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왜 시켰을까” 울부짖는 아버지

발행일자 : 2008-02-22 00:00:00

<무카스미디어 = 신준철 기자>

매년 되풀이되는 체대 ‘신입생 길들이기’ 언제쯤 사라질까

지난 해 모 체육대학 신입생 길들이기로 파문이 일었던 사진

지난해 3월 13일 ‘체육시민연대’와 ‘체육개혁을실현하는교수연대’는 체육대학이 신입생 길들이기를 내세워 폭력을 묵인하는 잘못된 관행을 각 대학과 교수, 체대 학생회가 앞장서 뿌리 뽑자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2007년을 ‘체육계 폭력퇴치의 해’로 삼아 폭력제보 시스템을 만들고 가해자와 책임자를 형사고발하거나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기로 결의한다.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아 이들의 결의는 유명무실해 졌다. 지난 14일 Y대학교 동양무예학과에서 사고가 터졌다. 이 대학은 신입생 합격자 발표 다음 날인 13일부터 신입생 7명을 대상으로 단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이틀째인 14일 오후, 신입생 강 군이 ‘후방낙법’을 한 직후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의식을 잃은 채 지금까지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강 군의 뇌는 고열로 인해 심하게 부풀어 오른 상황이다. 두개골을 여는 대수술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지만,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학교 측은 훈련 중 사고라고 주장하지만, 강 군 가족들의 생각은 다르다. 무술유단자인 강 군이 낙법 연습을 하다 다쳤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구타에 의한 사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진상 조사 결과 강 군이 정신을 잃기 두 시간 전쯤 선배 두 명에게 목검 케이스로 20여대를 맞았고, 전날에도 구타를 당했지만, 머리를 맞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강 군의 어머니는 “낙법훈련을 한 체육관은 부상방지를 위해 마루바닥이 충격 흡수 재질로 돼있다. 거기에 두꺼운 매트리스까지 깔려 있기 때문에 머리에 저 정도의 충격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 군의 상태에 대해 강세기 신경외과 전문의는 “강 군의 경우 땅에 심하게 부딪히거나 둔한 뭐에 의해서 충격이 있을 경우나 나올 수 있는 증상”이라며 “후방낙법으로 이렇게 될 가능성은 아주 적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구타가 강 군이 의식불명에 빠진 것과 연관이 있는 지 여부를 현재까지도 조사 중이다.

한편, 체육시민연대 이병수 사무차장은 “자체 조사를 통해 강 군 사고가 구타에 의한 것으로 판명 날 경우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도대학과 체육대학의 관행적인 구타와 폭력 근본적인 해결책 필요

사고를 당한 강 군이 입원한 경기도 수원의 모 병원 응급실

“꿈에 그리던 대학에 들어갔다고 좋아하던 때가 며칠 전인데...”

22일 강 군이 입원한 경기도 수원의 모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응급실 앞 대기실에서 만난 강 군의 아버지는 무척 초췌한 모습이었다. 택시운전을 하고 있다는 그는 생업도 포기한 채 강 군 곁을 지키고 있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운동을 시작한 강 군. Y대학을 목표로 열심히 운동을 했고, 시합에도 빠지지 않고 참가했다. 목표 했던 대학에 합격하자 강 군은 꿈을 이루었다며, 뛸 뜻이 기뻐했다고 한다.

강 군의 아버지는 “TV에서나 보던 일이 나에게 일어나니 기가 막히다. 의식이 회복된다 해도 정상인으로 살아가기 힘들다”며 “운동시킨 것이 후회가 된다”고 한탄했다.

현재 강 군 가족들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날 응급실에 없었던 강 군의 어머니는 전화통화를 통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을 하고 있는 학교 측이나 이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만을 믿고 있을 수 없다”며 “내 발로 뛰어다니면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Y대학교 사고를 지켜본 타 무도대학 혹은 체육대학들은 “우리가 아니어서 다행이다”란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해당 대학 교수들은 학생들을 불러 입조심, 몸조심을 당부할 것이고 당분간은 쥐 죽은 듯이 조용할 것이다.

