오는 태껸이구먼. 앞으로 전 군에 보급시켜봐!"라고 말했다.
이에 최홍희와 남태희는 일본의 가라테를 지칭하던 공수도, 당수도를 버리고 옥편을 찾아가며 ‘태껸’과 비슷하게 들리는 태권도라는 명칭을 만들어낸 것이다.
최홍희가 태권도라는 단어를 만든 후 무도인들은 가라테와 구분되는 고유의 색채를 입히고자 부단히 노력하였다.
참고로 최홍희는 일제 때 도쿄 중앙대학에 다니면서 가라테부에 있었고, ‘가라테의 아버지’로 알려진 후나코시 기친(船越義珍)의 쇼토칸(松濤館)에서 정식으로 가라테를 배웠다.
그의 부하 남태희는 해방 이후 ‘당수도 청도관(靑濤館)’에서 무술을 수련했다. 당수도, 즉 가라테를 가르치는 도장이었다.
3. 태권도 명칭 작명 관련
첫번째 글자인 태(跆)와 관련하여 최홍희는 태권도의 '태'자는 발을 의미하며 태껸과 연관짓기 위해 "밟을 태(跆)"를 붙였다고 한다.
태권도는 높이 도약하는 자세가 많은데 도약을 하려면 바닥을 강하고 빠르게 밟아야 한다.
그리고 두번째 글자는 '권(拳)'자로 가라테를 음독한 공수도 또는 당수도에서 사용되는 손 '수(手)'자를 고려했다가 그와 비슷한 의미인 주먹 '권(拳)'이 채택하였다고 한다.
세번째 글자인 도(道)는 태권도가 일본의 영향을 받은 현대 창작 무술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데, 무예에 도(道)를 붙이는 건 일본식 조어로 전통적인 한국식 명명법이 아니다.
4. 대한태권도협회 창립, 국기(國技)로 인정
1959년, 현역 장성이었던 최홍희가 그 위세를 배경으로 자신이 만들어 낸 태권도라는 명칭을 밀어붙이며 대한태권도협회를 창립했다.
이후 1961년에 대한태수도(跆手道)협회로 명칭이 변경되기도 했다.
태수도는 '태'권도와 공'수'도·당'수'도를 절충하여 새로 만든 명칭이었다.
1965년 8월에 협회의 이름을 다시 대한태권도협회로 바꾸었다.
1966년 국제태권도연맹(ITF)이 창립된다. 총재는 최홍희였다.
당시 태권도는 국내에서도 겨우 자리를 잡아가던 상황이라 ITF는 창립 당시에는 9개국밖에 안될 정도였다.
1971년에는 태권도의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기(國技)로 인정받았다.
1972년 11월 30일 대한태권도협회 중앙도장이 설립되었는데, 1973년 2월 6일 '국기원'으로 개명되었다.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WTF, 훗날 WT)이 출범되고 김운용이 초대 회장이 되었다.
5. 태권도의 이론화, 체계화
1960년대 후반 대한태권도협회는 무술로서 태권도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품새 제정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이에 품새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태극품새 8개, 유단자품새 9개를 만들었다. 품새는 카라테의 가타가 원류지만 차별화 노력의 결과 독창성을 갖게 되었다.
1971년에는 태권도의 이론화, 체계화를 위해 노력했던 이종우의 주도로 "태권도교본(품새편)"이 발간되었다.
6. 태권도의 세계화
1971년 1월에는 외교관 출신으로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행정인사 김운용을 태권도계로 끌여들여 그를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그는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WTF, 훗날 WT) 초대회장도 겸하면서
국제감각과 본인의 외교력을 발휘해 태권도를 성장시키는데 많은 공헌을 한다.
태권도는 1980년 8월 태권도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이후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종목이 되었고,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올림픽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이 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자유기고가글-펌 참고ㅎㅏㅅㅏㅁ2024-07-20 03:40:15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1 -
안녕하세요 김재훈 태권도장 한국지관 담당 정원제 사범입니다.
성인 태권도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저희 김재훈태권도장의 영향을 많이 받아, 이제는 한국에서도 성인부 활성화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국기원 공인품새와 올림픽 겨루기도 수련하고, 원형태권도 품새인 창헌류와 풀레인지겨루기(룰이 없는 실전겨루기 형태)도 병행하여 수련하고 있습니다.
