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는 문화다' 품새와 음악,댄스의 만남

  

태극1장과 2장을 음악, 댄스와 결합해 재창조


태권도의 다양화, 대중화에 기여


제1회 품새태권댄스 세미나가 23일 경원대학교 기술관에서 열렸다.

세미나에서 주로 강의된 내용은 태권도의 기본 품새인 태극1장과 2장을 응용하여 음악과 댄스 동작을 결합한 품새태권댄스였다. 세미나는 강사진의 상세한 설명과 시연에 이어 참가자들이 직접 따라 배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70여명의 이날 참가자 대부분은 태권도 유단자였으며, 참가자의 층은 초등학생부터 현역 태권도장 관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기본 품새인 태극품새에 관해서는 모두가 숙지하고 있었지만, 태권도 품새와 음악, 댄스가 결합된 품새태권댄스를 배우는데 있어서는 모두가 같은 초보자의 마음이었다.

세미나를 지도한 대한리권협회의 박중현 회장은 특유의 격의 없는 어투와 진지한 시연을 바탕으로 4시간에 달한 세미나 내내 참가자들의 집중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 멀리 울산에서 온 한 태권도장 관장은 "우리지역(부산,경남)은 태권댄스에 대한 관심은 많은데 비해 체계적인 교육이나 세미나가 부족하다"며 "오늘 같은 세미나가 부산에서 개최된다면, 울산이나 마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관심있는 사람들까지 많은 사람이 참가할 것으로 생각된다"는 기대를 밝혔다.

태권도와 댄스의 결합이 태권도의 순수성을 해치는게 아니냐는 일부 우려에 대해 리권협회 박중현 회장은 "현재의 태권도는 무도로서의 태권도, 스포츠로서의 태권도를 포괄하는 문화로서의 태권도로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며 "태권도가 음악, 댄스 등 다른 장르의 문화와 결합하여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태권도를 풍부하게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태권도가 대중들과 보다 가까워 지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대한리권협회는 태권도를 바탕으로 음악, 댄스, 타 무술을 응용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마샬피트니스 리권을 대표하는 단체로 이번 첫번째 품새태권세미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9월에 리권아카데미센터를 개관하여 전문적인 리권 및 태권댄스 전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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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댄스 #품새 #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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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는 체조

    완전히 태권도 = 체조 라고 대놓고 광고하네 ㅉㅉㅉㅉ

    2006-08-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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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론을 해봐라~!!

    비겁하게 인신공격이나 하지말고 정정당당하게 반론을 제시해봐~!!
    내 주장이 뭐가 잘못됐고 내가 제시한 근거들이 왜 잘못됐고 그럼 뭐가 이치에 맞는지 설명을 해보라고~!!

    2006-08-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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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대답해주마(나쓰레기?)

    나 대답한 놈이다 너야말로 먼저 인간이 되라. 내 주장과 논거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내가 수긍할수 있거나 반론할수 없을 논리로 내 주장을 꺾을수있는 반론을 펼쳐라 괜히 인간이 되네 어쩌네 말하지 말고 그러는 넌 인간이 되서 타인의 주장에 반론도 못펴면서 태클이냐?
    반론할 능력이 없으니 태클이나 거는게 인성을 거론해? 너야말로 참 한심하다.

    2006-08-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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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쓰레기가 쓰레기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반론이 나왔으면 거기에 조목조목 재반론을 펴면돼는것을 괜히 인성이 어떻고 하면서 인신공격하는것들이 제일 못난것들이다. 반론할 능력은 없고 배알은 꼴리고 하니 상대를 깎아내리는 것밖에 못하는 못난 놈들 쯧쯧 너야말로 인성부터 가다듬고 와라

    2006-08-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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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야말로 쓰레기

    보니까 논리적으로 설득력있게 글 잘써놨구만 왜 괜히 시비야 상대의 의견이 자신의 의견과 맞지않고 다르다고 생각하면 논리적으로 반박하면되지 괜히 할말없으니까 시비나 붙고 인성이 어쩌니 하고...정당하게 맞서 토론으로 논파할 실력도 없으면서 왜 태클이야? 너야 말로 먼저 인간이 되라

    2006-07-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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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한사람

    태권도의 자랑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각 단 과정의 중간 시간때를 어떻게 해야하는겁니까?..
    일년,,이년내내 금강과 태백을 하야한다면....나머지는 지금까지해왔던 운동을 재확인 해야하는겁니까?..아니면 다른 운동쪽으로 눈을 돌려봐야하는겁니까?..아님 이렇듯이 태보를??아니댄스를?..태권도를 좋아합니다..하지만 어떻해야합니까?..알고 싶습니다..