늘 그래왔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지 않았다. 한 무도대학 재학생은 “무도대학의 특성상 구타는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신입생들의 통제가 안된다. 나도 많이 맞으면서 배웠다”며 구타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 학생은 폭력과 규율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그렇게 답습했기 때문이다. 무도대학과 체육대학에 만연한 폭력적 관행.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제2 제3의 강 군은 매년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무카스미디어’는 무도대학과 체육대학에 만연해 있는 구타와 폭력에 대한 문제점과 그 대안을 찾아 2008년 집중 탐사기획으로 연속 보도합니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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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사고 #아버지 #폭력 #구타 #의식불명 #용무도 #동양무예학과 #체대 #신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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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스포스집단이아니라,폭력집단이군요.아마지도자에게 문제가 있을거입니다.
보통 폭룍을일삼는 지도자들은 이론적으로나,능력으로나,부족한사람들이 많지요.
그밑에서 지도자를 그대로 배운 선배들이 그대로 후배들에게 똑같이 하는것이지요.
경기에 나가서 무조권 이겨야만 직성이 풀리는 말하자면,무도인의 정신이 부족한사람들인것이지요.왜,좋은말로 이론을설명하고 못하는사람은 반복해서 실기를지도를하고,무도를하는사람은 몸이 무기인것이지요.그러므로 정신수양을 안가르치면 깡패밖에안되는거죠.
지도자들은 확실히 정신을먼저 강조를해야합니다.왜 일본무도인보다 정신력이 약한가,이것은 지도자들이 다시배워서 학생들에게 가르쳐야될것입니다.
2008-03-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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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관습?관행? 나도 작년에 당했으니까 똑같이 하는거라고? 아주 꼴깝을 하네, 꼴에 관습은 지키고 관행은 지키고!! 작년에 당했다고 똑같이 하는 꼬라지들 하고는,,, 한심하다 한심해. 체대애들이 변하지 않으면 학교에서라도 조치를 취해야지. 용인대 등 체대에서 늘 한해에 한명씩 환영회하다 죽어나가지 않나? 학교도 알고 있어면서, 일어날거 알고 있으면서, 묵인하고.....답답합니다
2008-03-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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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용인대 뿐아니라 우리나라 체육교육의 묵은 숙제다.. 파벌과 폭행!!! 아무리 아시아 신기록 세우면 뭐하고 메달따오면 뭐하하냐 동기동창들끼리 패고.. 잘하는짓이다 ~ 파벌과 폭행 그 속에 우뚝서있는 용인대... !!!!
2008-03-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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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무도..
저는 용무도를했었던 사람입니다
저에 선배에게 항상들었던이야기입니다
이건 도저히 사람이할수없는 행동입니다
저도 용인대 동양무예학과로 운동을했었는데
그만두었습니다 그때는 왜그랬는지 정말로 후회를
해왓지만 지금 이 상황을보니 너무 다행이다생각이
듭니다 이건 도저히..개새끼들도안하는 행동을 인간이..
학생을 폭행한 학생 용인대학생은 개새끼들보다 못한인가들입니다
이 사건은 꼭 어떻게든 밝혀내야지
이 세상바로 설수있습니다
2008-03-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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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맨
00도장이나 00체육관 앞에 왜 대학이름은 붙이는거여??? 특히 태권도....... 요즘은 다른단체도 서로 난리드만........ 그걸 묵인하는 사회가 문제겠지만......ㅠㅠ
2008-0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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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빠
우리나라는 체육이며 스포츠가 학교체육 위주로 이루어져서 문제다. 학벌위주의 사회가 체육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기술자가, 훌륭한 운동선수가 우수한 실력과 기본적 소양만 있으면 되지 대학 졸업장은 왜 필요한 건가... 사회가 그걸 원하기 때문인 것이다. 한심한 일이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또 대학교로 갈때의 온갖비리도 거기에서 출발하는것이 아닌가...
2008-0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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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담당교수 해직 시켜야합니다...
어린아이의 펴보지못한 생명을 ..
그저 책임회피...죄 받습니다...
2008-02-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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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내
용인대뿐만 아니라 여러체육대학역시 관행이라더군요....그러나 꼭 한대학많으로 단정지을일이아님니다.
