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공주 박경림, 광복절 앞두고 월북 시도?

  

XTM ‘GO! 슈퍼커리안 시즌 3’, 11일 밤 22시 첫 회 방송



‘네모공주’ 박경림이 광복절을 앞두고 ‘민족 통일’이라는 염원을 담아 태극기를 휘날리며 판문점 분사분계선을 뛰어 넘는다. 왜 그런 것일까. 격투기 때문이다.

박경림은 영화오락채녈 XTM의 격투기 스타 발굴 육성 프로젝트 ‘Go! 슈퍼코리안 시즌 3’ MC를 맡게 되었다. 국내 유망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극한 도전과 노력의 과정을 담은 리얼다큐 형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박경림이 새 진행자로 나선다는 것.

새롭게 바뀐 이번 시즌은 그 전과달리 웰터급(-70kg), 미들급(-80kg), 헤비급(+80kg) 등 각 체급별 8명으로 총 24명의 선수들을 선발해 진행된다.



첫 방송에서 박경림은 특유의 쉰 목소리로 군사분계선을 지키던 헌병들의 주의를 순간적으로 흩트려 놓았다. 또한 “(경기장)왜 하필 4각의 링이냐. 그래서 나는 격투기를 안 좋아한다”며 출연자들의 긴장을 풀기위해 애드리브로 분위기를 풀었다.

박경림과 함께 시즌 3를 이끌어갈 출연자들은 체대 재학생에서부터 경호업체 종사자, 태권도 사범, 제빵사, 프로그래머, 금융업 종사자 등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

조각 같은 몸매를 가진 출연자들에게 자신을 번쩍 들어 올려 달라고 청한 박경림. 하지만 출연자들은 모두 박경림의 요청을 거절도 아닌 외면을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일(토) 오후 11시 첫 회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끝)

(사진제공 : XTM)

- harriso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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