    2006-07-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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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대답해주마(너쓰레기?)

    그런 대답을 하기전에 당쉰 먼저 인간이 되어야할듯한데.......
    글을 보아하니 대한검도 하는 사람 같은데.......
    당신이 무슨생각을 하건 알바는 아니지만 대중화 시킨다는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한 틀에 박혀있는거 보다는 발전시킬수 있다면 기본틀은 유지하되 발전 시키는게 나을거라 생각한다.
    너 혼자만의 생각을 정답인양 얘기한다면 모르는 사람들은 이게 정답인줄 알겠지........?(실제론 정답은 없지만)
    암튼 혼자만의 생각을 이런식으로 나쁘게 말하는건 좋지 않다고 본다

    2006-07-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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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대답해주마~!!

    대중화니 문화니 미사여구로 떠들고 있지만 태권체조,태권댄스가 나타난 배경은 내말이 틀림없어 한 마디로 태권도자체만으로 충분히 장사가 된다면 굳이 이런 "신제품"을 만들필요가 없다는 거야 아주단순한 경제원리지

    2006-07-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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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대답해주마~!!

    검도도 이런 지도자수급불균형때문에 비선수출신이 도장을 열어서 기술적수준이 낮아지는 부작용도 있지만 그렇다고 검도체조니,검도댄스를 만들어서 소비자층을 확충할 이유는 없어 유도도 굉장히 견고한 수급균형을 이루고있지 적당수의 지도자, 적당수의 소비자라는 공식이야 (해동같은 쓰레기는 논할가치조차 못느껴) 태권도 주수련층이 미취학,초등생이라면 합기도는 중,고생이 많이 배워 강해지고 싶은 욕망이 가장 클때고 단순한 태권도보단 호신술,무기술등 여러가지를 배울수 있다는 장점이 청소년층에 어필하는것 같아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대다수 수련생이 태권도를 중단하고 채에 걸러져서 지속적으로 무술을 하고싶은 얘들이 합기도나 여타 무도로 전향하는건 흔히 보는 일이지 태권도는 대체로 어렸을때 잠깐하는 무술로 인식되기도 하쟎아

    2006-07-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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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대답해주마~!! 답변3

    밑에서도 말했듯이 태권도의 자체콘텐츠가 한계를 드러낸지 오래고 과잉생산된 지도자,도장수가 가장 근본적문제야 자구책으로서 태권댄스,태권체조가 생겨난거지 반면 유도,합기도,검도는 자체콘텐츠가 한계가 있어도 그 소비자가 성인층으로서 소비능력이 있고 꾸준하게 수련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과밀한 지도자양산으로 쪼개진 파이 또 쪼개야하는 경쟁도 태권도에 비해 심하지 않고..실제로 대한검도회는 일정행정구역당 도장수를 제한하고 위계질서가 강하기 때문에 스승의 도장 옆골목에다 제자가 도장을 차린다는건 있을수가 없어 그래서 소비자확보가 비교적용이하고 안정된 수입을 보장받을수있지 9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태권도는 지도자가 과잉한 반면 검도는 급상승하는 인기에 비해 지도자가 극히 부족했어

    2006-07-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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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대답해주마~!! 답변2

    태권체조,댄스가 대중화에 어떻게 기여한다는지.. 이말은 이미 태권도가 비인기종목임을 인정하는거야 무도태권도를 포기하고 태권도를 확장함으로써 체조,댄스를 태권도라는 범주안에 포함시키기 위한 변명이자 합리화일뿐이야 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태권댄스,체조를 계기로 본질적 태권도에 관심을 갖는 비율이 과연 얼마나 될까? 댄스,체조를 필요로하는 사람이 태권댄스,체조를 하는거지 정말 태권도를 하고싶은 사람은 굳이 태권댄스,체조를 거치지 않아 소비자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취사선택하고 필요없으면 바로 관두고 새로운 문화를 찾아 떠나지 태권도가 장사가 안되니 태권도에 댄스.체조를 접목해서 소비자층을 확대하자는 얘기야 물론 그 소비자들은 태권댄스를 소비하는 이유가 체조,댄스이기 때문이지 태권도라서는 아니란걸 알아야해

    2006-07-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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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대답해주마~!!

