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호구가 뭐 길래? 주먹다짐까지 갈 뻔
발행일자 : 2007-10-15 00:00:00
<무카스뉴스 = 전국체전특별취재팀>
[전국체전 뒷담화]
■ 전자호구가 뭐 길래(사진) = 이모 전 KTA 상임부회장과 전남협회 권모 부회장이 제88회 전국체전 태권도대회 폐회식을 앞두고 작은 시비 끝에 주먹다짐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빚어졌다.
자칫 큰 싸움으로 번질 뻔 했으나 지근거리에 있던 관계자들의 만류로 사태가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이 상황을 목격한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모두가 눈살을 찌푸렸다.
두 사람 간 시비의 발단은 ‘전자호구’였다. 전남협회 권모 부회장이 대회가 끝난 후 대회장 주변에서 “전자호구 때문에 태권도가 망해간다”는 등 전자호구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
이에 이 전 부회장이 권 부회장을 불러 “왜 그렇게 전자호구를 가지고 시비 거느냐”고 항의했다. 그러자 권 부회장은 다시 이 전 부회장에게 “내가 무슨 틀린 말한 것 있느냐”며 격분하면서 “왜 가만히 있는 나에게 시비를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 여성심판에 심한 욕설 물의 = 이 전 부회장과 싸움을 벌인 권모 전남협회 부회장이 대회 나흘째인 13일. 소속 선수단 경기에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경기 주심을 맡았던 여성 주심에게 찾아가 원색적인 심한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경기장에 있었던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까지 “어떻게 저런 심한 욕을 할 수 있냐”며 권 부회장의 항의가 지나쳤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어났다. 다음날 권 부회장은 당사자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른 시도협회 관계자들은 “매번 솜방망이 처분 또는 넘어가니까 경기장 질서가 무너진 것 아니냐”며 “성차별적 욕설 및 경기장 문란행위 등 강력한 징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태권도 하는 사람들 입에 걸레 물었나? = “태권도 하는 사람은 다 걸레를 물었나요?”이번 전국체전 태권도대회장에 자원봉사자로 나선 한 여성주부가 동료에게 건넨 말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3일째 자원봉사 활동한 그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들었던 욕은 대회 첫날 다 들었다”며 “우리 아이도 태권도장에 보내고 있는데 욕을 배우고 올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다음 날 그녀를 찾아 영상인터뷰를 하려고 했으나 나오지 않았다. (끝)
[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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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도 경기에서는 심판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10만원을 걸고 항의할수있으며 항의가 받아지면 10만원을 찻아갈수있으나 부결될경우에는 10만원을 납부할수밖에없어 항의할때에는 심각하게 생각할수밖에없다, 하지만 태권도의 전자호구에 관련하여 심판 판정의 비리나 실수를 해결 할것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필자는 모르겠군요! 하지만 사람의 실수보다 기계의 정확도가 판정시비에는 도움이될것같다고 생각합니다
2007-10-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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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호구 화이팅!!!!!!!!!!!!!!!!!!!!!!!!!!!!!!!!!!!!!!!!!!!!!!!!!!!!!!!!!!!!!!!!!!!!!!!!!!!!!!!!!!!!!!!!!!
2007-10-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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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부회장 당장 물러 나라. 니같은 놈 때문에 태권도가 욕먹는다.
2007-10-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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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호구가 없었으면 제주도에서 금메달이 나왔겠습니까.
2007-10-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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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회의 부회장이라는 임원이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경기 주심을 맡았던 여성 주심에게 찾아가 원색적인 심한 욕설을 퍼부은 처사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으며 앞으로 두번 다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엄벌에 처해야 한다. 심판판정에 불복 폭언을 한자는 자격정지 1년이상이므로 대한태권도협회는 즉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임원은 즉시 퇴진해야 한다.
2007-10-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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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식한놈은 태권도 계에서 영원히 매장을 시켜야 태권도의 권위가 살아 납니다.
제발 좀 솜 방망이 같은 징계로 끝내지 마십시요.
2007-10-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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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심판이 무슨죄가 있어 욕질랄이야 씨*넘아 하여튼 꼴갑을 떨어요 천만 다행이네 부회장이 아니고 회장 이였더라면 어찌했을까 생각만해도 끔찍하네 ㅋㅋㅋㅋㅋㅋ
2007-10-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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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권모라면 아마 권*수가 아닌가 싶군요, 전남 협회를 좌지우지한 권수장 같은데. 과거에는 전남 커가는 애들에게도 자신이 심판들에게 오더 내려서 몹쓸짓을 많이 한 것 같은데, 이젠 처지가 바꿔서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앞에서도 심판에게 서슴없이 욕설을 하다니. 내가 그때 권수장에게 욕 못한게 넘 아쉽군여, 태권도? 당연히 대한민국 국기지요 누가 지킬겁니까, 우리 민족이 지켜 천년 만년 태권도가 이 지구상에 존재해야지요.
2007-10-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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