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뷰티' 임수정 네오파이트 출격

  


[곽윤섭(왼쪽), 여성 챔피언 임수정.]


종합, 입식격투기 네오파이트 10회 대회 개최가 공식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 서울 잠실롯데월드호텔 크리스탈룸 특설링에서 개최된다.

미남 파이터 곽윤섭(31, 대구 청호체)이 오랜 만에 네오파이트 무대에 복귀한다. 2004년 네오파이트 5 이래 첫 등장이다. 현재 체중이 85kg인 곽윤섭은 체중 100kg의 헤비급인 무에타이 신인왕 출신 윤지영과 계약 체중 없이 대결한다.

지난 9회 대회에서 여성 챔피언에 오르며 히로인으로 떠오른 ‘파이팅 뷰티’ 임수정(22, 여, 서울 가좌삼산체)의 출전도 확정됐다.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아마조네스’ 김현성과 특전사 출신 안지혜의 여자부 경기도 마련됐다.

네오파이트 5회 대회 미들급 우승자인 오창민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코리안탑팀의 황남규와 대결한다. 시드니올림픽 복싱 국가대표 출신 김남은 이영기와 매치업 됐다. 태권도 출신 소정인은 국제격투기무도연맹 미들급 챔프 박귀종과 입식타격기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MBC ESPN에서 녹화중계 된다.


조용직 기자/ psygr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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