    옹호론자는 아니지만 내가 대답해주마 옹호론자들이 온갖 괘변으로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답변1 태권체조와 댄스의 1차적 발생원인은 태권도자체의 콘텐츠적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에 나타나난 현상이다 시합만 봐도 알지 지루하고 단순하기 짝이없어 각종 영상매체에 눈이높아진 사람들이 좋아할리가 없다 수련생확보가 힘들어진거지 반면 지도자는 과잉생산됐으니 파이는 더더욱 작아지고 다른무술,다른 태권도장과 차별성을 두어 "무도태권도"엔 관심없어도 체도,댄스에 관심있는 소비자를 흡수하기 위함이지 한마디로 여태껏 갖고있던 상품으론 장사가 안되니까 신제품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은거야

    2006-07-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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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아래님.. 그런데 왜 한마당에서 태권체조 종목이 생겨난거에요? 궁금해요..

    2006-07-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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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호론자들에게 질문

    옹호론자들에게 질문좀 하겠습니다.
    질문1. 태권댄스,체조의 발생의 사회적요인, 태권도내부적요인에 대해 설명좀 해주세요
    질문2. 태권도 대중화에 태권댄스,요가가 기여한다는데 정확하고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해 주세요.
    질문3. 태권도엔 태권댄스,요가가 있는반면 유도,검도,합기도등은 왜 댄스,요가가 등장하고있지않은지 사회학적으로 설명해주세요.

    2006-07-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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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그냥... 하고 싶은 사람은 하면되고 하기 싫은 사람은 안하면 된다!
    제발 떠들지 말아라

    2006-07-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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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이순신 요가.......... 비유 참 안 맞네요.......... 태권댄스는 태권도 동작이 들어가 있지만 이순신 요가엔 뭐가 들어가 있나요?

    2006-07-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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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보님아

    태보님... <태보는 태권도 7단에 세계 가라테 챔피언을 7번이나 차지했던 빌리 블랭크스가 창안하였다.> 라는데요....

    2006-07-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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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이순신 요가 석가모니 다이어트 나오면 대박 나겠는데요 ㅎㅎ 정말 대박이다 ㅎ

    2006-07-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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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댄스 욕하는 놈들

    주둥이만 조잘대지 말고 무도의 정신을 퍼뜨릴 수 있는 무도 태권의 방향을 제시하고 세미나두 열어봐라. 뭐 하나 할 용기도 없는 주제에 씨부렁거리는 놈들은 정말 조센징밖에 못되지 않니? 대안도 없이 욕만하고 자빠졌고...졸라 할 일 엄따.

    2006-07-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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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님 정답이네요

    더 이상 뭐 말이 필요없는 정확한 비유네요...ㅡㅡ:

    2006-07-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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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

    이순신 요가 석가모니 다이어트이런 제품이 나오면 대중들이 그들을 이해하고 가까이 가는데 도움이 될까? 무슨 토론이 필요한가. 단순한 장사일 뿐...

    2006-07-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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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허우적 거리는 것일뿐....무술인이 아니어도 할수있는...그냥 허우적거리는거..