2008-02-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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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내생각에는 끊고 맺는게 정확하지못하는 한국문화에 있는것같습니다. 잘못된문화를 단지 전통이라는 이유로 자신도 당했으니 당연히 그렇게해야한다는 분위기에 누구하나도 바른소리를 못하는분위기에잘못가고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후배가 저돌적으로 나서는분위기에대한 포용이 없고 그단체에묵언적인 압박에 길들어져야한다는 저급함이 있다고 봅니다
2008-0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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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어이가없네.. 헐..저 학교 어디 무서워서 얼씬이나 하겠어? 조폭인지 깡팬지 모르겠다. 용인대는 진실규명을 하고 가족들에게 사과해라. 그학교에 그학생들. 패는학생이나, 은폐하는 학교나...... 잘~논다..
2008-0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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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이러면안됩니다
용인대.. 아무리 메달따고 신기록 세우면 뭐합니까. 정작 자기 학생을 지키지못하는 학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2008-0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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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내
강군 오늘이라도 벌떡 일어나라.........그리고 이러고저러고 그만합시다..법국가입니다.우리 기도나합시다강군을 위하여
2008-02-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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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al artist
아직도 이런 구습이 있다니 참으로 한심하구나! 이건 용인대뿐 만이 아니다, 체육대학 아니 모든 체육단체가 똑같은 상황이다. 대학이 학문을 연구하는곳이 아니고 조폭 훈련장소인가? 철저히 범인들을 색출하여 법에 심판을 받게 해야한다. 우리사회에는 이상하게 선배랍시구 후배들을 못살게 구는 습관이 있는데 이런 병패는 한시 바삐 고쳐야 한다.용인대는 이사건을 쉬쉬 할게 아니라 한시 바삐 조사하여 진상을 밝히고 또 거기에 해당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 안 그러면 용인대는 영원히 조폭 학교이라고 낙인이 찍힐것이다.
2008-02-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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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문
단지 이번의 사태로 무대대학과 체육대학의 잘못된 관행은 합리적인 규율의 성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 또한 무시무시 했던 80년대에 무도관련 대학을 다닌 사람으로서 자신의 잘못된 경험을 당연시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입니다. 저는 경희대를 졸업했지만 용인대의 자긍심에 대해 심히 존중합니다. 그리고 그때와는 달리 한해 한해가 달리 발전해 나가는 용인대에 위상에 높이 평가합니다. 단지 의식을 같이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욱 발전하는 용인대 무도대학이 되길 바랍니다.
2008-02-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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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문
자신이 졸업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것은 나쁜일이 아니나 그것이 자칫 타인에 대한 배타적 행위로 전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나의 모교가 소중하다면 타인의 모교 또한 소중한 법입니다. 우리는 대체적으로 무인들입니다. 무사들답게 진중한 모습을 보이길 바랍니다.
2008-02-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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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사회
새 대통령도 고대동문이 강조되고, 법조, 정치계에서 일류대학 우선시 되는 학연사회에서 내가 졸업한 대학교 간판을 달고 다니는 것이 무엇이 잘 못 되었다고 하는가. 졸업한 것이 무슨 빙자이고 죄인가? 오히려 현대 경쟁사회에서 학연을 만들지 못한자가 스스로 게으르고 부족하다고 봐야한다. 수련생 부모의 대다수가 고학력자인데 초등, 중졸 사범관장은 외면당할 수 있다. 누구나 노력하면 대학갈 수 사회인데 왜 걸핏하면 Y, K, H 대학을 거론하는가 ?
2008-02-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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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관장
동문지도자로서 모든 무도지도자와 체육지도자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학교측과 졸업한 동문들이 이러한 관행을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극소수의 학생들로 인해 저질러진 과오로 전체 용대인에게 지탄과 화살세례가 퍼부어지고 있다. 과거 70-80년대와 그 이후 현대 한국체육사에서 국제체육무대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해왔다. 너그러운 용서를 바란다.
2008-02-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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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해마다 1명씩 학생이 사망한다고 하는 용인대학교를 비롯, 신입생들을 무자비하게 구타하는 못된 관습, 그리고 교수, 감독, 코치들의 잘못된 의식구조를 이제는 바꾸어야한다. 이제는 일선 도장의 지도자들이 나서야한다. 아울러 마치 용인대학교, 경희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것처럼 간판을 용인대XX체육관, 경희대XX체육관 같은 것도 이 기회에 아울러 고쳐야한다. 태권도 검도 유도 합기도 같은 정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무도들이 어찌 학교를 빙자해 돈벌이를 하는가? 일선 지도자들도 나서야한다.
