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카네코 켄 격투기 은퇴, 연예계 복귀

  


카네코 켄(오른쪽)이 앤디 올로건의 공격을 받아내고 있는 모습


종합격투기에 겁모르고 뛰어들었던 재일교포 배우 카네코 켄(31)이 결국 격투기를 접고 배우의 길로 복귀했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 최근자는 “종합격투기 링에 오르던 카네코 켄이 배우 일을 재개하기로 한 것이 19일 밝혀졌다”며 “2년간의 종합격투기 선수 활동에 종지부를 찍고 사실상 격투기를 은퇴하게 됐다”고 전했다.

카네코 켄은 현직 꽃미남 배우의 격투기 진출이라는 화제를 뿌리며 지난 2005년 12월 31일 프라이드 오토코마츠리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1회 초살 항복패로 낙제점을 받았다. 지난 해에는 K-1 히어로즈로 전장을 옮겼지만 연거푸 패하며 3전 전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다.


조용직 기자/ psygr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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