    2006-07-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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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워워

    제 생각으론 겨루기선수로 생각하시는 관장님은 안해도 되겠지만 선수부가 없는 도장에선 해도 몸에 해롭진 않을듯한데 오히려 아이들에게 뭐래도 이득이 된다면 못할것도 없죠. 어차피 예전의 도장처럼 선수부 많은 도장은 흔치 않으니까요. 제가 아는분중에 국기원에서 시연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연세가 좀 있으십니다 그분께서도 "태권도는 변화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태권체조가 나쁘다고 선입견을 갖기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실력향상에 도움이된다면 괜찮은거 아닙니까? 그리고 여기에 글쓰는 분들 반말하지맙시다. 반말하려면 어느지역어느도장 이름은 누구며 전화번호까지 남기고 반말하세요 비겁하게 아뒤하나 적어놓고 반말하는게 무도정신입니까? 정말 이해가안됩니다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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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워워~

    만약 음악에 맞춰 태권체조를 한 아이들과 정통태권도를 한 아이들이 대련이나 품새를 할때 실력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번 세미나에 갔다와서 느꼈던점은 각 도장에서 하고있는 기본막기(아래막기,몸통막기,얼굴막기)를 음악에 맞춰 짜임새있게 했다는겁니다 도장에서 지루하게 관장이나 사범의 육성에 움직이는게 아니라 음악에 맞춰 아이들이 재밌게 똑같은 동작을 한다면 전 효과가 음악에 맞춰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논문에서 읽었는데 아이들에게는 음악과 하는 운동이 좋다고합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감정지수(EQ)가 높아지고 리듬감도 생기고 한다는것입니다.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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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보

    이러다간 태권도의 수련커리큘럼이 얼마나 많아질지 걱정이네요...겨루기, 격파, 품새, 이 세가지만 열심히 하기도 힘든데 거기다 태권체조, 태권댄스,..시범단은 시범격파...그리고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기계체조와 결합하여 공중에서 화려하기만 하고 무의미한 발차기하는거...이렇게 문어발식으로 태권도의 카테고리를 뻗어나가기만 하면 종국엔 뭐가 될지 걱정입니다. 이러다 가장 무술의 근간인 겨루기,격파,품새를 등한시하는 시대가 오지않을까 걱정입니다...아니 이미 등한시하기때문에 이런 "아류무술행위"가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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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보

    태보를 만든강사도 자긴 태권도모른다고 했고 수련생들도 자기가 태보를 했다고 태권도를 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저 "태보"를 했다고 합니다. 오리지날이 다른 오리지날과 만나서 퓨전이 되면 그 퓨전은 전혀 다른 또하나의 오리지날이지 그게 처음의 오리지날은 될수없습니다. 다시말해서 태보가 태권도,복싱과 관계없는 새로운 운동이였듯 태권댄스,태권체조도 그저 태권도동작을 응용한 체조이고 동작이지 그게 태권도의 일부라곤 말할수 없는겁니다.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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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보

    이런 류의 콘텐트가 처음 나온건 미국의 "태보"라고 알고있습니다. 에어로빅강사가 에어로빅에다가 태권도와 복싱동작을 가미해서 새로운 에어로빅 "태보"를 만들었던거죠. 굉장히 히트쳤었습니다. 하지만 그 에어로빅강사는 태권도를 전혀몰랐고 복싱도 전혀 몰랐습니다. 다만 몇개동작을 각무술에서 따와서 에어로빅을 재미있게 구성했던겁니다. 헌데 우리나라에선 주객이 전도되어 마치 이런 "퓨전운동"이 태권도의 새로운 나아갈길 처럼 부상하고 있다는거죠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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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다른 지방관장

    얘들한테 무도정신이 씨알도 안먹힌다고 하시는데 그럼 검도는요? 유도는요? 합기도는요? 공수도는요? 그런무술 하는얘들은 무슨 지적수준이나 영적차원이 높아서 검도댄스, 유도댄스 안배우시는지 아십니까? 얘들은 다 똑같은 얘들입니다. 내 아는 검도장 얘들은 성인반에서도 첨부터 끝까지 성인들하고 똑같이 수련합니다. 얘들의 문제가 아니고 지도방식의 문제입니다.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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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가 아니고..