2008-02-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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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오용진
이명박정부는 속히 용인대 구타사건 진실규명을 철저히 파헤쳐서 다시는 학교폭력이 정당화될 수 없도록 조속히 조치하시기를 바란다.담당 국가기관도 핵심쟁점을 흐리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확보하여서 어린 꽃들이 활짝 피도록 양심껏 조사해야 한다.국민들은 국가기관을 믿는다.바르게 조사해서 이 땅에 억울하고 한 맺힌 국민들이 없도록 해야 한다.해당 대학교는 반성하라!!!학생들은 학교 주인이다.주인을 주인으로 보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들이 주인 이라고 하는 못된 인식은 버려라!어쨌든 대학교는 학생이 주인이다.주인을 잘 섬기는 사람들이 진정한 지도자다.구타 사건은 특별기관이 나서서 조사 하는 게 맞다
2008-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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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2
이 일은 이미 경찰에서 수사중인 일입니다.
2008-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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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번 일은 학과나 담당종목 지도자들의 문제가 아니네요. 학교전체의 책임으로 돌아갑니다. 대학에서 지도교수의 범위에서 벗어난 시간이고 일이었습니다. 학생들역시 대학생이며 성인이라는 점에서 직접 책임이 따르고 환경을 제공한 학교가 책임이지요. 그런데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일을 빨리 마무리하고자 하여 담당교수를 직위해제하는선에서 일달락 지을려고 합니다. 이게 문제가 되죠. 용무도 교수는 몇명입니까? 1명이 아니고 2명이상인 경우는 또 책임자가 달라지겠죠.
2008-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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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한 사람이 뇌사상태까지 갔는데 당연히 실무자가 책임져야하는 것 아닙니까?? 담당교수는 당연히 직위해제 처분을 받아야지요.,
2008-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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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우선 강군의 쾌유를 빕니다. 근데 댓글에 갑자기 합기도가 나오고 담당교수를 직위해제하란 말이 왜 나오는지 황당합니다. 용인대는 98년부터 합기도를 없애고 용인대 총장이 창시자(?ㅋㅋㅋ)로 된 용무도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측이 우선 책임을 지고 가족들의 마음을 달래 주어야 합니다. 제대로 알고 씁시다.
2008-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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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아돌겠네..
그야말로 진짜 개.쓰.레.기.같.은.새.끼.들.................... 이제 갓 20살이된 앞이 창창한 아이를 저렇게 만들다니... 재학생이면 그나마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겠다. 아직 입학식도 하지 않지 않았나?? 도대체 무슨 권리로 애들을 데려다 기합을 주고 폭행을 가한단 말인가.. 같은 무도인인게 이렇게 수치스러울 수가 없다.. 검찰 차원에서 철저히 조사하여 강군에게 폭행을 가한 학생들 모두 구속조치하고 대학차원에서는 담당 교수를 직위해제하라..!!!!!!!!!!
2008-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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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인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그래도 용인대 들어 가려면 합기도 초단도 아니고 고단자일것인데
무슨 낙법하다가 다친다는 개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용인대
지금 까지 운동하면서 낙법하다가 의식불명 당했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 우리 유치부 아이들도 갓 들어온 아이들도 낙법하다가 그리 다치지는 않는다
용인대여 그대들은 진정한 체대라고 할수가 있는가...?
그대들로 인해 용인대 전체가 욕 먹는다는것을 왜 모르고 있을까? 초등학생들도 다 알고 있는것을 왜 그대들은 모르고 있는것인가...정말 한심하다
2008-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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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합니다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용인대측에서는 사실규명을 하시고 사과를 하시고 사태를 수습하십시요. 지금 강군의 상황과 강군의 부모님을 생각하십시요 의사의 진단도 그렇고 유단자인 강군이 낙법을 하다가 다쳤다는 것은 전혀 현실성이 없습니다 용인대 도장의 바닥이 매트도 없는 그런곳은 아니잖습니까 진실규명하시고 강군 빨리 일어서길 바랍니다 제발 일어나세요
2008-0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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