일산 중앙도장을 2004년에 열어 성인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재 일산, 과천, 군포, 수원, 목동 한국지관에서도 모두 성인부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성인부가 잘 되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바로 원형품새인 창헌류를 성인부에게 지도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었고, 지금도 성인부 수련생분들은 창헌류 수련을 가장 좋아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일산 중앙도장에서 창헌류를 무료로 미리 배워보실 수 있습니다.
무료체험 수업을 원하시는 관장님 사범님은 연락주시면 친절히 알려드리겠습니다. 010-3203-0597(수업중이라 못받을 수 있으니, 문자나 카톡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2024-07-19 14:30:22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0-
武道-류-분파
류라는 무도적힘 일본의무도힘은대단하것같다 모든한국의무도에 큰영향을주었다 유도-검도의기반아래 무도의가치
武道일본의철학이다2024-07-20 03:19:25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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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道-류-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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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리나라 도장문화을 보면
일본무도관문화가생각난다
관습-습관-예법너무비슷한
그들의문화영향 그나라의문화의힘
이란이렇게무섭다 K-컬처~음
혹시J-컬처가 이는것은아닐까?
나도모르는사이 세뇌시키는 사이비
종교들처럼 다시한번 생각해본다2024-07-18 18:50:21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1-
김재훈태권도장 정원제 디렉터 입니다. 세계적으로, 태권도 도장에 오는 사람들은 한국을 생각하지 일본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나라의 문화는 여러 다른 나라의 문화적 요소들이 섞여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점에서 직원이 청바지를 입고 비빔밥을 가져다주었다고 해서 비빔밥이 미국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듯이 말입니다.
2024-07-19 10:54:49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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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테라고 하는미국인들도 많이있다
아직도 가라테가 원조라고 그나라의문화을 같이습든
했기때문이다 그것은 부정할수없는 진실이다
문화의지문과 같은것2024-07-19 15:24:53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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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의 문화적 요소들이 섞여져 있는 것이라고
그럼 태권도은 다른나라문화적들이 섞여져 만든무도인가보다 세계의태권도 한국일본은없다 그냥 태권도이다
그치2024-07-19 15:31:06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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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는미국?
그럼 가라테는일본 태권도는한국
근데 왜 소스가 가라테일까?
카피 새로운음식인가?
그럼 원조레시피 저작권이 있는것은
아닐까? 일본음식에서 한국화로만든것!
그럼원조는 일본음식?2024-07-20 03:06:3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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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태권도장 정원제 디렉터 입니다. 세계적으로, 태권도 도장에 오는 사람들은 한국을 생각하지 일본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나라의 문화는 여러 다른 나라의 문화적 요소들이 섞여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점에서 직원이 청바지를 입고 비빔밥을 가져다주었다고 해서 비빔밥이 미국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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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중국-일본-한국 무술-무도
유수-가라테
뭐이~원형인감?
그냥 인간문명의도구일뿐!2024-07-18 18:41:58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0-
김재훈 태권도장 정원제 디렉터 입니다. 한국에서 시작된 태권도의 원형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2024-07-19 10:52:4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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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태권도장 정원제 디렉터 입니다. 한국에서 시작된 태권도의 원형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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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년 이란 시간을 견뎌 냄을 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진정한 무도로서의 태권도를 계승 발전시키신 열정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Itf와 Wtf 분리되기 전 강한 무도로서 원형 태권도는 시대를 넘어 우리가 지키고 보전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어쩌면 우리의 무거운 책무이자, 현 태권도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열쇠란 생각입니다.
원형 태권도란 표현에서 원형의 의미를 기원 혹은 과거의 유산이란 의미와 더불어 그 속에서 타무술을 뛰어넘는 태권도만의 유일함, 독특함, 차별화, 독창성, 창의력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큰 도전이 됩니다.
도장 50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항상 건승하길 기원하겠습니다.2024-07-16 23:36:55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0 -
태권도의 50년 역사를 지키고 걷는다는 것은,
쉬운 길 이아닙니다.