    스포츠가 아니고 이젠 레져나 놀이수준이죠..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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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관장

    무토에서 세미나 초대권이 와서 참석하려 했는데 집안에 일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기사를 보니 많이 아쉽네요. 전 올해 40이 조금 넘은 관장입니다. 도장 오픈한지는 7년 가까이 되어 가네요.
    아래에 태권댄스에 관한 논란을 보니 참 아쉽네요. 우리 도장은 초등학교 저학년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아이들한테 무도정신 무도 정신 백날해 봐야 소 귀에 경 읽기 입니다. 전 차라리 아이들이 태권도에 더 흥미를 가지고 배울 수 있도록 수업을 합니다. 태권댄스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수련생이 없고야 어떻게 태권도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너무 문란하지 않은 선에서 잘 이용하면 아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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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밑에 분 말씀 동감

    이제 WTF는 완전 스포츠다.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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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나라 태권도인

    개인적인 생각이 너무나 다양하네요. 무도 본연의 모습을 해친다는 분이 있는가 하면,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무도정신을 그대로 가져간다고 하는 분이 있고, 아예 돈 벌라고 태권ㄷ체조 한다고 하는 분도 있네요...

    근데요.. 제가 궁금한건.. (저는 태권도 하는 사람은 아닌데요...)
    그렇게 태권도 배워서 무도정신 갖고, 세상을 위해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분들이 적어놓은 글은 왜 반말에 욕이며.. 서로 무식하다고 공부나 하라고 하면서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 난 분들 같을까요..

    그런 모습이 오히려 더 일반인들이 태권도와 멀어지게 만드는 거 같네요.
    저 차라리 태권도, 태권체조 다 안배울랍니다.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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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ㅎ

    그렇게 마음에 안든다면 아예 한마당에서 태권체조 장르 자체를 없애버리시죠. ㅎㅎㅎ 떠든다고 될게 아냐.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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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태권인

    세미나에 참석한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태권도를 10년 넘게 해 온 한 태권도인으로서 먼저 세미나에 참석해 보신 후에 글을 적길 바랍니다. red님은 세미나에 참석하셨었나요? 직접 보고 그런 글을 작성하셨나요? 중간중간 태권도 비슷한 동작을 넣어서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품새 전체가 들어가 있습니다. 품새를 울때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품새 한번 하고 중간에 약간의 댄스 동작이 들어가 있고 또 다시 품새 전체 수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는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배웠고 아이들 또한 너무나 즐거워하며 오히려 태권도에 더 관심을 가지고 다음세미나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합니다.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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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게장사가 아니면 뭡니까

    문제는 태권도룰을 바꾼다든가해서 무도태권도 본연의 모습을 유지한채 잠재고객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시장의 요구가 무술태권도보다는 댄스,체조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죠. 이게 문제인거죠. 끌어들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태권도와 관계없는 모습으로 고객안으로, 오늘당장의 시장의 요구에 흡수되어 버린다는거죠. 사회학적으로 봤을때 이것은 한 문화가 침체기에 이르렀다는 증거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더이상 유지못하고 다른문화와 동화,흡수되어 사라져버리는 문화가 되는 것이죠. 뭔가 새로운 다른 문화로 태어나겠지만 그것은 이미 태권도가 아닌겁니다.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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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게 장사가 아니면 뭡니까

    무도 태권도로서의 수요는 극히 적은데(초등생)반해 지도자는 과잉공급되고 있으니 다른 잠재수련생(청소년,대학생,일반)인을 끌여들여야 시장에서 살아남을수 있죠. 하지만 현재의 태권도의 모습으로 그들을 끌여들일긴 힘들고 결국 태권고가 머쳔다이징을 해서 고객을 불러들이는게 아니고 고객으로 들어가는 형태가 지금의 태권댄스,태권체조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태권도 본연의 모습을 바꿔야가능한 작업이고요. 왜냐? 잠재수련생들이 지금의 태권도를 매력있게 보지않으니까요.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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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게 장사가 아님 뭡니까

    태권도가 국기라는 이유로 지도자가 과잉생산된 반면 조선시대와 다름없이 문반에만 치우친 이나라 교육이 잠재수련생 (청소년,청년,성인)을 따로 격리시켜놓은게 지금 태권도계의 최대문제입니다. 일반수련생들이 유도,합기도역시 잠재수련생이 극히 적지만 지도자가 태권도지도자에 비해 크게 적기때문에 태권도같은 문제는 아직 발생하고 있찌 않지요. 그래서 합기도댄스니, 유도체조니 하는 미봉책도 필요없는거고요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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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게 장사가 아니면..

    태권체조니, 태권댄스니 하는게 왜 나왔을까요? 왜 유도나 합기도, 공수도, 무에타이에선 나오지 않을까요? 그건 태권도가 지금 심각한 운영난, 지도자과잉공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기 위해 타계책으로 나온겁니다. 다른무술들은 이런문제가 태권도보다 적기때문에 저런식의 미봉책이 불필요해서 나오지 않은거고요 본질로 회귀하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않으면 그 문화의 농도는 밖으로 퍼져나가 희미해지며 결국다른 문화에 흡수되어 그 원래모습은 사라집니다. 태권도가 지금 그런 상황이고요..사회학 공부좀 하시죠~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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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

    저게 장사하는거라고 치부하면 당신들이 하는것도 가라데를 변형해서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도장내면서 애들 돈이나 가져가는 장사치랑 다름이 없소. 제발 자기 얼굴에 침뱉는 얘기 하지 마시오. 무도적으로 발전시키는 것과 스포츠나 운동으로 발전하는거랑은 다르오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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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부비부비..ㅡㅡ:

    나오지 말란법도 없죠...문화니 대중화니 가식적인 말하지말고 태권도가 장사가 안되니 머쳔다이징하는거라고 하면 누가 뭐랍니까...태권댄스, 태권체조가 또 장사안되면 태권스트립쇼, 태권비보이, 뭐든 나오겠죠...정말 밑에 어느분 말씀대로 갖다붙이기만 하면 되는데 뭐든 안나오겠어요 그리고 저게 과연 태권댄슨지, 쿵푸댄슨지, 가라데댄슨지 알게뭡니까...그저 허우적대는 것이지..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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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ㅗ^-^ㅗ

    정말 대한민국태권도 자랑스러원요.. 타무도에서 나오지 않는 태권체조, 태권댄스 다나오는군요.. 이젠는 태권비보이, 태권부비부비, 태권스트립쇼까지 나올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힘내십쇼 ^^ㅗ 우리 태권도 이제 곧 나이트에도 그리고 섹시빠에도 진출할 수 있겠습니다.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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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

    아래 기리님... 이기사의 저것은 음악에 맞춰 태권도 수련하는게 아닙니다. 실제 하는거 못보셨나본데.. 그냥 사실 태권도랑 아무상관도 없는 운동되는 춤일 뿐인데. 중간중간 태권도 품새 동작 비슷한거 집어넣고, 태권도 이름으로 장사하는 것이라 반감이 이렇게 많은 것입니다. 사실 가라데댄스나 무에타이댄스, 격투기 댄스. 무엇으로라도 10초안에 변할수있는 거죠...

    2006-07-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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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리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전 선수생활을 10년 넘게 했었는데요 우리 감독님께서는 음악을틀고 발차기를 시킵니다. 음악에 맞춰 겨루기 스텝이나 발차기를 해보셨습니까? 정말 대단한 효과를 발휘합니다.지루하지 않으며 지치지도않고 전 언제나 항상 음악과의 싸움을 즐깁니다. 제가 음악을 틀고한다고 무도인이 아닙니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이지만 음악에 맞춰 태권도 수련이 된다면 여기서 욕할게 아니잖습니까? 자기만의 운동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에 맞춰 태권도를 한다고 무도의 본질을 벗어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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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 좋아하네~

    그래서?? 이놈아 자신은 무도의 길을 걷고있는 사람처럼 말하네~ 글씨만 보아하니 쌍놈이구만~ 여기 너보다 나이많으신 관장님도 많이오시는데 어디서 반말을 배웠는지 네가 배운 무도는 반말 6단 이구나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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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본질이라..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모두들 각자 나름대로 태권도 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상대의 생각이 다르다고 헐뜯지 마시고 서로격려하고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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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질이라...