요컨데 누구도 한국텃밭 성인부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모두 성인부 활성화는 불가능 하다고 입을 모을때 성인반 활성화를 가능케 하신 분 이 김재훈 총관장입니다.
지금도 성인부활성화는 진행중 입니다.
한국의 이런 귀한분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문화재이시며 미국타임즈에 선정될 정도에
태권도 지도자로써 세계인 앞에 인정을 받으셨는데요.
또한 태권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신분으로써,
태권도 지도자인 제가 함께 해 나갈 수있다는 건 큰 영광이 아닐수 없습니다.
50주년을 통해서 더 큰 부흥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위상이 전세계 더욱 널리 퍼져나가길 기원합니다.
이번 50주년 진심으로 축하인사드립니다.
2024-07-16 14:17:05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0 -
결론은 WTF 태권도를 배우는건 아닌거네요.
2024-07-16 13:40:47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0-
김재훈 태권도장 정원제 디렉터 입니다. 저희 김재훈 태권도장은 국기원/WT 하면서 원형 태권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4-07-19 10:50:43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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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태권도장 정원제 디렉터 입니다. 저희 김재훈 태권도장은 국기원/WT 하면서 원형 태권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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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태권도장의 개관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헌류를 기반으로 강한 무술로써의 태권도가 성인활성화에 중요하다는 총관장님의 주장이 미국 뿐만이 아니라, 한국, 중국, 싱가폴 등 여러 나라의 지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김재훈 태권도장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2024-07-15 23:29:17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0 -
태권도역사중에서 일본의문화잔재부터
고쳐쓰면한다 띠문화 도장문화 일본식예절문화 우리가모르는 식민지일본문화가아직도 숨어있다 자각하자 전통의
오류투성이 잘~ 생각해보자2024-07-15 05:09:02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1-
원래 정확히는 유도에서 시작한 전통으로, 유도의 창시자인 카노 지고로가 바둑의 급(級,Kyu)과 단(段,Dan) 체계를 빌려서 유도에 안착시켰다. 단체계와 승단체계 등도 유도에서 시작된 뒤 유도가 퍼져나가는 과정에서 다른 무술들도 이를 차용하게 된다.
결국, 주짓수, 삼보는 유도의 영향으로 창시되어 이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공수도의 경우 초창기 일본 전파 과정에서 유도 도장에서 수련되어졌기 때문에 이 체계를 그대로 따라갔으며, 태권도도 역시 비슷하게 되었다. 그리고 참고로 태권도는 검은띠 중에 노란색 띠로 1단, 2단 나타내는 것도 있다.
그리고 유도, 주짓수는 검은띠 위에 용띠와 붉은띠가 또 있다. 용띠는 붉은 색과 흰색이 번갈아가며 있는 띠이다. 홍백띠라고도 부른다. 검은띠는 유단자만 매는 것이며 용띠는 6단 이상의 사범들만 매는 띠이다. 붉은띠는 9단급 원로들만 맨다[2]. 다만 1급용 빨간띠와는 달리 원로급들의 붉은 띠는 다른 띠보다 너비가 두배 이상이라 구분 할 수 있다.
다른 무술에는 없는 검은띠 위에 있는 띠가 의아하겠지만, 이렇게 된 이유는 가라테가 일본에 처음 진출 할 때 식민지 무술이라 유도의 하위 무술 비슷한 개념으로 진출하였기 때문이다. 유도의 도장 시스템을 차용하여 도복과 띠 체계를 받아들였지만, 용띠는 유도 사범들만 맬 수 있었기에 가라테는 검은띠에서 멈췄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도의 영향을 받은 주짓수도 이런 붉은 띠가 존재한다. 일부 무술 단체에 따라서는 검은띠 끝자락에 에 흰색줄이나 금색줄 등으로 단 표시를 하기도 한다.2024-07-15 05:28:53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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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확히는 유도에서 시작한 전통으로, 유도의 창시자인 카노 지고로가 바둑의 급(級,Kyu)과 단(段,Dan) 체계를 빌려서 유도에 안착시켰다. 단체계와 승단체계 등도 유도에서 시작된 뒤 유도가 퍼져나가는 과정에서 다른 무술들도 이를 차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