    태권도가 추구해야 할 길은 이제 태권도를 하시는 모든 분들의 개개인에 맡겨야 할거 같습니다. 본인이 어떤 마음을 먹고 태권도를 수련하느냐에 따라 진정한 태권도가 될 수 있고, 또는 아닐수도 있습니다. 전 태권댄스를 지지하지도,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태권댄스는 태권댄스 나름대로의, 무도태권도는 무도태권도 나름대로의 배워야할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는 과정이 틀릴뿐 태권도는 태권도라고 생각합니다.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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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도부르스

    태권댄스도있고 복싱다이어트도있고...또 모가 생길까..큰일이란꼐^^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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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미나참석자

    어제 세미나 참석한 사람입니다. 처음 하는 거라 어렵기는 했는데 색다른 맛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배웠습니다. ^^ 스텝이 많이 꼬이기는 하는데 아이들이 배우면 참 좋아할 거 같습니다. 가르쳐주시는 강사님들 더운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회 세미나에도 꼭 참석하겠습니다. 공지 띄워주세요.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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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f

    결론은 ITF 다. 태권도 본연의 색채를 가지고 무도 정신에 입각해 태권도 본질을 지켜 갈 수 있는 것은~~~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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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님.. 태권댄스를 통해 배운 무도정신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살까? 과연 그럴까? 이라는 말씀 웃기네요.. 그럼 태권도 배운 사람들의 무도정신으로 올바르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태권도 배워서 도장내고 아이들 받아서 가르친다는 관장들이 툭하면 입에서 욕이나 나오고 기사 뜨면 입에 담지 못할 욕지거리나 하고 트집잡고.. 반말이나 내뱉고.. 웃깁니다.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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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휴..

    그렇담 태권도는 어떤 방법을 써야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무리 도장에 박혀서 무도정신 운운한다고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이 그래, 무도정신 배우자 이러면서 도장에 올까요?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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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수련자

    더 이상 태권도가 주부님들 쇼핑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진정한 격투기로서, 무술로서의 태권도가 정착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그냥 대학딱지 붙은 도장만 봐도 그리 좋은 기분은 아니었지만
    이제 댄스가 되는군요. 말만 태권춤이라고 하더니 이제 정말로
    태권춤이 되어 버리는 겁니까.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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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만세

    뭐 그리 심각하냐? 무도로서 태권도 하는 사람은 그렇게 하면 되고 살뺄려고 하는 사람 또한 그 목적대로 하면 되고 아이들이 도장에서 하는 것 또한 그렇게 잼나게 하면 되는 거지. 태권도가 무슨 종교라도 되냐? 거 되게 무게 잡네.. 뭐든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면 그게 장땡이다.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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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태권도가 대중과 가까워 지는게 아니고 태권댄스,태권체조가 대중과 가까워질뿐이다.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으로 태권댄스나 태권체조의 육체적활동만 겉핥기식으로 배우고 그걸 태권도 배웠다고 말할순 없는것이다. 태권도는 태권도가 되어야지 태권도가 태권체조,태권댄스가 될순없다.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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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그 가까워진 대중들이 결국은 뭘하는데? 태권댄스 태극1장, 2장 그다음엔 태권댄스 고려, 금강 이런거 하나? 그리고 태권댄스 8단따고 태권댄스를 통해 배운 무도정신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살까? 과연 그럴까? 태권도가 다른 스포츠나 다른 체육활동과 다른것은 그 무도성때문이다. 품새와 겨루기는 여타 스포츠나 체육활동과는 다른것을 가르쳐주며 그게 무도를 배우는 이유인것이다. 제발 주변요소가 본질을 희석하는 일이 없도록, 무도태권도가 그 진실성을 유지하길 바란다.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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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8월달에도 세미나 열리나요???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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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사랑나라사랑

    단지 도장 수만 많아진다고 대중하고 가까워진 건 아니죠.. ㅎㅎ 실질적으로 정말로 태권도가 대중들하고 가까워지기 위해선 태권체조나 태권댄스 같은 다양한 장르의 태권도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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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가 대중과 가까워진다라..

    지금보다 더 이상 어떻게 가까워 지라고? 동네슈퍼보다 많은게 동네 태권도장이다. 뒷골목 모퉁이마다 있는게 태권도장이고 어렸을때, 군대가서, 최소한 평생두번은 겪게된다. 이런 태권도외적인 걸로 살아남아서 본질을 흐릴생각말고 무도태권도를 살릴 방법을 찾아봐라.

    2006-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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